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97화. 나도 수치심을 느낍니다 츠보미 칼럼







つぼみのきもち





실은 부끄럼쟁이





AV여배우도 수치심을 느낀다라고 말하면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믿어줄까요? 흐트러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서 섹스하고, 마구 절정하는 저에게도 수치심이 남아있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생각하는 수치심과 똑같은 감각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수치심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저는 저를 부끄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어릴때 수업중에 소극적으로 발언했던거, 연애도 스스로 대쉬하지 못하는 타입, 친구사이에서도 부끄러워 입을 열지 못하는 것, 그리고 많은 상황에서 긴장합니다. 그런 제가 어떻게 이런 칼럼을 쓸수 있냐고요? 문장은 혼잣말 하는 기분이라 그렇습니다. 이런 내용을 다른 사람 앞에서 발표하라고 하면 손땀, 겨땀으로 질척해지고, 다리는 덜덜 떨리고, 말도 제대로 안나옵니다. 카메라 앞에서 알몸이 되는걸 익숙해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지만, 실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부끄러워하는걸 좋아하는 성적 취향이 있습니다. 추한 제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부끄러워 죽고 싶어지는데, 그런걸 성적 흥분으로 받아들이며 즐기고 있을뿐입니다. 결코 부끄럽지 않은게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도 수치심이 있습니다.








거동수상자와 배틀.



한편 부끄럽지 않은것도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 기본적으로 알몸으로 지냅니다. 그런데 얼마전 밤공기를 쐬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팬티는 입었습니다. 저희집은 주택가고 밤중에는 사람도 지나다니지 않기에, 아무런 경계심없이 창문과 커튼을 활짝 열어놨습니다. 차 마시고, 피아노 치고, 고양이와 놀았습니다. 그러다 추워져 커튼을 닫으려고 했는데 바로 그때! 맨션 앞의 길에서 모르는 남성이 이쪽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부자연스럽게 길에 서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눈이 마주쳤죠. 사람이 있었다는 것도 놀랐지만, 집안을 엿보고 있었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바깥에서 침입할 수 있는 층이 아니라 다행이었지만, 상당히 무서웠습니다. 저와 눈이 마주친 남성은 빤히 저를 쳐다보더니 등을 돌리고 사라졌습니다. 나를 창문 열어놓고 알몸으로 지내는 변태녀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당신도 수상한 변태야!! 어째선지 이때는 나체를 보여준게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변태한테 지고 싶지 않아서 그런거였을까요? 변태성만큼은 누구한테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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