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키메데스의 대전 보러가기
진짜 루즈벨트 나왔다ㅋㅋㅋㅋ
대놓고 최종보스라고 적혀있다ㅋㅋㅋ
야마토를 30억 달러에 팔겠다는 카이 소장.
전쟁회피+거액(미국 국가예산 3분의1)이 걸린 사안이라, 결국 미국 대통령까지 출동하게 된다.
원래는 안나오려고 했는데, 맥아더가 사정해서 루즈벨트가 회담장에 나타난다.
과연 회담은 제대로 마무리 될 수 있을까...
대체역사물은 아니기때문에, 결국 파탄나고 일본으로 돌아가겠지ㅋㅋㅋㅋ
설령 기적적으로 루즈벨트와 타협점으로 찾더라도 귀국후 일본 정부, 군부가 또 삽질하겠지...
195화
카이가 야마토를 30억달러에 팔겠다고 제안.
헐 국무장관은 답변에 곤란해한다.
이때 맥아더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대통령한테 물어보자고 제안.
일본의 제안을 차버리면, 태평양전쟁은 불가피.
헐vs맥아더.
미국측도 의견이 일치하는건 아니다.
국무장관은 자존심이 상하지만, 어쩔수 없음.
정부, 육군: 주전파
해군,필리핀: 주화파
대통령한테 물어보자니 내 능력부족으로 비칠수 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내 책임문제.
결국 루스벨트 대통령한테 넘기기로한다.
원래는 이게 마지막회담(8번째)였는데, 한번 쉬기로.
일본측도 물러나고, 작전회의.
카이는 전쟁을 회피하려면 남만주철도 주식, 야마토를 팔 수 밖에 없다고.
주식, 야마토를 판돈으로 일본경제를 부흥시킨다.
보신천재 무타구치는 내 책임은 없다고 선긋기ㅋㅋㅋ
잘못되면 전부 카이 네 책임이다.
맥아더가 루즈벨트한테 회담에 참석해달라고 요청.
일본 총리라면 몰라도, 일개소장과 교섭할 순 없다며 거절하는 루즈벨트.
역사에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다.
맥아더가 재차 간청.
일본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전쟁을 피할 수 있다.
일본놈들은 미친척하고 진짜로 미국을 공격할 수도 있다.
만약 전쟁을 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이를 걷어찼다면 여론은 가만있지 않을거다.
내년도 대통령 선거에서도 불리해질거다. 분명 공화당이 이걸 물고 늘어질 것.
고민하는 루즈벨트.
경제학자 에릭 가드너는 계속 반대.
국익을 위해서라면 전쟁도 선택지 중의 하나이다.
맥아더 : 그럼 전쟁하자는 겁니까
학자 나부랭이가 쉽게 전쟁하자는 말을 꺼내자 맥아더가 딥빡ㅋㅋㅋㅋ
씨발 니가 전쟁이 어떤건지 알아?
전장에서 죽어가는 젊은이들은 생각 안하냐.
맥아더: 전장 갔다오면 네 개똥같은 말 들어줄게.
맥아더vs가드너.
맥아더의 승리.
루즈벨트가 일본과 교섭하기로 한다.
회담장에 나타난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진짜로 나타나자 카이도 놀란다.
최종보스의 풍격.
195화 끝.
아르키메데스의 대전 196화. 루즈벨트는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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