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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화
테라포마스 그림 작가 신작
그랜드 점프 연재작.
고교생이 거인으로 변신해 외계인과 싸우는 만화.
개같이 길었던 후쿠오카 공항편이 드디어 끝났다. 주인공 사연팔이, 각성, 첫전투까지 3권 분량 소비ㅋㅋㅋㅋ(1년 가까이 썼다;; 작중에서도 1년이 흘렀고, 현실세계에서도 1년이 흘렀음ㅋㅋㅋㅋ 좆같은 자위대 분량만 뺐었어도 스피디하게 전개할 수 있었는데... 쿠사카에 소령이 거의 더블 주인공 수준;;)
그리고 최신화에서 신장돌입. 쓰시마 탈환편 시작된다.
스토리: 코모리 요이치(小森陽一)(우미자루, 보더66)
그림: 타치바나 켄이치(橘賢一)(럭키세븐스타, 테라포마스)

드디어 액션신 끝나고 스토리 진행ㅠㅠㅠㅠㅠ
그놈의 쓰시마ㅋㅋㅋ 주인공도 1년 기다렸고, 나도 1년 기다렸다ㅋㅋㅋㅋ


유키모토 겐.
주인공
쓰시마에 사는 고등학생.(고3)
피지컬 쌉오지고, 동물적인 감각이 뛰어남.
어부로 일하던 아버지가 죽었고, 어머니와 3살 아래의 여동생 미사키와 함께 살았다.
가족을 위해 고교졸업후 어부가 되려고 했지만, 이아스의 침공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고, 여동생 미사키와 헤어짐.
이아스로부터 도주하다가 상처를 입었고, 이후 이아스와 인간의 혼종이 된다.
거인화 부위는 전신
거인인자 적합률은 88.6%→93.3%(첫번째 전투 이후 상승했다.)
현재 최고수치.

사무라 린
방위고등연구계획국(다파,DARPA) 소속 연구원.
미국의 초거신화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건 일본계 미국인.
휠체어 타고다님.

리암 앤더슨.
거신화계획 실패작.
오른쪽 팔만 거대화가능.
거인인자 적합률은 22.4퍼

쿠사카에 타츠야.
육상자위대 삼등육좌(3좌, 소령)
제3수륙기동부대 중대장.
쓰시마에 돌입했던 자위대원중 한명.
동료들을 쓰시마에 남기고 후퇴한 것을 후회하고 있음. 쓰시마로 돌아가 이아스를 전멸시키고 싶어함.



침략적 외래종(IAS)
지구 밖에서 온 생명체.
파키스탄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후 전세계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웬만한 물리적 공격은 거의 통하질 않는다. 주위의 생물을 모조리 흡수하면서 거대화한다..
온도가 낮으면 움직임이 살짝 둔해짐.
이아스 대처 방법은 일정 크기 이하까지 분쇄후 냉동보관.(활동정지 크기는 개체마다 제각각). 어쨌든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기간티스가 이아스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뒤, 청소부대가 들어가서 육편 줍줍후 냉동처리.

현재 지구 상황
대부분의 나라가 곱창났음.
한국도 경상도를 중심으로 실시간으로 개박살나는 중ㅋㅋㅋㅋ
일본은 1년전 쓰시마에서 이아스가 발견된 이후, 섬주민을 버리고 봉쇄해 본토가 무사하다.
하지만 현재 큐슈 후쿠오카 공항에서 이아스가 갑툭튀하는 등 일본 본토도 완벽하게 안전하진 않음.

13~21화
후쿠오카 공항에 이아스 출현.
본토 사람들은 이아스의 공격이 남의 나라 일이라고 넋놓고 있다가 신나게 뒤짐.,
사무라는 일단 겐을 완벽한 거인으로 만드는게 우선이라, 후쿠오카 사태는 내 알바아니라면서 일본을 떠나 미국으로 가기로함ㅋㅋㅋ 하지만 미국에서도 거인화 프로젝트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있었고, 빠른 성과를 보여줘야하기때문에 일단 후쿠오카 공항에 겐을 투입하기로 결정한다.

