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노스페라투 보러가기
전21화(전4권)
나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짤림ㅋㅋㅋ
갑자기 과거편 들어갈때부터 불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 과거편 돌입은 연재중단 플래그.
9월2주차에 시프트 코믹스에서 e북으로 정발됐다.
그런데 한달도 안되서 만화 망함ㅋㅋㅋㅋ
편집자 만화보는 눈이 엥간히 없는듯.
교회4천왕(타마키, 이반, 베로니카, 보구단)은 2명 밖에 안나왔는데, 만화가 망했어요.
베로니카, 보구단이 현재 미등장.
고독의 수녀 베로니카는 존나게 기대했는데ㅠㅠㅠ
최종화에 등장하려나...
19화,20화는 과거편.
불사자측 최종병기 뱀파이어.
린네가 폭주한 뱀파이어를 동굴에 가둔다.
현재 뱀파이어를 죽일 수단은 없다.
모든 출구를 완벽하게 막지는 않았다. 뱀파이어가 탈출할 수도 있음.
린네, 에미르와 헤어진다. 로라와 알노르트는 고향으로 감.
로라의 고향에 도착.
고향에 온 이유는 로라의 기억을 되찾기위해.
과거편 돌입.
알노르트는 로라의 6살위 오빠.
아버지가 상단의 일원.
로라 엄마가 로라를 낳고 죽음.
로라한테 생기를 빨리듯이 1년도 안되서 사망.
할아버지의 말.
이게 알노르트의 주박이 됐다.
로라는 건강하게 자랐다.
하지만 10살때 갑자기 산에서 실종됨.
그리고 10일뒤에 발견.
로라를 발견한 할아버지가 로라를 데리고 하산하려다 다리를 다침.
정신차린 로라가 먼저 집으로 돌아가 사람들을 불러오는데...
그새 할배는 늑대한테 뜯어먹혔다.
이때부터 아버지의 멘탈이 나가기 시작.
어째 일하러 집을 비울때마다 가족이 죽어나감.
결국 아버지는 다른 마을에서 후처를 두고 다른 가정을 꾸리는데...
그 가정도 도적떼에 의해 박살남.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후처가 강간당하고, 후처와 아이가 살해당함. 이후 상인을 때려치게 됨.
집에서 폐인으로 살던 아버지.
갑자기 로라에게서 죽은 아내(리디아)를 보고 강간시도.
그러다 정신차리고 이번엔 너때문에 가족이 전부 죽었다면서 로라를 죽이려한다.
여동생 강간하려는걸 목격한 알노르트.
말리려다가 실수로 아버지를 죽여버림ㅋㅋㅋ
깜빵안에서 신을 저주하는 알노르트.
아버지처럼 로라를 미워하면 끝인데, 절대로 그러지 않는다.
할아버지의 말을 믿고, 이건 모두 신의 뜻이자 시련이라고 생각.
*신앙심이 강해서 오히려 정신붕괴됨...
로라는 자기때문에 가족이 박살났다고 생각.
마을을 떠나려는데, 부상당한 소녀를 발견.
불사자인지 모르고, 마을로 데려감.
이번엔 마을이 개박살난다ㅋㅋㅋㅋㅋㅋ
불사자의 피에 이끌려, 마을 사람이 불사자 소녀를 습격. (피가 맞는 자는 불사자화, 나머지는 사망)
교회에서 불사자 토벌대가 옴.
지나가던 린네가 로라, 알노르트를 구해줌.
*린네가 최고참 불사자였다.
알노르트는 그때 불사자가 됐다.
어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심지어 마을 전체까지 죽게 만든 로라.
자기손으로 여동생을 죽이기로 결심.
그렇게 로라는 죽었다.
그게 100년전.
그걸 현재의 알노르트가 그대로 재현.
로라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이상한건 그때 로라가 이미 불사자였다는것.
로라는 불사자의 피를 먹지 않았는데도 불사자가 됐다.
대체 로라는 언제 불사자가 된걸까? 10살때?
로라는 특별한 존재.
알노르트가 수십년 생각하면서 도달한 결론.
불사자와 로라는 신이 종말을 위해 준비한 존재다.
하지만 오빠의 그 생각을 로라는 매번 거부.
그래서 알노르트가 정화로 로라의 기억을 지워버린것.
"내가 오빠를 망가뜨린거야"
알노르트가 근처 마을로 간다고 자리를 비움.
여기까지 그려놓고, 다음달 최종화 선언ㅋㅋㅋㅋ
이거 대체 어떻게 수습하려고ㅋㅋㅋ
20화 끝.
종말 망했으니까 다른 작품에 집중할듯.
현재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호타루비도 그리고 있다.
단행본 4권 12월 발매.
종말의 노스페라투 21화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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