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140화. 이사 완료! 지금 내가 가장 갖고싶은 것은? 츠보미 칼럼





つぼみのきもち




새집 창고사정.


2월부터 부산스러웠던 이사가 끝나고, 지금은 실내 배치만 남았습니다. 이사하기 전부터 검소하게 살았기에 제 물건은 그리많지 않습니다만, 수납장이 없다는 이유로 새집에서 방 하나를 창고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그 방은 수많은 물건들이 계속 쌓여만 갑니다. 그야말로 냄새나는 돼지 우리 상태. 사실상 창고로 여겼기에에 물건이 어질러져 있어도, 생활 공간만 쾌적하면 됐지라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뭔가를 가지러 갔을때마다 커다란 짐들을 피해가면서 그게 어디있었지, 이건 없다는 등 답없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할때 물건을 꽤 버린 반동 때문인지, 요즘은 자꾸 이것저것 사고 싶어집니다. 아직 수행이 부족한걸까요. 갖고 싶은 물건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소파를 사고 싶다!



우선 잘 때 이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테이블과 의자를 버렸기에 있을 곳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사서 놓을 공간은 안됩니다. 그래서 소파가 갖고 싶습니다. 편하게 책을 읽고, 고양이(토로마루)와 놀 수 있는 작은 소파가. 소파는 꽤 오래전부터 갖고 싶었던 물건중의 하나지만, 공간 문제 때문에 지금까지 사지 못했습니다. 거실에 이것저것 놓으면 지내기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그외에도 갖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타로카드에 푹 빠졌습니다. 밤마다 야키토리 통조림을 상대로 타롯점을 즐기고 있습니다만, 테이블이 없어 바닥에 접이식 밥상을 놓고 카드점을 칩니다. 이 접이식 밥상은 밥먹을때, 글을 쓸때 사용하는 편리한 아이템. 이게 없으면 저는 부엌에 서서 먹거나, 바닥에 그릇을 놓고 먹어야합니다. 뭐, 그것도 나쁘진 않아요. 모처럼 침실 이외에도 방이 있기에 창고를 정리하고 그곳을 타로카드 방으로 쓰고 싶습니다. 잘 꾸미면 작은 점집 같은 느낌으로 만들수 있을것 같네요. 창고를 창고가 아닌 방으로 만드는 것이 현재 저의 가장 큰 희망이자 과제입니다. 이사오기 전부터 창고라고 이름 붙여, 수많은 물건을 우겨넣은 작은 방. 그곳에 수납장을 세우고, 물건을 정리하고, 작은 타로 공간으로 만든다. 이 작업을 도와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지금 제가 가장 원하는건 사람일지도.







덧글

  • 각시수련 2021/04/03 04:28 # 답글

    칼럼 쓰라고 했더니, 막판 구인광고 뭐냐ㅋㅋㅋ
  • Megane 2021/04/03 16:54 # 답글

    츠보밋찌의 고양이가 되고 싶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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