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36화. 크리스마스는 31번째 생일. 30대가 되고나서 변한 것? 츠보미 칼럼







つぼみのきもち







선물 삼매경




크리스마스에 태어나서 그런지 겨울이 좋습니다. 종종 "크리스마스와 생일이 같으면 선물을 하나밖에 못받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을 받는데, 운좋게도 우리집은 그런게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항상 베개 옆에 책이 놓여있습니다. 저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였고, 특히 엄마가 골라주는 책이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선물을 발견했을때의 행복감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휴일엔 제가 좋아하는걸 사러갔죠. 때때로 제가 좋아하는 커다란 장난감이 현관 앞에 턱하고 놓여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어릴적에는 크리스마스와 생일을 구분하지 못했고, 12월 중순만 되면 "오늘은 무슨 선물이 있을까?" "내일은 받을 수 있을까"하고 매일 아침 기대했을 정도. 그 텐션으로 겨울방학을 보내고, 정월을 맞이하고 세뱃돈을 받고. 그야말로 좋은 일의 연속. 이런 경험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겨울을 좋아하게됐습니다.





저는 올해로 31세가 됐습니다. 젊은시절과 비교했을때 뭐가 크게 변했는지는 느껴지지 않지만, 사고방식과 몸이 조금씩 변해가는걸 느낍니다. 의식해서 바꾸려고 한것은 블로그와 메일의 문장. 20세 전후까진 폰트 사이즈를 작게 썼습니다. 20대 중반까진 지금보다 현저하게 기분의 폭이 컸습니다. 30대를 앞에 두고, 이모티콘의 종류와 사용량을 줄였습니다. 그외에 바뀐 것은 힐을 신게 된 것. 20대 중반까지 제 힐은 낮았습니다. 높은 힐은 발이 피곤하고, 관리하기도 귀찮죠. 하지만 30대가 되자 차분해져서 그런지 관리하는게 귀찮지 않게 됐습니다.







30대는 건강하다




컨디션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원래 20대는 건강하고 30대는 피로해지기 쉽다라고 하지만, 제 경우는 반대. 20대때는 몸관리를 전혀 못했습니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먹는 것도 대충 먹었죠. 촬영장에서 과자, 고칼로리 도시락을 이상한 시간에 먹고, 쉬는 날에 아무 것도 안먹는 등. 수면의 질도 꽤 안좋았기 때문에 눈 밑에는 언제나 다크서클이 있었고, 피부도 푸석푸석. 굉장히 피곤했기 때문에 촬영장에서 조금이라도 시간이 생기면 금방 골아떨어졌습니다.




최근 수년은 제작사의 전속 여배우가 되고, 생활이 안정적이게 되면서 크게 바뀌었습니다. 거의 매일 자취. 잘 먹고, 잘 잡니다. 얼마전에 백화점에서 피부 수분량을 체크했는데 87%였습니다. 한창 바빴던 20대때는 3%밖에 안됐었는데. 그때는 체크해줬던 점원도 뻘줌해지는 상황이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를 크게 의식하지 않습니다. 몇살부터 뭐할거다 이런 생각이 없습니다. 똥고집에 마이페이스인 성격이라 제가 내키는대로밖에 살 수 없습니다. AV작품도 로리계, 누님계, 아줌마계열로 갈리는데, 요즘은 그렇게 딱딱 구분하지 않는 분위기. 에로도 열심히 즐기면서 최선을 다해 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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