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56화. 근성없는 내가 13년째 AV를 계속하는 이유 츠보미 칼럼







つぼみのきもち





팬이 가장 중요하다




데뷔로부터 약13년. AV여배우로선 상당히 경력이 긴 부류에 해당합니다. 어째서 이렇게 오랫도록 계속하는가? 가장 큰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팬 여러분들의존재"입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AV에 출연하게 된 이후, 한동안 제 작품을 보는 사람에 대해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취재에서 "작품을 보는 팬 여러분께 한마디"라는 질문에, 억지로 대답하곤 했죠. 하지만 처음으로 이벤트를 하게 된 날, "진짜로 보는 사람이 있구나!"라는걸 알고, 촬영때 혼란스러워하며 자기 틀에 처박히는게 적어졌습니다. 지금까진 "감독, 스탭은 내가 할 수 없는 것만 주문한다. 그런거 할 수 있을리 없잖아"라는 자세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그때까지 제가 무리라고 생각했던것들은 남배우를 오빠라고 부르는것, 절정하는 척 해라 등 지금 생각해보면 최저한의 요구였습니다. 하지만 보고 있는 사람의 존재를 알게된 후부터 "팬들이 기뻐해주면 나도 좋아!"라는 기분으로 연기하게 됐습니다.







싫은건 딱잘라 거절!




두번째 이유는 "작품 의도를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AV는 판타지라 얼핏봐선 이해할 수 없는 설정의 작품도 있습니다. 최근엔 기혼남성을 좋아하는 설정의 작품을 찍었죠. 감독님의 "거 있잖아, 기혼자는 그림의 떡같은 느낌?"이라는 설명을 듣고 당황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해할 수 없어도 "좋아, 그걸로 에로함을 표현해보자"라고 생각하면, 그 어떤 이상한 설정도 재밌게 느껴집니다. 세번째 이유는 무리하지 않는 것! 저는 불행인지 행복인지 촬영의욕이 낮았던 적, 강제로 AV출연해야하는 사정이 없었기에 신인시절부터 하고 싶지 않는 것, 싫은 것은 사전에 미리 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 대본보고 NG플레이를 발견했을때도 딱잘라 거절했죠. 촬영장에서 분위기 타고 다른 여배우들이 "그거하자"라며 싫은 플레이를 하자고 할 때도 가차없이 "죄송합니다. 저는 안할겁니다"라며 당당하게 말합니다. 대개는 "아, 그렇구나. 몰랐어! 미안해!"라며 없었던 일로 끝나죠. 제가 싫어하는 플레이를 하는 좋아하는 AV여배우도 엄청 많기에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일을 가능한한 오랫동안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근성이 없어 일을 금방 내팽겨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두는 계기가 되는 "이 일이 싫어져버렸어!"를 회피하기 위해, 자신의 마음과 몸을 지키기위해, 결심이 서지 않는 플레이는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싫은건 싫다고 똑바로 이야기합니다.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기면 그때 도전합니다. 참고로 저의 지금 NG플레이는 하드SM, 스카톨로지, 애널섹스, 애널에 혀를 넣는 것입니다.







덧글

  • 각시수련 2019/06/06 17:47 # 답글

    이 시대의 참 여배우...
  • 호떡 2019/06/06 21:59 # 삭제 답글

    하드sm은 뭐 말하는 거지...
  • ㅇㅇ 2019/06/08 17:55 # 삭제 답글

    누구보다도 하드한 작품에 많이 참여했었고 지금도 간혈적으로 참여하는 그녀의 ng장르가 하드sm이라니. 하드의 기준이 일반과는 다른건지 아니면 이제는 질렸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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