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스피리츠 연재작.
학자금을 갚기위해 뒷세계에서 도구팔이하는 대학생 이야기.
현재 최신화 24화.
원작 : 쿠사카 신야
만화 : 혼다 유키(本田優貴)
혼다 유키.
오사카 출신작가.
와카스기 키미노리(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모두 초능력자야, 라이밍맨 작가)의 어시였었다.
2009년 영애니멀에 도쿄암충 단편게재. 2010년에 도쿄암충 연재개시.
작품은 도쿄암충, 아이앰어히어로 인 오사카, 그저 이혼하지 않았을뿐.
그저 이혼하지 않았을뿐 재밌다. 요즘 유행하는 졸혼 부부 만화인줄 알았는데, 살인후 서스펜스로ㅋㅋㅋ

1화
하루 승하객수 약 270만명.
신주쿠, 시부야의 뒤를 잇는 3대부도심중 하나 이케부쿠로.
수많은 사람의 욕망이 꿈틀거리는 거리에는 뒷세계가 존재한다.
나는 이 거리에서 비합법 도구를 팔고 있다.
주인공 쿠보타
통칭 타모츠. 사립대 4학년.
회사취직까지 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위법도구를 취급한다.
배짱은 있는데, 싸움 못함.
앞뒷세계 어중간하게 걸터있는 상황. 그래서 독하지도 않다. 불쌍하다고 호구 놔줌 ㅋ
동정? 설정.

그 이유는 학자금 대출때문.
총510만엔 빌렸다.
졸업과 동시에 변제기간 20년. 매월 변제액 2만3천엔. 다 갚으면 43세. 30살이 돼도, 빚이 절반이상 남아있다.
요즘은 거대기업도 파산하는 시대. 과연 나는 이걸 다 갚을수 있을까...
그래서 선택한게 반년동안 뒷세계에서 빡세게 위법도구 팔아서 빚다갚고 깔끔한 상태로 사회인데뷔하자는 것. 아무리 학자금 대출 갚기위해서라고해도, 까딱하면 빨간줄 그일 짓을 하냐 ㅋㅋㅋㅋ

고객
고즈구미의 모모세.(야쿠자)

대포폰 구해주는 중국인 왕씨.

호노카.
타모츠가 좋아하는 여성. 걸즈바에서 일한다.
타모츠는 동급생 사토나카도 좋아함.

오늘은 사토나카가 참석하는 술자리가 열린다.
한껏차려입고, 나가려고 하는데, 대포폰 건네준 모모세한테서 전화가.
대포폰 안통한다고 클레임.
전달책한테 대포폰 빨리쓰라고 했는데 사용기간 지나서 사용함.
자세한 사정을 이야기해보지만 모모세는 약빤상태라서 말이 안통함.
이대로 끊으면 야쿠자한테 찍히고 인생 좆됨.

결국 모모세의 각성제가 빠질때까지 밤새도록 전화기붙잡고 있었다.
약빨 빠지자 용서하겠다고 말하는 모모세.
보이스녹음하고 끝.

아 씨발 내인생.
이런데서 달성감 느끼는 타모츠.
1화 끝.

2화
위조꾼(닌벤시) 무라타 아저씨.
캠핑카 몰고다니면서 장사한다. 처자가 있었는데, 이혼 당했다.
폭대법때문에 야쿠자들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차주가 될수없음.
그래서 위조꾼이 번호판 및 가짜 서류만들어줌.

타모츠에게 도구장사를 알려준건 마미야.
하지만 마미야는 현재 타모츠 때문에 깜빵갔음. (정확히 무슨 일 때문에 갔는지는 아직 안알랴쥼. 얼마뒤에 나올걸 기대한다고 하니까 살인은 아니고 상해겠지.)
무라타 아저씨가 마미야의 개를 맡고 있다.

3화
현재 이케부쿠로의 세력도.
두개의 야쿠자조직과 한개의 반구레조직이 3대 세력.
고즈구미, 진보카이, 타이가.

현재 타이가는 보이스피싱으로 급성장.
보스 아키히로의 생일.
클럽 통째로 빌려서 생일파티중.

