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110화. 땀야동 찍다가 힘들어서 울었다 츠보미 칼럼






つぼみのきもち





여름철 av촬영




올해 장마는 꽤 길었네요. 하지만 중간 맑을때마다 여름같은 맹더위. 저는 더위에 약해, 매년 이때만 되면 거의 외출하지 않습니다. 물건 사러 나갈때도 해가 진 뒤에만. 팬 여러분 혹은 칼럼 독자분들은 저를 매일 집에 처박혀있는 히키코모리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여름, 겨울에는 자주 외출합니다. 더위에 약한 저에게 여름 av촬영은 가혹의 극치. 에어컨을 켜면 영상에 잡음이 들어가기때문에 섹스신에선 반드시 가차없이 에어컨을 끕니다. 게다가 방은 밀실, 사우나 상태. 이게 진짜 힘듭니다.





진짜 죽을뻔했던건 땀범벅 야동. 말그대로 땀을 엄청 흘리며 섹스하는 작품입니다. 좁은 밀실에 난로를 5개나 켜고, 난로위에 물이 가득찬 냄비까지 올려놓습니다. 그야말로 수증기 사우나 상태. 이런 환경에서 땀 흘리며 섹스하는 여성이 꼴린다는 모양. 그 작품 감독이 혼모노라, 가짜 땀은 안된다 무조건 진짜 땀이어야한다고 주장. 대개는 몸에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 땀처럼 보이게 연출하는데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평소 습관대로 나도 모르게 땀을 닦아버렸더니 바로 주의가 날아옵니다. 진짜 땀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감독. 솔직히 처음엔 그렇게 진짜 땀에 고집하는 이유를 알수없었기에 농담하는 줄 알았습니다. 감독의 진심을 알고 죄송한 마음이 가득해졌습니다. 스탭 전체가 제가 땀을 흘릴때까지 대기상태. 하지만 방이 증기욕탕 상태라 금방 땀이 났습니다. 확실히 땀 흘리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추운곳에서 섹스하는것 보다 더운 곳에서 섹스하는게 더 깊은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쾌감이 한층 더 깊어지는걸 체감했습니다.








자학의 경지




더위 때문에 어지러워지자 "괴롭다→기분좋다"라는 마조히스트 사고가 발동. "어째서 내가 이렇게 고통 받아야 하는거지? 나란 인간은 못났기 때문에 이런 꼴을 당하는 것도 당연해"라는 이상한 자학모드가 작동. 저에게 이런 기분은 에로의 조미료 같은 것. 오히려 섹스에 대한 텐션이 상승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 찜통 속에서 폭풍섹스하고 휴식시간이 되자, 혼자 바깥에 나가 바람을 쑀습니다. 그때 갑작스런 온도차 때문에 컨디션이 나빠졌죠. 바로 강한 두통과 구역질이 엄습. 저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촬영중에 컨디션을 망치는건 정말 싫기에 이런 제 자신이 한심해, 메이크룸에 들어가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하드한 작품에 꽤 출연해왔습니다. 하지만 촬영중에 감격해 울음을 터트린 적은 있어도 힘들어서 울었던 적은 딱 두번 밖에 없습니다. 첫번째가 제가 예전에 이 칼럼에서도 언급했었던 "av그만둘까 고민했을 때의 촬영". 그리고 두번째가 바로 땀야동, 더위 때문입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웃긴 이야기입니다. 사람마다 한계를 느끼는 부분은 다른 것 같아요. 참 모를 일입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Google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