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나리자 마니아 3화
단행본 1권 발매. 3화까지 수록.
진품+위작=6개
이번화에서 3개째 회수.
4번째 작품부터는 고든도 위치를 모른다고함.

4화
러시아로 향하는 카와세미, 고든.
일본 나리타 안들리고, 바로 미국에서 러시아로.
러시아 문화재흥기관으로.

이번 모나리자 위작의 소유자는 마리나프카 실장.
마리는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다.
500점넘는 다빈치의 뎃생, 드로잉 데이터를 인공지능에게 제공.
다빈치의 그림이 갖고 있는 특징으로 작품을 만듬.

마리의 목표는 인공지능으로 작가 이상의 작품을 만드는것.
그렇게 말하면서 수복사를 깐다.
지금 기술로는 AI로 거의 완전재현이 가능한데, 돈과 시간을 들여서 사람한테 수복맡기는게 이해가 안된다고 말함.

카와세미 풀발기.
인공지능이 대단한건 알겠지만, 인간의 손으로 그림을 수복하는건 다르다.
절대로 의미없는 일이 아니다.
마리가 수복사를 싫어하는 이유.
마리가 졸업작품으로 자신의 데이터를 이용해 인공지능이 그린 작품을 만듬.
수많은 사람들이 칭찬했는데...
"사실 이작품은 인공지능이 그린겁니다." 라고 말하자 갑분싸.
특히 수복사들이 마리를 존나게 깠다.
이후 마리는 인공지능으로 작가의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기위해 연구에 매진.

우리는 현재 모나리자 2장을 갖고있다.
당신이 갖고있는 3번째 모나리자를 원한다.


마리역시 다빈치 이상의 작품을 인공지능으로 만들려면 진짜 모나리자가 필요함.
거래에 응하는 마리.
조건은 3가지.
1. 너희들이 갖고있는 2장을 걸고 거래에 임해라.
2. 지면 군말없이 위작 넘겨줄것.
3. 인공지능이 만든 위작속에서 모나리자를 찾아내라.

카와세미 한방에 알아봄ㅋㅋㅋㅋ
저 안에 진짜 모나리자는 없다.
저것들은 배경의 블루톤을 시험한 작품이다. 미묘하게 원패턴씩 변화가 있다.
인간의 심미안을 얕보지 마세요.

이건 리허설이었고, 1주일뒤 본방.
그동안 카와세미는 푼스카푼푼
에르미타주 미술관 구경도 갔다.
그런데 에르미타주에는 다빈치 그림 2개만 없었음.

본방.

에르미타주에는 다빈치 그림 2개가 없었던 이유.
본방의 모나리자 위작에 리타의 성모, 베누아의 성모 데이터도 집어넣었다.
저기에 걸려있는 그림은 모나리자 이상!!

"그렇다면 오히려 찾기 쉽네요. 우리가 찾는건 모나리자입니다. 모나리자 이상이 아니죠"
수복사의 일은 단 하나. 오리지널에 도달하는것!!
카와세미 심미안 발동.
모나리자 이외의 요소가 들어간 모나리자를 배제한다.
다빈치의 유화는 11점밖에 없다. 전부 모나리자 보다 일찍 그려진 작품. 그렇다면 다빈치 사용한 스푸마토 기법에도 독자적인 차이가 있을터. 하물며 성모상 2점은 아기가 그려져있는 작품이다. 어른과 아이의 피부는 차이나게 그렸을거야. 소거법으로 찾으면 반드시 오리지널을 찾을수있다!!

오리지널 발견.
낙담하는 마리.
카와세미는 만약 진품을 손에넣게 되면 여기 인공지능에 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약속.
이번에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접하면서 순수하게 감탄했다.
나도 작가로서 마리씨가 목표로하고 있는 작가의 너머를 보고 싶다.

3번째 모나리자 확보.
이제 2개 남음.
그런데 고든이 나머지 2개는 위치를 모른다고 한다.
그때 요상한 콜렉터들이 등장. 모나리자를 넘겨달라고 요청.
4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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