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khan) 보러가기
재밌다.
작화도 좋고
괜히 10권 넘게 나온게 아니다.

칭기즈칸=요시츠네는 재미로 넣은거겠지.
진지하게 칭기즈 칸 만화 그리면 누가 보겠냐ㅋㅋㅋ
중간중간 일뽕도 넣어주고 그래야 좀 팔리지.
드디어 요시츠네가 칭기스칸의 가족과 합류.
예수게이는 이미 죽었다.
칭기즈칸의 엄마 호엘룬 등장.


7화~15화
옹칸을 죽이려했던 요시츠네.
쿠데타에 실패하고, 오히려 옹 칸한테 죽을뻔함.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해, 보르테가 건네준 말을 타고, 케레이트족 마을에서 탈출한다.

부상당한 요시츠네를 보르추가 구해줌.
요시츠네를 데리고 키야트족이 있는 곳으로.

호엘룬한테 혼나는 보르추ㅋㅋㅋ
너 이것저것 자꾸 주워오더니 이번엔 사람이냐!?
호엘룬이 손님은 제대로 대접해야한다면서 양 한마리 잡는다.
지금까지 유제품이 입에 안맞았던 요시츠네.
호엘룬의 음식솜씨에 반한다.
양고기 잘 처먹음

호엘룬의 경력 소개.
현재는 미망인.
키야트족 예수게이의 아내.
예수게이는 타타르족에게 독살당했다.
보르추의 설명으로 쟈무카가 몽골부에선 한 따까리 하는 놈이란걸 알게된다.

보르추가 몽골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한탄.
철이 없어서 몽골사람은 동물뼈를 화살촉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요시츠네는 이곳을 기반으로 대륙을 통일하겠다고 선언.
그때 타이치우트족의 척후병이 공격해온다.
눈으로 화살보고 잡아내는 요시츠넼ㅋㅋㅋ

이새끼는 진짜 못하는게 없넼ㅋㅋㅋㅋ
화살 보고 피하는건 기본ㅋㅋㅋ
화살막이의 가호가 패시브로 달려있다ㅋㅋ
옹칸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도망갈때도 화살 거의 다 피함.


유목민족보다 승마술이 더 뛰어남ㅋ
키야트족을 노리는 척후병을 요시츠네가 전부 죽여버린다.
보르추는 요시츠네에게서 텐구의 환영을 본다.

카사르 등장.
주치 카사르
칭기즈 칸의 동생.
현재 키야트족을 이끌고 있다.

호엘룬이 요시츠네에게 키야트족을 구해줘 고맙다고 인사.
그녀는 단박에 요시츠네가 고귀한 혈통임을 알아봄.
죽은 내 남편 예수게이를 보는듯하다.

예수게이는 타타르족에게 독살당했다.
타타르족에게 깊은 원한을 갖고 있는 호엘룬.
남편을 배신한 타이치우트족도 증오함.

카사르는 요시츠네를 쫓아내고 싶다.
요시츠네는 이곳을 터전으로 몽골을 통일하고 싶다.
몽골씨름으로 승부보자고함.
카사르는 키야트족 최고의 씨름선수.

부흐(몽골씨름)
스모와 달리 링이 없다.
힘으로 안되는걸 아는 요시츠네.
미리 함정을 파둔다. 접시형태로 얼음을 얼려둬 그곳으로 카사르를 유도.

카사르가 미끄러지자, 한판따냄.
카사르는 패배를 받아들인다.
요시츠네의 함정에 당했다는걸 알면서도 인정.

하지만 호엘룬이 난리.
비겁한 행동은 용서할 수 없다.
마치 예수게이를 죽인 타타르족 같다며 요시츠네를 비난.
요시츠네 : 나는 이기기위해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물론 정정당당하게 이길 수 있다면 그렇게 했겠지만.
요시츠네는 서둘러 몽골을 하나로 만들고자함.
왜냐?? 옹 칸이 몽골을 넘보기 때문.

옹 칸이 완안양과 접촉.
옹칸의 본명은 토오릴.


금나라 우승상
완안양.
현재 금나라의 실세.
완안양은 옹 칸이 옹(왕)이라는 글자를 쓰고 있는게 띠껍지만 정식으로 인정해줌.
요즘 타타르 놈들이 너무 깝친다.
케레이트족이 타타르족을 쳐줘야겠다.

완안양의 속셈은 이이제이.
유목민은 아무리 깝쳐봤자 유목민.
왕을 탈을 쓴 양이다. 그들은 풀을 먹는 가축에 지나지 않는다.
내 화살로 네놈들을 전부 양으로 만들어주겠다.

쟈무카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얘는 케레이트족에서 연금생활하면서도 부하를 통해 정보를 수집.
요시츠네가 몽골을 통일하겠다고 하자 슬슬 본인도 움직임.


지르구다이 등장.
활의 천재.
그래서 붙은 별명이 제베(화살촉)
요시츠네가 타이치우트 족의 척후병 2명을 죽인게 띠꺼움.
곧 우리의 본대가 도착한다
너희들은 그때 다 죽는다.

키야트족은 다 합쳐도 200명.
싸울수 있는자는 100명.
그에 비해 타이치우트는 2000명이 넘는다.
요시츠네가 기습을 시도.
적의 옷을 훔쳐입고, 벼랑을 타고 내려가 척후대의 병량을 전부 불태운다.

지르구다이 빡침ㅋㅋㅋ
하지만 요시츠네는 이미 도주한 뒤.

타이치우트족의 본대가 도착.
숫자는 2000명.
선봉은 지르구다이.

뜬금없이 케레이트족부대도 등판.
100기지만, 장비가 압도적으로 좋다.
케레이트는 요시츠네때문에 온것.
옹 칸을 암살하려고 했던 요시츠네를 추격하는 부대.

이대로라면 코로모가와의 재탕.
역사상 요시츠네가 죽었던 곳.
하지만 나는 죽지않고, 지금 대륙에 있다.
이번에도 반드시 살아남을 것이다. 하지만 코로모가와와는 달리 이번엔 내가 이긴다.
2권 끝.

3권은 삼파전!!
요시츠네, 타이치우트, 케레이트.
초반 보르테 분량 좆망ㅋㅋㅋㅋ
매권 한화씩 얼굴만 비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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