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화~7화
영매거진 신작.
최신화 31화
이치카와 마사(市川マサ).
2009년 어바웃!(전19권)으로 데뷔.
어바웃 아사기리 대활약편(전5권), 바카빌리버(전5권)

필사로 다른사람이 되는 능력을 가진 남자의 이야기.
주인공의 능력으로 짧은 사건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만화인줄 알았는데...전혀 그런게 아니었음.
굵직한거 하나로 계속간다.
솔직히 얼마못가고 연중될줄 알았다. 근데 아직도 연재중
(영매거진이잖아... 어설픈 전개로 진행하다 연중당한 만화가 얼마나 많은데)
31화까지 가서 한사건 일단락.
이건 이대로 완결될 분위기인데욬ㅋㅋㅋㅋㅋ

주인공 타케우치 카오루.(20세)
소설가 지망생. 고교중퇴.
허구한날 다른 소설을 베껴쓴다. 그래서 획득한 능력. 초집중력.
일정이상의 자료를 베껴쓰면, 그사람을 이해할수있고, 문장을 똑같이 흉내낼수있다.
현재 편의점 알바를 하며 엄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엄마는 치매환자.

고단샤에 계속 응모하는데... 편집자의 답은 항상 똑같다.
무라카미 하루키영향 받은건 알겠는데, 이건 무라카미 하루키 그 자체잖아...
저번에 갖고온건 미나토 카나에, 그전엔 야마다 후타로.
완벽한 파쿠리 작품 갖고 오면 어쩌라고. 넌 오리지널리티가 없다.

또 다른 주인공.
후지와라 토모미(20세)
카오루와 중학교 동창
최연소 쿠미쵸.
원래 몸담았던 쿠미의 상납액을 이전의 100배이상으로 불렸다.
그래서 전에있던 쿠미쵸가 죽고, 그 뒤를 이었음.

보스가 큰벌이가있는데 아무도 안하려고 한다. (이번건수를 소개해주신건 높으신분)
이거 니가 할수있냐면서 맡김.
받아들이는 후지와라.

카오루의 엄마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짐.
급하게 병원비가 필요해진다.
어떻게든 원고비로 병원비를 벌려고 하는데...

"아씨발 도대체 내문장에선 내가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나란건 어디서 오는거야!!"
(타이틀 회수)

카오루를 찾은 토모미
두사람은 친구.

토모미 : 카오루 더 아직도 다른사람머리로 생각할수있냐??
5년전
두사람이 중학생일때(15세) 토모미의 여동생이 유서를 남기고 가출.
카오루가 여동생의 기록을 필사해 그녀가 있는곳을 알아냄.
토모미가 기차로 뛰어들려는 여동생을 구하게 된다. 이후 두사람은 친해졌다.
바로 초집중력을 보여주는 카오루.
토모미가 물고온게 대리시험이라는걸 알아냄.
대리시험 성공하면 4천만엔. 둘이서 2천만엔씩 반띵.
일단 친구 돌려보내는 카오루.
그때 고단샤에서 연락이 온다.
작가데뷔는 불가능하지만, 네 재능이라면 고스트라이터로 성공할수 있다.
고스트 라이터 해보는게 어떠냐는 제안이 온다.

결정의 순간...
카오루는 대리시험을 선택한다.

의뢰인 이노우에.
이 아줌마 몬스터 마마.
아들은 이과쪽에 재능이 있는데 법학부 보내려함.
이노우에가의 장남은 대대로 게이오 법학부를 나왔다.
보수는 노후자금으로 25년간 모아왔던 정기예금 깨서 준비했다고.
대리시험.
이노우에 레이를 대신해 논술시험 쳐주는것.
레이는 다른과목은 다 A등급 나오는데, 장문을 못쓴다. 논술잼병.
레이는 초등학교 졸업문집에 스마트폰 회로도를 그려놨다...
카오루는 자료가 있어야 상대방의 사고방식을 카피할수있음.
여차저차해서 자료받음.

토모미가 수험표 위조.

시험당일.
감시역으로 야마다(정보원)가 붙음.
대리시험 작전.
1. 수험표를 미리 하나더 만들어 카오루가 대학교 안에 들어가있는다.
2. 두사람다 마스크를 착용. 1,2교시는 레이가 수험보고 점심후의 논술은 카오루가.
3. 점심시간때 화장실에서 서로 바꿔치기.
4. 수험표의 사진은 두사람의 얼굴을 섞어 부착.

영어, 국어치고, 점심때 무사히 바꿔치기.
레이는 고맙다는 말을 한다.

감독관이 마스크쓴걸 이상하게 여기지만, 레이때부터 허락받고 썼던거라 이상없음.
그리고 감독관도 세상에 누가 논술을 대리시험맡기겠어??라고 생각하며 크게 의심안함.

초집중력을 보여주는 카오루.
카오루의 능력= 초집중력.
상대방의 글을 필사해 그사람의 데이터를 축적.
다른 사람이 됐을때 머리는 아무생각하지 않고, 오른손이 멋대로 움직인다.
오른손이 카피대상의 것이 되어 문장을 자동서기. 필적까지 그대로 재현.

수험장에선 카오루가 대리시험 치고 있고..
집으로 돌아온 레이는 엄마를 살해.
(자신을 이해해줘서가 아니라,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이었음)

시험끝나고 뭔가 안좋은 예감이 든 카오루.
레이가 되었을때 가슴속에 이상한 감정이 솟아올랐다.
아니나 다를까 원래 카페에 다 모이기로 했는데 레이가 안왔음.
급하게 레이네 집으로 달려가는 카오루

레이마마 사망.
옆집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카오루를 발견, 경찰서로 연행.
(다투는 소리가 들린다고 신고가 들어왔다)

살인용의자가 된 카오루.
자신의 알리바이를 입증하려면 대리시험쳤다고 말해야하는 상황...
결국 아무말도 못하고 묵비권행사
(경찰이 레이의 행적을 조사했는데, 당연히 사망추정시간에 시험장에 있었고, 논술시험지에는 레이의 필체로 작성된 답안지가...)

토모미는 회장한테 불려가 이거 어떻게 책일질거냐고 혼나는중.
1권 끝.

한동안 뒷내용 궁금해서 봤었다.
그런데 갑자기 정보원 야마다가 뭔가 꾸미는쪽으로 가더니...삼천포로 빠짐ㅋㅋㅋ 이후 손절.
간만에 최신화(31화)보니까 이제서야 레이 잡힘;;;
설마 대리시험 하나로 30화 넘게 할줄이야
딱봐도 안팔릴것같은데, 실제로 안팔림. (1권 3700부, 2권 1600부)
조만간 완결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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