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146화. 나의 아르바이트 편력.(커피 레이디, 아동복 매장 점원) 츠보미 칼럼




つぼみのきもち



양키친구의 꼬드김에 넘어가



인생 첫 아르바이트는 고등학교 2학년때였습니다. 다니던 여고가 체질에 안맞아 중퇴하고, 방송통신고등학교로 바꾼후 한가하게 지낼때였습니다. 소꿉친구였던 여자친구가 훌륭한 양키녀로 성장해 우연히 연락해왔습니다. "너 학교 안간다면서?" 시골이라 이런 정보는 금방 퍼집니다. "맞아, 학교 안가." "그럼 나 대신 알바 뛰어줄래? 나 임신해서 알바 못가." 이런 흐름으로 저의 아르바이트 결정되었습니다. 알바해야하는 곳은 작은 음식점. 낮에는 정식, 밤에는 일품요리, 술을 파는 개인가게였습니다. 저 이외에도 한명. 연하의 귀여운 양키녀가 알바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면 점장은 외출하기에 그녀는 몰래 튀김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들켰던 모양. 그 애는 얼마뒤에 알바를 그만두게 됐습니다. 젊은 양키녀의 후임으로 들어온건 성실한 중국인 여성이었습니다. 그 중국녀는 손님이 다 나가면 바로 TV를 켜고 국회중계방송을 봤습니다. 국회방송을 보면서 종종 웃길래 "저게 재밌어?"라고 물어봤는데, 그녀는 그때마다 "재밌어!"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동복 매장 점원에서 AV여배우로.


얼마 지나지 않아, 점심 손님이 계속 줄어들자 종종 점심시간에 가게 문을 닫았습니다. 아 심심해~. 그래서 시급이 좋았던 파칭코 커피 레이디 알바도 같이 하기로 했죠. 그때까지 시간만 있으면 무조건 피아노를 쳐왔던 나. 그래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몰랐습니다. 대낮부터 한가한 친구들도 없었거든요. 커피레이디 알바 면접을 보러갔더니 상당히 짧은 핫팬츠를 입은 여성이 나와 "지금부터 파칭코 가게에 갈건데 같이 가자"라고 말했습니다. 견학 갔더니 같은 코스튬을 입은 여성들이 파칭코 기계 앞에 앉아 손님 대신 파칭코하고 있는게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커피 판매에 할당량 같은건 없지만, 일정목표 이상을 달성하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운좋게도 매일 목표를 클리어했습니다. 종종 "커피에 우유 넣어줘. 누님의 가슴에서 짜낸 신선한 우유를!!"이라며 성희롱하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악의도 깊은 의미도 없는 말이란걸 알고 있었기에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후에는 고향 야마구치현을 떠나 도쿄로 이사. 백화점 아동복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백화점은 여성낙원. 상당히 음험한 이지메도 있었고, 인간의 안좋은 부분들을 많이 봤지만, 귀여운 상품, 손님으로 오는 아이들과의 대화가 제 마음을 치유해주었습니다. 아이들과 교환일기를 하거나, 펜팔 친구도 했습니다. 아무리 어린 여자아이라도 항상 "반에 잘생긴 아이가 있다", "이거 귀엽지 않아?"같은 내용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3살짜리도 여자였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알바하던 중에 AV에 출연한게 상사에게 들켰습니다. 제 야동을 본 남성들이 자꾸 매장에 찾아오자 결국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문득 알바하고 싶다는 충동이 생기지만, 본업과 인터넷 방송에 쫓겨 좀처럼 실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덧글

  • 각시수련 2021/05/20 20:07 # 답글

    간단 요약.
    1. 여고 중퇴. 방통고로 고교 졸업.
    2. 고2때 임신해 알바 그만둔 양키친구 대신 음식점 알바.
    3. 이후 커피레이디, 상경후에는 아동복 매장 점원으로 일하다가 av데뷔.
    4. 야동보고 자꾸 매장에 찾아오는 미친놈들 때문에 아동복 매장 점원 짤림ㅋㅋㅋ 일남 야동충이 또ㅋㅋㅋㅋㅋ
    5. 백화점 여성직원들 이지메 좆같음.
  • ㅇㅇ 2021/05/21 00:37 # 삭제 답글

    일남충들 수준 ㄷㄷㄷㄷ 근데 알바 계속하지 뜬금없이 AV 데뷔는 왜 했노 ㅋㅋㅋ
  • Megane 2021/05/21 14:46 # 답글

    하하하... 그저 웃을 수밖에... 그런데 아동복 매장까지 찾아오는 건 진짜...
댓글 입력 영역

Google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