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20화. 첫 긴박물에서 펑펑 울었던 이유 츠보미 칼럼








つぼみのきもち




처음으로 끈에 취하다





제 AV인생에서 "뭔가가 눈떴다!" 하고 느낀 체험이 몇개 있습니다. 지금까지 S냐, M냐라는 질문에 "공격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어렴풋이 M일까나"하는식으로 대충 답해왔었습니다. 당시엔 그냥 수동적인쪽이 M이구나라고 착각했었죠. 제가 M이란걸 자각하게된건 처음으로 긴박에 도전했을때였습니다. 내용은 능욕물. "처음은 묶은 상태로 패키지 사진찍고, 점점 익숙해져갑시다"라는 흐름. 스탭의 배려가 있었기에 저 자신도 긴박에 대해 전혀 저항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첫체험이긴 하지만 가벼운 기분으로 현장에 들어갔죠. 촬영이 시작되자 긴박사가 제 뒤에 서더니, 어깨를 툭하고 만졌습니다. 그 순간 "덜컹!!"하며 만화처럼 심장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어릴적 장난치다 부모님에게 들켰을때의 소리였습니다.




"아프면 말해줘"라고 말을 걸어왔지만 어째선지 대답이 할 수 없었습니다. 어느새 손은 등뒤로 가서 묶이고, 목부터 가슴, 허리로 점점 줄이 몸을 침식해왔습니다. 그 범위가 커질수록 가슴이 괴로워졌습니다. 하지만 그건 싫은 고통이 아니었습니다. 엄청난 감동을 받았을때와 같은 감각. 끝내는 참을 수 없어 눈물이 나왔습니다. 아직 묶은지 20초도 안지났는데... 그런 저를 보고 메이크 담당이 "큰일이야. 츠보미짱이 울고있어!!"라며 당황. 스탭들도 "괜찮아!? 일단 끈 풀자"라며 달려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전혀 아프지 않아요. 오히려 기분좋아서 눈물이 멈추지 않은거에요"라고 울면서 답했습니다. 긴박사는 "끈에 취해서 저러는거야(나와요이,縄酔い)"라고 알려주셨습니다.







SM의 진수



내가 눈물을 터트리자, 그 자리에서 급히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대로 그냥 놔뒀으면 좋겠다"라는 제 의사를 긴박사씨가 "일단 이대로 계속해보는게 어때?"라고 해석해 대변해주셨습니다. 묶여있는동안 저는 매우 행복했습니다. 그건 S와 M간의 말없는 대화였죠. 묶여있는 내가 뭘 원하는지 긴박사가 파악했고, 신기하게도 서로의 마음이 줄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우리들 사이엔 신뢰감이 생겼고, 저도 솔직하게 몸과 마음을 맡길 수 있었습니다.




그후 묶인채로 하드한 플레이를 촬영했을때의 일. "좀 더 한계 아슬아슬하게!! 한계상황이긴 하지만 조금 더 쎄게!! 아직 할 수 있어!!"라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감독은 절 걱정해 "일단 스톱"이라며 정지사인을 내렸습니다. 하긴 제가 꽉 묶인채로 씩씩거리며 울고 있었으니 그렇게 행동하는건 당연했죠. 하지만 그때 너무 울어 말할 수 없는 절 대변해 "괜찮습니다. 그녀는 좀 더 할 수 있어요"라고 나서서 말해준게 긴박사씨. "엥, 정말?"이라며 반신반의하는 감독에게 저는 "응!!응!!"이란 의사를 전하기위해 여러번 고갤 끄덕였습니다. "아아, 줄을 통해 내 마음이 전해졌구나"라는 생각에 눈물범벅인 상태로 웃을뻔했습니다.








덧글

  • 2018/08/30 19:5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우왕 2018/09/01 21:04 # 삭제 답글

    왠지 대단하다..두렵고 무섭다기보다 기쁨의 눈물이라니...
  • Megane 2018/09/03 19:52 # 답글

    나모양과 카모군이 생각나는 긴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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