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미소지
영킹 불 최신작
월간연재
35살 평범한 독신 여성이 어느날 갑자기 마법소녀가 되어버린 이야기.
작가는 사쿠라 유메(三倉ゆめ)
미소지(三十路)는 30살. 30대를 가리키는 말.
국내에 정발된다면 30대 마법소녀 정도로 번역되지 않을까 싶음. 아니면 1화 제목대로 나이 박아서 마법소녀는 35살.
30대 마법소녀??
오히려 좋아!!
역시 여자는 30살부터지ㅋㅋㅋㅋ
40대, 50대도 쌉가능!!
1화
호시 유코(35살)
주인공
미혼자.
퇴근길에 젊은 여성들을 보고 한숨쉬는게 일과.
눈에 띄지 않고 살아가는게 신조. 하지만 점점 나이 들어가는 현실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있다.
*한자로 保守라고 쓰고 호시. 보수적인 성격을 강조하려고 붙인 이름 같다.
어느날 갑자기 지하철 퇴근길에 토끼 요정 목소리가 들리더니 강제로 변신당함ㅋㅋㅋ
화장실로 도주.
내 모습이지만 토나옴.
마법소녀 아니라 그냥 늙은 코스녀.
빌어먹을 요정새끼 등장.
요정의 이름은 토끼(우사).
요코의 나이가 35살인것을 확인하고 실망ㅋㅋㅋㅋ
씨발놈아 니가 변신시켰잖아!!
우사는 상사한테 자신의 파트너가 35살인것을 보고하고, 파트너 바꿔달라고 하지만 불가능.
만약 우사가 요정일을 포기할경우 사형.
우사는 울며 겨자먹기로 요코와 한팀이 된다.
하지만 요코는 일할 마음이 없다ㅋㅋㅋ
그러자 우사는 요코를 협박함.
너 나랑 같이 일안하면 변신 안풀어준다. 그거 마법이라서 옷벗는것도 불가능하고, 최대1개월까지 유지된다.
너 그 꼴로 출근하고 싶냐??
어쩔 수 없이 요코는 딱 하루만 마법소녀로 활동하기로 함.
마법소녀가 물리쳐야할 대상은 이블하트.
요정의 나라를 멸망시킨 적.
이블하트가 인간계까지 처들어왔다.
하지만 마법소녀의 힘은 이블하트보다 훨씬 강하다.
요코는 이블하트를 쓰러뜨리려고 하지만...
마법의 힘을 사용하는 자신의 모습에 자괴감이 들어 포기ㅋㅋㅋㅋ
어느샌가 얼굴을 감추었던 화장실 휴지가 날아갔고, 경찰한테 얼굴이 드러날까봐
일단 적과 휴전하고 집까지 동행ㅋㅋㅋ
우사는 돌아가는 꼬라지 보고 멘탈나감.
1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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