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스 핀치의 유산 클리어. 저주받은 가문의 지랄맞은 가족사 전자오락



클리어 타임: 2시간


What Remains of Edith Finch
2017년작
게임패스 내려간다고 해서 허버허버 플레이.
저주받은 가문으로 유명한 노르웨이 출신 핀치가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주인공 에디스 핀치(17세)가 말해주는 게임.
마지막에 에디스도 출산으로 사망하고, 그의 아들이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










핀치 가문은 지난 500년간 노르웨이에서 불행으로 유명한 가문이었다.
오딘 핀치는 그의 아네 이네보르와 갓 태어난 아들 요한이 죽자, 가문의 저주에서 벗어나기위해 집을 통채로 배에 싣고, 미국으로 향한다. 1937년 1월 7일, 미국으로 출발한 오딘. 하지만 워싱턴 해안에 도착했을때 파도에 휩쓸려 배가 가라앉고, 오딘은 사망한다.
오딘의 딸 에디, 에디의 남편 스벤, 딸 몰리는 오르카스 섬 해안에 도착한다.
오딘이 끌고 온 원래 집은 현재 핀치 가문이 살고 있는 집 앞의 해안에 가라앉아있음.



오르카스Orcas 섬 위치ㅋㅋㅋㅋ
캐나다 벤쿠버, 미국 시애틀 사이에 있다.
아니 오딘 미친새끼ㅋㅋㅋㅋㅋ 동해안이 아니라 서해안으로 갔음ㅋㅋㅋ
노르웨이에서 대체 어디까지 간거냐ㅋㅋㅋ 중간에 침몰 안한게 기적ㅋㅋㅋ












타이틀 화면 없이 다짜고짜 게임 시작.
오르카스 섬으로 향하는 배에 올라탄 에디스의 아들.
그는 죽은 엄마의 묘에 꽃을 바치기위해, 고향으로 향하고 있다.
그리고 그가 엄마 에디스가 남긴 일기장을 읽으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현재 에디스는 17세. 임신 22주
에디스의 엄마 돈dawn은 가문의 저주로 인해 첫째, 둘째 아들(루이스, 밀턴)을 잃자, 딸 에디스를 데리고 집을 나왔다. 하지만 병에 걸려 사망. 사망하면서 딸에게 집 열쇠를 물려준다.
에디스는 오랜만에 가문의 집을 확인하러 간다.
그리고 각 방을 돌면서 비극적인 가문의 역사를 추체험.











몰리 핀치
1937~1947
스벤, 에디의 장녀.
부모와 함께 대서양을 무사히 돌파해, 미국에 도착했다.
하지만 어느날 에디가 저녁을 차려주지 않았고, 몰리는 배고픈 나머지 자신의 방에서 이것 저것 집어먹다가, 창밖을 새를 발견. 새를 쫓아 창밖으로 나갔다가 추락사.
작중에선 몰리가 이것저것으로 변신해 탐험하는것으로 묘사되는데...
처음장면에서 창 밖으로 나갔다 추락사, 이것저것 주워먹다가 배탈나서 뒤진것, 혹은 집안으로 들어온 뱀에 물려 사망한것.
이 셋중의 하나로 추정된다.










바바라 핀치
1944~1960
스벤, 에디의 차녀.
비명소리가 훌륭해 아역배우로 성공했지만, 이후 별볼일 없어짐.
16세가 된 그녀는 동네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남자친구와도 사귀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 스벤이 미끄러져 부상. 에디, 스벤 모두 집을 비우게 된다. 바바라는 혼자서 막내동생 월터를 돌봄.
바바라의 팬들이 괴물로 분장에 들어와 바바라를 납치, 살해한다ㅋㅋㅋㅋ
바바라는 실종처리되고, 집안에선 왼쪽 귀만 발견됨.
월터는 숨어서 이 충격적인 장면들을 목격했고, 이후 정신나감.















캘빈 핀치
1950~1961
스벤, 에디의 삼남.
4남 샘의 쌍둥이형.
캘빈은 우주비행사를 꿈꾸며 항상 날고 싶었다. 그래서 그네로 공중제비 돌다가 추락사;;;













월터 핀치
1952~2005
스벤, 에디의 막내아들.
누나 바바라가 팬들한테 토막살인 당하는거 보고 정신나감.
이후 괴물이 온다는 공포에 시달리고, 집 지하에 동굴을 파고 생활.








누나가 죽은지 8년이 지난, 1968년부터 이 생활을 시작했다.
지하에서 매일 복숭아 통조림 까먹으며 지냈음.
근처를 지나가는 기차때문에 매일 12시에 땅이 흔들렸다. 하지만 월터는 괴물때문에 이 지진이 발생하는거라고 오해.
2005년, 이 짓거리를 한지 40년이 다되어가던 어느날.
12시임에도 불구하고, 땅이 흔들리지 않는다.
월터는 괴물이 자신을 잡아먹는것을 포기했다고 생각하고 바깥으로 탈출을 시도. 그런데 하필이면 철로 위로 이동.
조금 늦게 지나가는 기차에 치여 사망.














샘 핀치
1950~1983
에디스의 할아버지. 돈의 아빠. 캘빈의 쌍둥이 동생.
미 해병대 출신.
사냥을 즐겼다.
장녀 돈과 함께 사냥을 갔는데, 사슴이 완전히 죽지 않은 상황에서 들고 자랑질하려다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ㅋㅋㅋㅋㅋ
33살에 죽었는데, 생긴건 거의 노인ㅋㅋㅋ












그레고리 핀치
1976~1977
샘, 케이의 막내아들.
케이가 한눈파는 사이에 욕조에서 익사.
당시 케이는 남편 샘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다.
안그래도 두사람의 사이는 안좋았는데, 그레고리의 사망을 계기로 이혼하게 됨.