아키히로의 부하가 타모츠에게 대포통장을 부탁했다.
보이스피싱에 필요한 3가지.
대포폰, 대포통장, 명부.
부하새끼가 1만엔 모자라게 줌.
계속 물고 들어질수도 없고, 결국 아키히로 소개시켜달라는걸로 퉁침.

돈많은 아키히로에게 모두가 굽신거린다.

코카인 파티 시작.

다함께 천국가자!!

마미야, 타모츠 둘다 약은 절대로 안함.
몰래 도망치려고 했는데...
아키히로 부하새끼가 물고 늘어지다가 타모츠가 코카인위에 와인컵 깨뜨림.

4화
"너 이 코카인 전부 먹어라. 그럼 용서해줄게"

코카인은 한줄만해도 이가 덜덜 거리고, 3줄에 심장뀽. 5줄에 후두부가 뜨거워지며 쓰러지는데....
이거 다 처먹으라고?
죽을 위기에 처한 타모츠.

은근슬쩍 자기 시계깨뜨리고, 아버지 유품이라면서 질질짜며 쑈한다.
아키히로가 이 쑈에 넘어가줌.
내가 차고 있는 목걸이도 아버지 유품이다.
하지만 구라를 다 꿰뚫어봤다. 그냥 재밌는 놈이라고 생각하고 보내줌.
파티후 아키히로가 멍청한 부하놈 본때 보여준다.
5화
대포통장.
급전필요한 남자가 명의 팔아먹으려고 한다.
그냥 등처먹으려고 했는데, 남자에게 곧 결혼하고, 애도 생긴다는걸 알게됨.
타모츠가 다른일 소개시켜준다. 왕씨가 전자제품 사재기해서 중국으로 보내는데, 구매자가 필요함.

6화
타모츠에겐 철칙이 있다.
평소모습과, 뒷세계의 모습을 섞지 않는것.
술자리에서 사토나카가 후지와라와 타이가가 뒤를 봐주는 클럽에 가기로 함.
사토나카는 학생일때 한번쯤 클럽에 가보고 싶었다.

마츠마루의 일터로 가는 타모츠.
마츠마루는 진보카이의 일원. (가짜 파문으로 현재는 일반인.)
마리화나 재배를 하고 있다. 800만엔어치.

방에 들어갔더니 마츠마루와 호노카가 섹스하고 있음.
호노카는 약에 쩔어있는 상태.

7화
왜 호노카한테 약먹였냐고 물어보는데...
마츠마루는 "내가 먹인거 아니다. 걔가 요즘 스트레스 쌓였다면서 약달라고 했다"라고 대답.
"술집년한테 너무 마음주지마라 너만 힘들어진다"

마츠마루가 타모츠를 부른 이유.
요즘 야쿠자 일을 방해하는 일반인이 있다. 그놈을 찾아라.
"너 마미야의 동생분이잖아. 그렇다면 나와도 형제 아니냐? 이번일은 널 신뢰해서 맡기는거다."

이대로 굽히고 들어가면 완벽한 상하관계가 생성됨.
선긋기로 결심한 타모츠.
크게 부르면 안시킬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흔쾌하게 20만엔주면서 일맡김.
"마미야씨는 당신의 동생분이지만 저는 다릅니다. 이건 도구장사꾼의 일이 아닙니다. 특별요금으로 20만 주세요."
"너뿐이야 나한테 개기는 놈은. 좋아 20만 주지. 대신에 일 똑바로해라."
호노카를 약중독으로 만들어 풍속에 팔아넘기는게 아닌가 걱정하면서 나옴.
하지만 나는 도구장사꾼. 아무것도 할수없다.
내 범위밖의 일이다.

그와중에 사토나카가 타모츠와 함께 클럽가고 싶다고 말함.
너무 기쁜 나머지 자신의 룰을 어기고 함께 가겠다고 대답;;;
타이가가 있는 클럽으로;;;
1권 끝.
클럽가면 타모츠 아는 뒷세계 사람 있을거고, 걔들이 사토나카한테도 찝적거리겠지..
안봐도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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