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27화. 사실 저는 자타공인 쓰레기입니다 츠보미 칼럼










つぼみのきもち







모든것에 자신없음!!




저는 자신에게 자신이 없습니다. 눈도, 코도, 입도, 가슴도, 허리도, 엉덩이도, 손도, 발도, 손톱까지 전부 자신이 없습니다. 잡지나 AV자기소개에서 항상 물어보는 "자신있는 부위는 어디?"라는 질문에 매번 고민합니다. 별생각없이 물어보는거라 대충 대답하면 되는데, 매번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솔직하게 "없습니다"라고 말하면 반드시 "그게 무슨소리에요! 어딘가 있을거 아닙니까? 자주 칭찬받는 부위라든가"라고 집요하게 물어보기때문에 "에… 머리카락이 예쁘다는 소릴 자주 듣습니다"라고 대답. 하지만 "다른곳, 한번이라도 칭찬받은 부위는?"이라고 또 물어봅니다. 대개 머리카락이라는 답변으론 용서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결국 반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그렇다면 엉덩이!"라고 대답. 경험상 엉덩이라고 말하면 대부분 그만 물어봅니다.




물론 성격에 문제있는것도 자각하고 있습니다. 그건 부모나 친구, 지금까지 저와 사귄 사람들이 지적했고, 그들이 질려했던 경험에서 알게됐죠. 저는 진짜 진짜 쓰레기입니다. 검은 머리에 말수없이 지내면 좀처럼 들키지 않지만, 결코 여러분을 속이기위해 그렇게 행동한건 아닙니다. 물어보지 않기 때문에 답하지 않은 것뿐. 말수없는 캐릭터는 어릴적부터 이랬습니다. 옛날부터 저는 성실하고 착한애로 오해받기 쉬운 아이였습니다. 확실히 사악한 아이는 아니었죠. 퓨어하고 내츄럴한 쓰레기.









학자금 먹튀?



저의 최고 쓰레기 에피소드. 저는 고등학교 졸업후 자취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엔 가기 싫었죠. 그래서 적절하게 멀면서도 원서만 내면 붙을만한 전문학교에 응시. 지인에게 부탁해 자취방도 멋대로 정했습니다. 그랬더니 부모님이 화내면서 "대학에 가지 않겠다면 돈은 주지 않겠다"라고. 그야 당연하죠. 실제로 관심도 없는 전문학교인걸. 그래서 저는 "학교에서 장학금 주기때문에 괜찮아요"라고 말하고 입학했습니다. 2년동안 재학했지만, 학교엔 거의 가질 않았습니다. 그후 학교에서 돈 빌린것도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자금 먹튀하는 젊은이가…"라는 뉴스를 보고 "큰일났다. 나도 학자금 안갚았잖아!!"라며 엄마한테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벌써 우리가 냈어"라는 대답. 엄마한테 "쉽게 대출하지마!!"라고 혼났습니다. 하지만 그 말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습니다… 그래도 그 이후로 대출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돈문제에 관해선 전 20대 중반까지 휴대폰 요금을 낸적이 없습니다. 당시엔 저에겐 통신비란 개념이 없었죠. 어느날 갑자기 엄마한테 "휴대폰 요금으로 몇만엔은 너무 많이쓴다"라고 혼났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어째서 그걸 알고 있는거야? 아 내 휴대폰요금 엄마가 내주고 있었구나"라고 알게됐을정도.





최근엔 게임에 푹빠져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하고, 아침에 쪽잠자고 또 게임. 피자 시켜먹고, 기름진 손으로 또 게임하고 있습니다. 극히 드물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저라도 이해하고 받아주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마니아층에게 계속 사랑받을수 있도록, 앞으로도 강하게 살려고 합니다.









덧글

  • 아하로마 2018/11/01 06:51 # 삭제 답글

    섹스산업종사자이지만... 힘내세요 츠보미...
  • @@ 2018/11/01 13:45 # 삭제 답글

    알겠다..

    일단 나한테 한번 와라.. 내가 너의 모든걸 받아주마..

    단 6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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