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의 원숭이 2화. 부자는 죽여도 돼 본격 취향 만화





도쿠가와의 원숭이 보러가기





막부를 타도하고 평등한 세상을 열려고 하는 무장단체 텐구.
알고보니 배후에는 서양인들이 있었다.
작가 사상 뚜렷합니다.
빨갱이 싫어요. 외국인 싫어요.
빌런들이 천국 언급하는거 보니 예수 개새끼도 나올삘.










원숭이에 들어간 스즈.
츠키랑 동거중.
츠키의 밥담당.











11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나리
이에나리가 코가네에게 당부함.
"돈이라면 얼마든지 내줄테니 백성을 지켜라."








요시무라의 본명








러시아가 쳐들어온다고 난리치는 늙은 사무라이.
알고보니 이 할배(히라야마 헤이겐)도 원숭이였음.
할배 옆에 있는 아가씨는 정의의 사자 시시마루로 변신하는 우시오.








부자 일가가 지나간다.
쌀값으로 장난쳐서 돈 단단히 챙김.









부자새낀 죽여도 돼!!
마츠리의 노점상들.
알고보니 테러집단 텐구 패거리.







부자일가 쏴죽이고 쵸민들도 막죽임.
에도시민은 막부를 섬기는자.
모두 적이다!!









자, 부잣집딸도 죽여라
스즈 빡침.








원숭이들이 나타나, 텐구를 제압하기 시작.
히라야마 아저씨가 러시아전 결전병기로 키운 시시마루.
본명은 우시오.
평소엔 기품있는 아가씨지만, 전투시 자칭 천축에서 온 정의의 사자 시시마루가 되어 싸운다.








스즈는 칼을 뽑지 않는다.
아버지의 원수이외에는 죽일생각이 없음.









츠키 등장.












몇대 처맞더니 감도 올린다고 옷벗음.
그래도 후달린다.











하지만 살살 감잡기 시작.
상대가 복서인걸 알자, 팔꿈치로 주먹 박살냄.
이누치요의 적절한 지시로 승리.











알고보니 테러리스트들 배후에는 외국인이...
사악한 서양인들 썩물러가라!!
2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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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ㅇㅇ 2019/07/08 14:05 # 삭제 답글

    저 동네도 요즘 민족주의가 장난 아니네요.
  • 그런데 2019/07/08 15:15 # 삭제 답글

    일본인도 서양인처럼 그려서 몇몇은 구분이 잘 안가네요.
    일본인 외모 미화 쩔어!
  • paro1923 2019/07/09 01:39 # 삭제 답글

    특히 저 동네 반(反)기독교주의는 시마바라의 난 이래 수백 년동안 아예 핏줄을 통해 이어진 듯한 수준.

    메이지 초기 폐불훼석도 그렇고, 걍 저 동네는 외래 문물 전반에 대해 개방적인 척 하면서도 실제로는 기회만 생기면 모조리 배척하고픈 욕망이 꿈틀대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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