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바야시 유코 그라비아. 입사 4년차 TBS 아나운서 그라비아 아이돌







FLASH 2022년 7월 26일호.
주6회 라멘을 먹는 그녀.
히루오비, 킨스마 등에 출연중인 인기 아나운서가 이마를 노출하고, 과일 샌드위치를 만들며 인생 첫 그라비아.












오사카와 뉴욕에서 키운 적극성과 영어가 무기.



"정말 저로 괜찮은건가요? 깜짝 놀랐습니다. 회사 선배들이 그라비아 찍는걸 보고 줄곧 동경했습니다만, 설마 저에게 제안이 올 줄 몰랐습니다. 기뻤습니다."



입사 4년차의 TBS아나운서 와카바야시 유코.
이번 촬영이 그라비아 첫체험.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그녀에게 과일 샌드위치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요리는 잘하는 편이 아니라, 직접 만들지 않습니다."라며 당혹해했다.




"촬영 초반에는 셔터 소리가 울릴 때마다 부끄러워했지만, 스탭 여러분들 덕분에 자연스러운 표정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제 사진을 본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이번엔 집에서 보내는 휴일을 테마로 삼았는데, 실제로는 외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중반까지, 미국 뉴욕이서 살아서 그런지, 일본의 사계절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계절을 마음껏 느끼고 싶습니다. 꽃구경, 불꽃놀이, 마츠리 등 친구들과의 이벤트를 자주 기획합니다."









미국에서 보낸 4년 반이 많은 영향을 주었다.


"미국 학교에서 토론할 때, 조정역할을 할 생각으로 모두의 의견에 괜찮다고 말했더니, 너는 의견이 없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먼저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관계성을 만드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는건 대화하지 않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아나운서를 목표로 삼은때도 미국에 있었을때라고 한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을때, 그것을 뉴스로 보고 압도당했다고.


"처음에 인터넷으로 뉴스를 접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후 영상을 보고 피해의 크기, 비참한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쇼킹한 뉴스였지만, 동시에 TV, 영상의 힘을 느꼈습니다. 그때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어렴풋이 생각했습니다. 이후 대학생이 되었고, 오사카 MBS(마이니치 방송)의 보도 플로어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방송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반드시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힘든 일이었습니다. 1~2년차때 적성에 안맞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스탭 여러분이 엄청난 시간을 들여, 준비한 뉴스 소재를 마지막에 시청자께 전해드리는 역할이니, 절대로 실패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에 엄청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이를 뛰어넘기 위해 기량과 실력을 익혀야 한다는 중압감은 지금도 종종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나운서만이 얻을 수 있는 보람도 있습니다. 그것을 느끼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고, 무엇보다 이 일이 좋기에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습니다."






이런 그녀의 재충전 방법은, 단 것, 면류 먹기, 그리고 한해의 테마곡을 정하는것이라고 한다.



"올해의 테마곡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작년은 아베 마오(阿部真央)의 「어떻게 하겠습니까? 당신이라면」이었습니다. 가사에 공감한 곡을 자신의 방에서 이어폰 끼고, 대음량으로 들을 때, 스트레스 해소가 가장 잘 됩니다."










와카바야시 유코(若林有子)
1996년 7월1일생
오사카부 출신
오사카 시립대학 졸업.
초등학교 졸업후 부모의 일때문에 뉴욕으로 이주했다. 뉴욕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기에 영어를 잘한다.
고등학교때 오사카로 돌아왔고, 오사카 시립 대학 상학부에 진학.
좋아하는 음식: 딸기, 단것, 면류.
취미: 산책, 직소퍼즐, 탈출게임.
2019년 TBS에 입사.
현재 히루오비, N스타, 킨스마, 선데이 재팬 등에 출연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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