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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 똥만화 전문가픽
혼다 신고 최신작.
별책 소년 챔피언 연재작.
한 권에서 에피소드 끝나는 식으로 하면 참 좋을텐데 꼭 해결편은 다음권으로 넘어감;;
지금까지의 이야기
주인공 고다이 잇테츠는 연쇄살인마한테 가족을 잃은 형사.
생존자인 여동생과 단둘이 살고 있다.
고다이는 범죄자만 보면 눈돌아가서 과잉진압을 하는데, 그러다 수사1과에서 짤리고 좌천됨.
그런 고다이를 줍줍한게 타임슬립 능력을 갖고 있는 초능력 엘리트 형사 히다카 시온.
연쇄살인마 연구에 몰구하는 시온은 고다이를 이용해 과거의 연쇄살인사건들을 파헤치고자한다. 반면, 고다이는 과거로 돌아가 연쇄살인마들의 피해자를 구하려고 함.
첫번째 사건
모유살인마 이자키 요시노부.
이자키의 모친은 여고생과 바람난 남편에게 버림받고 아들에게 과한 애정을 쏟았다.
그러던 어느날 모친이 자살함.
이자키는 자신의 가정을 파탄내고 엄마를 죽음으로 몰고간 여고생에 대한 증오와 모유에 대한 그리움때문에 돌아버림ㅋㅋㅋ
여고생 납치해서 우유먹이고 모유를 짜내려고 한다.
물론 임신도 안한 여고생들이 모유를 생산할 수 있을리 없었고, 죄다 사망.
그런 와중에 2022년에서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마지막 피해자 하루카의 몸에 들어간 고다이가 이자키의 범행을 저지하려고 한다.
4화~8화
나나미와 함께 산속으로 도주하지만, 이자키한테 따라잡힘. 그리고 나나미의 남친이 이자키한테 칼빵맞고 쓰러짐.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이자키와 싸우는 고다이.
고다이는 고다이의 과거를 알기때문에 그의 트라우마를 자극한다.
넌 자신의 가족을 파멸시킨 여고생을 증오했기때문에 여고생만 죽였다.
그리고 이자키 과거 회상 돌입ㅋㅋㅋ
고등학교 교사였던 이자키의 아버지가 제자인 여고생과 눈맞아서 집나감.
이때부터 엄마가 미쳐버린다.여고생만 보면 이를 감.
고등학생이 된 이자키에게 동급생이 고백하는데, 전부 엄마가 커트ㅋㅋㅋ 그리고 아들한테 아직도 모유를 먹임;;
엄마랑 평생 살자고ㅋㅋㅋ
이자키는 엄마랑 평생 살각오로 산속에 집을 마련하고 엄마랑 단둘이 생활하는데.. 이자키가 학원강사가 되자 엄마가 반발.
나는 아빠랑 달리 여고생과 도주해서 엄마를 버리지 않는다고 말했지만...엄마는 욕조에서 자살한다.
고다이가 이자키를 팩트로 폭행.
너는 가정을 박살낸 여고생에게 복수하고 싶었고, 엄마의 흔적을 찾아 모유를 갈구했지만...
네 엄마 역시 널 버리고 세상을 떠났다. 너는 여고생과 엄마 모두에게 복수하고 싶어서 이런 짓을 저질렀다.
팩폭맞고 정신나간 이자키가 고다이를 죽이려 달려들지만, 드디어 경찰이 도착하고 체포됨.
알고보니 하루카의 부친이 효고 현경 본부장이었다.
사건이 해결되자 현재로 돌아온 고다이.
고다이의 활약으로 과거가 바뀌었다. 하루카가 생존했고, 이자키는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됨.
한명 살려서 다행이라고 말하는 시온.
하지만 고다이는 분노한다.
네가 예고도 없이 날 보내는 바람에 구할 수 있는 생명을 놓쳤다.
