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42화. 평범한 섹스를 하고 싶다 츠보미 칼럼






つぼみのきもち






평범한 섹스를 하고 싶다




AV여배우의 사생활 섹스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은 많을겁니다. 수많은 남성과 신나게 떡치는게 아닐까, 남배우와의 섹스에 익숙해졌으니 일반 남성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게 아닐까 등. 여러 유형의 여배우들이 있지만, 제 경우엔... 30살이 넘었는데도 사생활에서 야한 일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최근엔 뭔가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할 정도. 하지만 남친을 갖고 싶은건 아닙니다. 이 나이에 누군가과 교제하는건 결혼전제로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결혼할 생각이 없는 저에겐 오히려 골치 아픈 일. 섹스프렌드를 만들려 해도, 귀찮은 일에 휘말리는게 싫고, 게다가 다소 좋아하는 감정이 없으면 섹스도 재미없거든요... 여러 이유로 주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랫동안 남에게 보여주기위한 섹스를 해왔던지라 일반 남녀가 어떻게 섹스에 도달하게 되는지 까먹은 탓도 있습니다.






저는 직업을 숨길 수 없기 때문에, 남성측이 제가 AV배우인걸 알게되는 케이스도 적지 않습니다. 제 직업을 알게된 순간 발생하는 문제. "기대치가 높아집니다" 상대가 기대한다면 여러모로 해줘야 하잖아요. 하지만 욕설 플레이 무섭습니다. 사생활에서 이라마치오 하는 것도 무섭습니다. 좌우지간 무서운것들 투성이. 그렇다고 섹스하기 전에 뭐는 되고 뭐는 안되는지 의논하는건 전혀 야하지 않잖아요. 이 기대치 문제는 남성측에도 있는 모양. 전에 한 남성이 "사생활 섹스는 평범하게 하지?"라고 조심스럽게 질문. 이에 저는 "뭐야, 이사람 나랑 섹스하려고 하는거야?"란 생각이 들어 경계심 맥스. 결국 "평범??"이란 리액션을 취하며, 평범하다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여러가질 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상대를 위협했습니다...





이런고로 저의 사생활 섹스 라이프는 조금도 충실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일반 여성들이 저보다 훨신 귀엽고, 야하고, 충실한 성생활을 보내고 있을것 같네요. 솔직히 부럽습니다. AV출연으로 힘들어진 점은 없지만, 설마 사생활의 섹스여부로 고민하게 될줄이야. 이런 고민은 나 뿐인가? 솔직히 평범한 섹스를 하고 싶습니다. 야동처럼 시작하지 않고, 생각할 필요도 없는 야한 섹스를 하고 싶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꼭 "나 섹스 잘하니까 내게 맡겨!"라는 분이 나타나는데, 대개 이런 사람은 섹스도 허접하고, 제가 좋아하는 타입도 아닙니다. 한편 "나라도 좋다면 언제든지!"라고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사람은 대개 말뿐이고 실제로 섹스할 생각은 없죠. 곤란합니다.








덧글

  • ㅇㅇ 2019/02/20 13:39 # 삭제 답글

    와 완전 김치년이었네 직업으로는 어떤체위든 다해도 현실남친이 있다면 평범한 섹스 이상은 하기 싫다는거 아냐ㅋㅋ
  • 공감 2019/02/20 13:55 # 삭제

    핵공감
  • ㅇㅇ 2019/02/20 18:41 # 삭제

    이마라치오나 이상한 체위는 잘못하면 허리랑 목 다친다고 일반인이랑은 함부로 못 한다고 누가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 ㅇㅇ 2019/02/23 00:22 # 삭제

    와 아직도 이런 댓글을 쓰는 사람이 있구나.. ㅋㅋㅋ 신기하네요ㅎㅎ 본인 맘에 안들면 김치년인가요? 이런 댓글 때문에 요즘 우리 남자들이 욕먹는것 같네요. 어차피 츠보미 당신이랑 만날일 없으니 그리 부들대실 필요 없어보입니다
  • ㅇㅇ 2019/02/28 07:23 # 삭제 답글

    님드라 제발 창작물이랑 현실을 구분해주세요........... ㅠ
댓글 입력 영역

Google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