겐을 거인으로 변신시키는 사무라ㅋㅋㅋㅋ
뇌하수체에 강렬한 자극이 주어지면 거인인자가 활성화 된다.

변신할때마다 면상 곱창내야함ㅋㅋㅋ

겐이 거인으로 변신.

아니 컬러페이지에선 파란색 피부로 묘사됐는데, 단행본표지에는 노란색으로 나옴ㅋ

첫변신에 당황해 초반에 조금 밀렸지만, 바로 반격
적을 씹어먹어 흡수한다.

현재 먹이사슬 정점에 선 존재는 이아스와 인간의 혼종.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냈단 말인가! 사무라 린이요ㅋㅋㅋㅋ
하지만 왕좌를 그냥 넘겨줄 생각은 없는 이아스



이아스와 전투하면서 그들이 흡수한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을 엿보는 겐.
그럴수록 점점 이아스에 대한 분노가 치밀고 겐의 공격력이 올라감.
적을 흡수하면 흡수할 수록 점점 자아를 유지하기 힘들고, 그냥 분노밖에 안남음ㅋㅋㅋㅋ
하지만 겐은 여동생 미사키를 되찾아야한다는 마음으로 자아를 유지하고 이아스를 박살냄.(거인펀치!! 거인펀치!!)

승리후 포효하는 겐.
아니 피부색 또 변했어ㅋㅋㅋ 이번엔 살색이냐ㅋㅋ
대체 공식설정이 뭐야??ㅋㅋㅋ

적을 과하게 흡수했더니 자아가 무너지고, 막판엔 변신한계가와서 원점회귀(리로드) 시작.
첫경험에 정신못차리고 날뛰는 유키모토.
하지만 쿠사카에가 그를 설득해 제정신 차리게 만든다.
쿠사카에는 사무라에게 유키모토에게도 인권이 있으니, 그의 의지를 존중해야한다고 말하며, 자위대와 거인의 힘을 합쳐 쓰시마를 탈환하자고 제안.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다파,DARPA) 요원 등장.
레오 아노니모.
남미 부족 사냥꾼.
그는 냄새로 이아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거인화 부위는 코, 입
거인인자 적합률은 18.9%

인자강 새끼ㅋㅋㅋㅋ 이아스를 잡아먹었다.
거인인자 적합능력이 없었으면 그냥 이아스한테 흡수당해 죽었음.
이후 린한테 회수당해서, 능력 개발해서 현재에 이름.

아직 공항내에 잔챙이 5마리가 남아있다.
사무라는 자위대에게 작은 이아스 처리방법을 알려주고, 보고 배우라고 한다.
작은 개체의 경우 전신을 분쇄한 다음, 냉동처리하면 더이상 움직이지 못한다.
잔쟁이들은 어느정도 일반 병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미 초거대화된 개체. 그래서 미국, 러시아가 거신화계획을 시작한 것.

현재 쓰시마 상황.
본토로부터 버려진지 1년째 됐음.
생존자들이 누에한테 인간을 바치면서 안전을 확보해, 연명하고 있다.
누에는 바로 오키타 대장.
처음 쓰시마에 돌입했던 자위대원.
원래 쓰시마에는 100마리 이상의 이아스가 있어야하는데, 오키타가 거의 때려잡고, 현재 14마리 정도 남은 상황.
오키타가 자신의 힘을 제어할 정도로 제정신이면 스토리가 너무 쉽게 흘러갈것 같고, 결국엔 주인공과 대적하고 사망하지 않을까싶음. 그때 자위대 회상나오면서 여기서 우셔야합니다 포인트 나오겠지ㅋㅋㅋㅋㅋ
쓰시마 탈환 작전까지 앞으로 한달.
기간티스 3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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