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98화. 코로나 때문에 무직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츠보미 칼럼








つぼみのきもち





외출자제






요즘은 어딜가든 자제,자숙입니다. AV업계도 예외가 아니라, 수많은 이벤트, 기대하고 있었던 팬들과의 섹스버스투어 등이 중지됐습니다. 3월에는 중지되지 않은 이벤트도 있었지만, 4월 이후는 전면중지. 제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현재 이 칼럼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AV여배우가 되기로 결심했을때 "사회의 밑바닥에 뛰어든다"라는 각오를 했습니다. 무방비하게, 알몸으로, 자신을 지킬 수단은 아무 것도 없다. 인간을 포기한다! 그런 각오로 av업계에 뛰어들었지만, 어느샌가 도쿄 도심 한복판에서 쾌적한 자취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긴급상황에서 av여배우는 완전히 사회에서 버려지는 존재가 되나 싶었는데, 제작사분들이 바로 이벤트 중지, 촬영중지를 결단. 이번 코로나 사태로 내가 얼마나 축복받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지 알게됐습니다. 완전히 은둔자 같은 심정으로 살았는데, 알고보니 충분히 인간다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저의 부족한 소통능력 때문에 다른 사람과 제대로 의사소통하지 않고, 멋대로 비극의 히로인처럼 살았습니다. 정신 차렸습니다. 이미 서른이 넘었지만, 이제서라도 눈치채서 다행입니다. 자숙전에는 2,3일에 한번 슈퍼마켓에 식재료, 일용품을 사러 외출했습니다. 여자 혼자 생활하기에 그렇게 많은 물품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죠. 하지만 긴급사태선언 발령이후 혼잡한 슈퍼마켓을 피하기위해, 매니저한테 부탁해 1,2주 분량의 식재료, 일용품을 구매했습니다. 역시 차, 남자는 좋네요!









버섯이 크다!





제가 원하는건 야채, 과일, 고기, 수입과자. 사재기 하시는 분들과는 전혀 다른 품목. 그래서 품절 같은건 없었습니다. 고맙게도 팬 여러분들이 오래 보존가능한 식재료를 많이 보내주시기에 그걸로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채, 버섯류는 오래 보존할 수 없죠. 그래 재배를 하자! 하지만 저희집은 베란다가 없어서 잎야채는 불가능. 그래서 표고버섯 재배 키트를 온라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버섯을 키우는건 처음. 도착한 키트를 열어보니 흙 덩어리. 얼핏보면 기분나쁜, 생각보다 커서 방안의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재배1일차 밤에 관찰해보니 "성장했어..." 2일차에 돌기가 나오기 시작. 버섯이라기보다는 무수한 눈알 같아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밤에는 작지만 버섯같은 모양이 됐고, 성장속도에 놀랐습니다. 3일차인 오늘 요상한 모양으로 성장하는 표고버섯을 사진 찍으며 "힘내라"라고 응원해줬습니다. 2주일뒤에 수확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때 다 자란 버섯을 보고 비명을 지를지도ㅋ 아무튼 기대가 됩니다.











덧글

  • ReiCirculation 2020/04/23 18:21 # 답글

    섹x버스투어라는 게 대체 뭔가요...????
  • 각시수련 2020/04/24 03:07 #

    av버스투어
    말그대로 일반인 모집해서 버스타고 섹스여행하는것
    난교물로 찍는 경우도 있고, 유명배우 단독 팬감사제로 찍는 경우도



    츠보미의 키모치 82화. 헤이세이 명물기획 대난교 버스투어
    http://waterlotus.egloos.com/3592332
  • ㅇㅇ043 2020/04/23 19:13 # 삭제 답글

    섹버투;; 이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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