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45화. 여고생 시절 첫 러브호텔에서 친구와 함께 자위했던 이야기 츠보미 칼럼







つぼみのきもち





교복입고 러브호텔로



고등학생때, 처음으로 러브호텔이란 곳에 가봤습니다. 첫 남친은 고2때 생겼지만, 같이 러브호텔에 가진 않았습니다. 남친이 혼자 살았기에 러브호텔에 갈 필요가 없었죠. 하지만 저는 동네 한구석에 있는 수상한 러브호텔 거리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대체 어떤 곳일까? 같은 시기 같은 흥미를 가졌던 동성친구가 있었습니다. 서로 이야기한 결과, "함께 러브호텔에서 하루 묵지 않을래? 가족에겐 적당한 핑계를 대자"로 결정. 귀갓길에 만나 교복을 입은채 두근거리며 러브호텔가로 향했습니다. 수상한 네온사인 아래를 두리번 거리는건 정말 긴장감 넘치는 체험이었습니다. 말그대로 나쁜 짓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죠. 같은 교복을 입은 친구와 손잡고 여기저기 살펴보다, 비교적 외관이 깔끔해 보이는 호텔을 골랐습니다. 버튼으로 방을 고른다는걸 그때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물론 프론트에 사람이 있었지만, 시골이라 그런지, 시대탓인지 교복 입은 학생인데도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젖었다.




방은 핑크색으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침대, 이불, 베개까지 모조리 핑크색. 우리는 들뜬 마음으로 갖고 온 입욕제를 넣어 거품목욕을 하고, 야동을 틀어봤죠. 하지만 금방 시시해져 껐습니다. 방안 구석구석을 탐색하다 냉장고 옆에서 요상한 상자를 발견. 성인용품 자판기였습니다. 친구와 장난치며 "같은걸 사자"라고 말했지만, 가장 귀여운(?) 스켈레톤 타입의 장난감은 한개 밖에 없더군요. 어쩔 수 없이 프론트에 전화해 "이거 한개 더 갖고 싶은데요"라고 말하자 수분뒤에 아저씨가 장난감을 방까지 갖고 왔습니다. 두근거리며 상자에서 꺼내 "지금 여기서 사용해보자"라고. 하지만 부끄러웠기때문에 서로 등을 마주하고, 핑크색 침대에 누웠습니다. 손에는 새로운 장난감. "전원 들어오지?" "응, 나도 켰어" "갖다댔다!!" "나도" "이거 쩌는데" "기분좋아" "절대로 돌아보면 안돼" "안봐,안봐!!" 서로 킥킥거리면서 자위. "이거 엄청 젖는데" "정말이네, 소리가 들려. 나도 젖었어" 친구가 점점 자세하게 보고하길래 저도 큰맘 먹고 보고했습니다. "저기 계속 대고있어?" "댔다가, 뗐다가" "계속 대자" "응" "저기 이거, 강도는 어느정도로 하고 있어?" "중간보다 약하게" "강하게 하지 않는게 좋네" "응, 약한게 더 기분좋아" "저기 나 갈 것 같은데" "나도 방금전부터 여러번 갈 것 같았어… 지금 갈 것 같아" "응…나도 지금" 동시는 아니었지만 비슷한 타이밍에 친구와 함께 절정했습니다. "갔어?" "갔어 너는…" "나도" 둘 다 등을 돌리고, 서로를 마주봤죠. 눈이 마주치는 순간 부끄러워 또 웃음이 튀어나왔습니다. 달콤쌉싸름하고 그리운 청춘시절의 추억입니다.








덧글

  • 각시수련 2019/03/13 17:40 # 답글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릅니다...
  • 찹쌀망꼬 2019/03/13 19:17 # 삭제 답글

    한편의 청춘소설이네요
  • ㅋㅋㅋ 2019/03/17 17:02 # 삭제 답글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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