거스 핀치
1969~1982
샘, 케이의 차남.
아버지 샘이 재혼을 하자 불만을 품는다.
집앞 해변에서 열리는 결혼식 파티에 참가하지 않고 혼자 연날리고 놀았다.
그런데 폭풍이 불어도 대피하지 않고, 해변에 머물다가 폭풍에 휩쓸려 사망.












돈 핀치
1968~2016
샘, 케이의 장녀.
주인공 에디스의 엄마.
1987년, 인도 캘커타에서 남편 산제이와 만나고 결혼한다.
이후 인도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며 살았다. 결혼한지 1년 뒤 장남 루이스를 출산.
하지만 산제이가 사망하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온다.
차남 밀턴이 실종되고, 장남 루이스가 자살하자, 가문의 저주가 이 집때문에 발생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막내딸 에디스를 데리고 집을 나선다. 이후 병에 걸리고, 병원에서 사망.
죽기전에 에디스에게 핀치가문의 집과 집 열쇠를 물려준다.

















루이스 핀치
1988~2010
돈, 산제이의 장남.
약물중독자.
정신병이 있었다. 그리고 동생 밀턴의 실종을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엄마 돈이 억지로 연어 통조림 공장에 취업시켰음.
그는 공장 노동자라는, 현재 자신의 상황을 불만족스럽게 여겼고, 점점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망상 속에서 루이스는 모두가 우러러 보는 존재였다. 시장에도 뽑혔고, 끝내는 여왕에게 왕관까지 물려받음.
결국 루이스는 혐오하는 현실의 자신을 없애기로 결심. 생선 대가리 자르는 커터에 목을 들이밀고 사망함.










밀턴 핀치
1992~2003
돈, 산제이의 차남.
어느날 갑자기 실종된다.











에디 핀치
1917~2010
오딘의 딸.
에디스의 증조할머니. 돈의 할머니.
미국에 도착한 이후, 가문사람들이 죽어나가는걸 실시간으로 모두 목격했다.
그리고 93세까지 살았다ㅋㅋㅋㅋ
돈, 에디스가 집을 나가고, 혼자 남게 된다.
이후 돈에게 부탁받은 요양원 사람들이 에디를 데려가기위해 집을 방문했는데, 에디는 어디에도 없었다.
아마도 자살한 것 같음.









증손녀 에디스가 태어난 날, 천년만에 엄청난 조수가 찾아오고, 가라앉았던 노르웨이 시절 핀치가문의 집이 드러나게 된다. 에디는 이때 그 집에 들어가서 무언가를 보았고, 그 이야기를 일기장에 기록했다.
그리고 그 일기장을 에디스에게 주려고 했는데...
돈의 방해로 에디스는 일기장을 다 읽지 못함ㅋㅋㅋㅋ
결국 핀치가문이 왜 저주받았는지는 불명으로 끝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에디의 남편 스벤은 용모양 미끄럼틀 만들다가 사망했다ㅋㅋㅋㅋ















에디스 핀치
1999~2017
돈, 산제이의 막내딸.
게임의 주인공.
에디스는 엄마가 죽은뒤, 가문의 집으로 돌아와, 집안 곳곳을 탐색하며 사망한 사람들의 경위를 모두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방에서 자신이 알게 된 가문의 역사를 일기장에 기록.
이후 아들을 출산하고 18세의 나이로 사망.
게임 마지막 연출이, 뷰지 구멍 밖으로 헤엄쳐 나오는 아이ㅋㅋㅋㅋ 생명의 위대함ㅋ
에디스는 아들에게 일기장이 아닌 직접 가문의 비극사를 말해주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한게 아쉽다고 말한다.









에디스의 아들이 에디스가 남긴 일기장을 읽고, 엄마 묘에 꽃을 바친다.
결국 에디스 핀치의 유산은 이 일기장.
가문사람들이 모두 비극적으로 사망했지만, 그래도 생명, 삶은 경이로운 것이라고 말한다.
에디스 핀치의 유산 끝.










핀치 가문 사인 정리
오딘: 57세때. 아내와 아들 사망후, 저주를 피해 노르웨이를 떠나 미국으로 향하지만, 워싱턴 해안에서 익사.
에디: 93세때, 돈, 에디스가 집을 떠나자 홀로 남겨진다. 요양원행을 거부하고 자살.
몰리: 10살때 추락사
바바라: 16살때 팬들한테 토막살인당함.
캘빈: 11살때 그네 타다 추락사.
월터: 바바라가 죽는 걸 목격하고, 이후 40년 가까이 지하생활. 53세 때 집 밖으로 나가지만, 기차에 치여 사망.
샘: 33세때 사슴한테 떠밀려 추락사ㅋㅋ
그레고리: 1살때 욕조에서 익사.
거스: 13살때 폭풍에 휘말려 사망
돈: 두아들이 죽은뒤, 저주를 피해 집을 나오고, 48세때 병사.
루이스: 정신병이 있었다. 22세때 연어 통조림 공장에서 자살.
밀턴: 11살때 실종
에디스: 18세때 출산으로 사망.








덧글

  • ㅇㅇ 2022/08/25 21:18 # 삭제 답글

    레훼에엥... 일가 실각인레후... 그래도 살아가는 레후...
  • 명탐정 호성 2022/08/26 12:53 # 답글

    후속작이 나온다면(IF) 저주의 비밀이 밝혀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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