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바 키코] 롤앤롤(ROLE&ROLE) 1화. 코스프레 마을의 비밀 본격 취향 만화








소년매거진R신작.
원작 사토 미즈히코(佐藤水彦).
만화 아이바 키코(相羽紀行)



욕귀, 아야나시랑 같은 연재지.



원작자는 신인인것 같고.
작화가 아이바 키코는 고등학교 재학중에 점프SQ에서 최연소 수상. 이후 여러단편을 점프스퀘어19에 게재. 그러다가 겨우 연재작 하나 따낸다. 토키토와(時と永遠) 만화판. 그런데 이건 전1권으로 끝나고. 이후에도 역시 SQ19에서 단편만 게재하다가 이번에 고단샤 매거진으로 갈아탐. (슈에이샤가 연재자리 안주니까 좆같아서 갈아탔나ㅋ)





코스프레 특구 사쿠라기쵸(桜木町)
사쿠라기쵸는 다툼을 없애기위해 바깥세상과 단절하고 코스프레 하며 살아가는 마을이다.
덕분에 마을은 십여년째 큰 다툼없이 생활하고 있다.
주인공 아사토는 수년전 기억을 잃고 이곳으로 들어왔다. 이후 늑대인간으로 수년째 살아온 아사토.
하지만 점점 마을주민의 맨 얼굴이 보고 싶어지는데...그러던 어느날 재앙의 날이 찾아온다.































사제님 개섹시ㅠㅠ
어떻게 저런BBA앞에서 졸 수가 있지;;;


코스프레 인간들을 감시하는 인형사라는 존재가 있다.










주인공 아사토는 기억을 잃고 이 마을로 들어왔다.
들어오기 전 기억은 핏빛풍경 뿐.








아버지처럼 아사토를 돌봐준 피스케. (새인간)
아사토가 맡은 늑대인간은 완전개꿀보직ㅋㅋㅋㅋ 보름달밤에만 가면쓰고 변장하면됨;;;












늑대인간 아사토, 사신 신야, 마녀 사리사.

셋은 하굣길에 켈베로스를 만나고, 이 멍멍이에게 아사토가 늑대인간 가면을 빼앗김.
멍멍이를 쫓아 마을경계쪽의 숲으로.








숲에가니까 마을이 한눈에 보인다.








그리고 발견한 무덤. 거기엔 이렇게 적혀있다.



용감한 괴물 샘 20세. 재앙의 날에 죽다.
우리들은 새장속의 괴물.
먹이를 부여받고, 살찌워지며, 살아있는 것 뿐이다.
결코 잊지마라. 이 묘표야 말로 재앙(재해)의 날의 증거이다.









미라녀 마미나와 만나게 된다.
켈베로스(케로)는 그녀의 애완동물.
그녀는 무덤에 꽃(메리골드)를 바치러 왔다. 꽃말은 이별의 슬픔.



신야가 이 무덤이 뭐냐, 재앙의 날이 뭐냐고 묻지만, 답해주지 않음.
어른들의 약속 운운거리면서











집으로 돌아가 피스케에게 묻는 아사토.


기억이 없는 날 받아준 이 마을은 내 모든것이다.
아버지처럼 날 키워준 피스케에게도 정말 고마워하고 있어.
하지만 아무리 괴물을 연기해도 우리는 결국 인간. 진짜 괴물과는 다르다.
난 친구들과 피스케의 진짜 얼굴을 보고 싶어!!! 도대체 재앙의 날이란게 뭐야?




피스케는 악몽이라고 대답한다.








신야는 뒷산에서 수많은 묘지를 발견.
(마을이 생긴지 십수년밖에 안됐는데 죽은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









그때 울리지 않는 시계탑의 종이 울린다.



그리고 전투깈ㅋㅋㅋㅋ
사냥꾼이 온다고 벌벌 떠는 주민들.
전투기가 괴물로 코스프레한 인간들을 벌집핏자로 만들어버린다.










사냥꾼 내려옴.
총으로 마을사람들을 사냥하기 시작.












마미나 : 샘, 또 이날이 와버렸어. 이 마을에서 괴물끼리 죽이는 일은 한번도 없었지. 괴물끼리는...





1화 끝.






큰 그림 대충 예상해본다.
인간들이 서로간의 싸움을 멈추기위해 새장 안에서 괴물들을 키우고 주기적으로 사냥하는게 아닐까 싶다.
헝거게임에서 전쟁을 서바이벌 게임으로 대체한것처럼.
근데 씨발 5년마다 사냥 당할거면 저기 왜 사냐 ㅋ(뭔가 딴게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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