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138화. VR야동 촬영은 힘들다! 츠보미 칼럼





つぼみのきもち




거의 노컷



작년부터 vr야동 촬영이 많아졌습니다. 처음부터 vr촬영은 매우 힘들거라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촬영현장에 가면 스탭분들이 "vr찍어 본 적 있어? 오늘은 많이 힘들거야! 분명 밤까지 걸릴걸."이라며 아침부터 겁을 주곤 했죠. 그래서 vr촬영을 한다고하면 겁부터 먹는 경우가 다수였습니다. vr은 특성상 장면별 편집이 불가능하기에 촬영이 시작되면 멈출 수가 없습니다. 뭔가 트러블이 발생하면 처음부터 다시 찍는 경우도. 저는 카메라와의 거리를 잘 파악하지 못해 렌즈와 부딪히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찍게 됐죠. 하지만 요즘엔 카메라에 부딪혀도 그 순간 손들고 "부딪혔습니다!"라고 신고하면 전후로 편집하기 좋은 신부터 다시 찍는걸로 퉁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요즘 생방송, SNS로 팬여러분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작품에 대한 감상을 많이 듣게 됩니다. 팬분들이 입을 모아 "VR 좋았다!"라고 말하시는데, 그게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제가 시청자를 향해 침을 흘리는 장면. 입으로 받아줘야한다는 분, 반사적으로 피해버리는 분 등 성적 취향에 따라 반응이 다른점이 재밌었습니다. 그 외에도 영상속의 대화에 답해버리는 분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으면 촬영의욕이 솟아납니다.









감독에게 칭찬 받았다




전부터 제 작품을 자주 찍어주시는 감독님이 있는데, 이분과 vr이외의 여러작품을 함께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감독님이 원하는걸 전부 표현해주지 못했다"라는 느낌. 설명도 친절하게 쉽게 해주시는데, 제 능력과 센스가 전혀 따라가지 못해, 신 촬영이 끝날 때마다 뭔가 좀 찝찝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저도 이런데 감독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그런데 얼마전 vr작품 촬영에서 "이건 즐겁다! 완벽하게 내 페이스로 만들었다!"라고 실감했습니다. 감독님이 처음으로 "오늘 츠보미씨 아주 마음에 들어!"라는 긍정적인 말을 해주셨습니다! 지금까지는 "좋았어." "아냐, 괜찮아." 정도의 말밖에 없어 겉치레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때는 달랐습니다. 완벽하게 칭찬하는 느낌이 들어 솔직히 기뻤습니다. 어떤 장면이었냐고요? 제가 이비인후과 선생이 되어, 환자를 상냥하게 진찰하는 신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노컷으로 완벽하게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해냈습니다. 참고로 훗날 감독님과 다시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츠보미씨 장면 편집하면서 나도 모르게 깜빡 졸뻔했어."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만큼 저의 연기가 좋았다는거겠죠?









덧글

  • 은이 2021/03/19 15:55 # 답글

    vr은 표정과 연기 못하는게 통상보다 몇배로 크게 다가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 후후후후후후후후
  • 포스21 2021/03/19 18:07 # 답글

    vr 기기는 안경때문에 착용하기 힘들더군요. 난시에 고도 근시라... 저시력자용 vr 안경 같은게 나오기 전엔...
댓글 입력 영역

Google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