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38화. 늦었지만 2019년 목표를 발표합니다!! 츠보미 칼럼






つぼみのきもち





내가 있을 곳




매년 새해가 되면 그 해의 목표를 정합니다. 하지만 금방 잊어버리고, 6월쯤 돼서 "벌써 반이나 지나갔어!!"라며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흐르는지 놀라곤 하죠. 목표는 세세하게 정하면 다 기록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까먹고 달성하지 못하는 것들뿐이지만 작년에 정한 목표중 한가지 달성한 것이 있습니다. "일 이외에 내가 있을 곳을 만들자"라는 것. 취미라고 부를 수 있는 뭔가를 갖고 싶었습니다. 애시당초 금방 질리는 성격이라, 요리교실, 제빵교실, 헬스클럽, 요가 전부 오래가지 못했했고, 아르바이트는 스케줄적으로 어렵습니다. 책 읽는걸 좋아하지만, 시간때우는 느낌이 강하고, 취미라고 할 정도로 많은 책을 읽는건 아닙니다. 여행도 허구한 날 갈 수도 없죠. 그래서 어릴적에 배웠던 피아노를 다시 시작했는데, 여기에 푹빠져 제가 있을 곳을 찾게 됐습니다.




그런고로 올해는 예전에 배우다 좌절했던 중국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피아노와 마찬가지로 언젠가 취미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너무 방구석에 쉽게 처막히기 때문에 조금은 밖에 나가려고 합니다. 분발하면 당일치기 여행은 가능할지도. 일의 목표는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고 싶다" 입니다. DVD, 코스프레, 뭐든 좋습니다. 최근엔 니코니코 생방송을 보고 제 팬이 된 사람들이 만나러 와주기 때문에 니코나마도 계속하려고 합니다.









따뜻한 야동




올해는 팬여러분들과 접촉하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본업인 AV배우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해보고 싶은 작품은 시청자가 저와 진짜로 함께 하는듯한 느낌이 드는 작품. 만족스런 섹스를 하고, 함께 잠드는, 행복한 기분이 되는 작품에 출연하고 싶습니다. 이챠이챠거리는건 부끄러워서 잘 못하는데, 올해야말로 극복하고 싶네요!! 러브러브한 바보커플 작품은 제게 있어 하드한 섹스보다 더 난이도가 높습니다. 누군가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싶다, 이런 마음이 있기때문에 그걸 야동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어째 엄청 성실한 사람의 목표 같기 때문에 한가지 더. 올해는 악역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연약한 캐릭터, 착한 캐릭터가 많았기에, 올해부터는 연약해보이지만 실은 뭔가를 꾸미고 있는, 뒤에서 음험하게 누군가를 괴롭히는 역할 같은걸 해보고 싶네요. 지금까지의 제 캐릭터에 질린건 아니지만, 가끔은 다른 캐릭터도 즐겨보고 싶습니다. 외모가 주는 인상 때문인지 차분하고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는 저. 말수가 적고, 폭로할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전혀 다릅니다. 다른 사람이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지 않는 체질이지만, 다들 절 착하다고 생각하면 종종 곤란해집니다. 이 연재 덕분에 저의 안좋은 부분이 조금씩 폭로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올해는 자유롭게 살고 싶네요. 뭐 지금도 자유롭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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