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미의 키모치 16화. AV로 번 돈 어디에 쓸 것인가 츠보미 칼럼








つぼみのきもち





저금은 시시하다.



"저축엔 관심없습니다"라고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 왜냐면 AV로 벌어들인 돈은 소중히 모아둘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확실히 나는 고급 브랜드 물건을 사는것도 아니고, 술 퍼마시는데 쓰는것도 아니고, 네일에 집착하지도 않고,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편도 아니다. 내 밥은 내가 해먹는다. 그렇기에 "도대체 어디다 돈 쓰냐?" "구입한 물건중에 가장 비싼 것은?" 같은 질문이 종종 날아온다. 심지어 출연료 못받는게 아니냐며 걱정하는 사람도. 왜 저금에 관심이 없는가 그건 단순히 재미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차를 구입해, 직접 운전해서 어디까지 갈수있는지 여행해보고 싶다"라든가, "집에 특별한 고집이 있기에 자유롭게 개조할 수 있는 집을 사고 싶다"같은 명확한 사용처와 예정이 있다면 저금이 즐거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에겐 거금을 쓸만한 예정이 없다. 결혼생각도 없기에, 앞으로 거금을 쓸 예정이 있다고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양로원에 들어간다" 정도일까나. 그렇게 생각하니 역시 저금은 시시하다.




AV로 번 돈을 쉽게 번 돈이라고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딱히 유복하진 않았지만, 딱히 불편하지도 않게 살았다. 그건 내 자신의 실력이 아니라, 가족을 포함해 주위사람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근본적으로 헝그리 정신이 없다. 설령 갑자기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가난해진다고 해도 상관없다. 가능한한 부모님께 기생할거고, 그 이후는 가늘고 길게 혼자 살아갈 것이다.





"AV출연이후 금전감각이 이상해졌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애시당초 내 금전감각은 평범하지 않다. 어릴적부터 부모님한테 "너, 집에서 돈이 솟아나는줄 아니?"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그때 나는 "조금도 그런 생각한적 없지만, 사줘요"라고 답했다. 실제로 소꿉친구한테 물었더니 "너는 항상 새로운 장난감이 나올때마다 바로 사더라"라고 말했고, 내 기억에도 갖고싶은건 항상 다 가졌었다. 애한테 물건을 사주는 친척이 있었던 탓도 크다. 아이의 권리는 최대한 이용하며 살았다.







아버지의 가르침.


내가 AV로 돈을 버는것에 대해, 아버지는 이렇게 말하셨다. "너는 또래가 평범하게 일해받는 돈보다 많은 돈을 벌지만, 유행하는 옷이나 가방만 잔뜩 사면서 물쓰듯이 쓰는게 아니라, 좋은책 많이 읽고, 좋은 음악 듣고, 여행하며 많은것을 보는데 쓰렴. 그리고 관심이 없어도, 조금이라도 좋으니 저축해라" 돌이켜보니 좀처럼 그렇게 하지못했다. 저금이 즐겁게 느껴지도록, 최근엔 몇개의 양로원을 검색해보고 있다. 나쁘진 않지만 역시 "그날 번돈은 그날 써버린다"라는 스타일이 지금의 내 성격에 맞다. 만약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든 잘 넘어갈수있기를~(쓰레기 같은 정신). 참고로 여행, 고양이 용품에는 종종 돈씁니다.







덧글

  • 각시수련 2018/07/26 08:58 # 답글

    번돈 시원시원하게 쓰는 스타일인건 밝혔지만 그래서 번돈 어디에 썼는지는 끝까지 말안해주네 ㅋㅋㅋ
    여행, 고양이 용품에 돈좀쓴다는거 빼곤 언급없음.
  • 은이 2018/07/26 10:58 # 답글

    티타늄 고양이 물그릇이라거나 호랑이가죽으로 만든 고양이 방석같은걸 사는건가...
  • 선혜 2018/07/26 13:28 # 삭제 답글

    뭔데 끝까지말안하는거지?
  • 마이토 2018/07/29 03:00 # 삭제 답글

    술안먹고 차안사고 집도 관심없고 명품도 안사면 어따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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