그리고 애시당초 나와 이자키를 바꾸면 자수시켜서 더 빨리 사건을 해결할 수도 있었을텐데 왜 그렇게 하지 않았냐고 추궁.
시온이 본인이 가진 초능력의 한계를 말해줌.
1. 범인과 의식을 교체할 순 없다. 연쇄살인마는 정신력이 강해서 들어갈 수 없음.
2. 시온은 과거로 이동할 수 없다. 타인만 이동시킬 수 있음.
3. 의식이 교체되는 대상은 피해자중 무작위.
시온은 고다이 몰래 하루카의 부친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다.
이새끼 이거 뭔가 목적을 가지고, 경찰가족만 구하는거 아냐??
두번째 사건
사이몬 병원 연쇄 독살사건
간호사 마이죠 시즈카가 노인들의 링거에 근이완제 베크로니움을 주입해 대량살인을 했다.
피해자는 무려 50명 이상.
고다이가 사건 지식을 모두 습득하고 2009년으로 워프.
이번엔 애새끼 몸에 들어감ㅋㅋㅋ
피해자가 죄다 노인인데 얘만 유일하게 소년인데 살해당했음.
히노 쇼타
심장이 약한 축구소년.
가면라이더, 유희왕, 축구, 닌텐도 게임 좋아하는 소년.
현재 이 병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입원한 노인 환자들이 줄줄이 피 토하고 사망.
병원장이 자연사했다고 뻥치고, 유족들도 사망에 의문을 품지 않아 전부 그냥 넘어감ㅋㅋㅋㅋㅋ
병원장이 마이죠를 성추행하고 있음.
마이죠는 누구보다 성실한 간호사.
하지만 1년전 투약미스로 환자가 사망했고, 이 사건을 병원장이 덮어줬고, 이때문에 약점잡혀서 병원장의 노리개가 됨.
이후 마이죠는 절대로 실수하지 않기위해 누구보다 까칠하게 행동함.
사건의 마지막 피해자
아카에 하루
이 할머니의 몸에서 베크로니움이 검출되었고, 그녀가 마이죠의 너스워치를 쥐고 있었기에 마이죠가 체포되었다.
이후 정황증거로 마이죠가 50명 이상을 독살했다고 결론지어졌고, 사망선고가 내려짐.
마이죠 눈나 개 무섭게 행동함ㅋㅋㅋㅋ 저러니까 범인처럼 보이지ㅋㅋㅋ
고다이는 마이죠의 투약신을 닌텐도ds로 촬영.
하지만 마이죠 눈나한테 게임기 압수당함ㅋㅋㅋ
한밤중에 압수당한 게임기가 있는 창고로 향했다가 아카에 할머니와 조우.
할머니는 화장실로 향하다 수상한 사람한테 습격당했다고 주장함.
하지만 고다이는 위화감을 느낀다.
그리고 병실로 돌아와서 진범이 누군지 알아차림ㅋㅋㅋㅋ
진범은 아카에 하루.
하루 할머니의 병실은 3층인데, 2층에서 고다이와 조우. 아무런 도움도 없이 휠체어 타고 2층으로 내려왔다고??
알고보니 다리가 불편한건 구라였음.
그리고 마이죠와 하루의 운동화 차이.
마이죠의 신발은 고무라 걸어다닐때 끼익끼익 소리가 많이 난다.
2권 끝.
3권은 내년 초 발매ㅋㅋㅋㅋㅋ
범인 썰푸는건 3권으로 넘어감. 궁금하면 아시죠? 잡지 사서 보세요.
그냥 한화 더 수록해주지ㅠㅠㅠ
아마도 혼자 외롭게 죽기 꼬와서 다른 노인네들 몰살시킨거 같다.
그리고 호기심 많은 쇼타가 이리저리 캐고 다니니까 죽인거고, 지금까지 저지른 죄는 모두 1년전 의료사고를 일으킨 마이죠한테 뒤집어 씌우고 자살.
대충 이런 스토리가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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