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치 히데유키] 요신 구루메 1권 본격 취향 만화







요그 소토스를 식중독으로 퇴치하는 만화 ㅋㅋㅋㅋ



뱀파이어 헌터D, 마계도시 시리즈의 작가 키쿠치 히데유키(菊地秀行)의 원작소설을 쿠로세 진(黒瀬仁)이 만화화.
표지는 오지는데 본편 작화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님.






시대 배경은 1980년대.
주인공은 고교생. 나이하라 후테오(内原富手夫). 암흑요리의 대가.
이름부터 니알라토텝ㅋㅋㅋㅋ 거기서 이름따온건 맞는데 화신은 아닌듯





르뤼에에 잠들어 있었던 크툴루.
1925년 살짝 깨어나는데 하지만 증기선 맞고 부활실패ㅋㅋㅋ
아니 그레이트 올드원이 고작 증기선에 당하다니 그게 말이 돼? 여기에 설득력을 부여하기위해 키쿠치 히데유키는 새로운 설정을 추가한다. 그때 크툴루는 배고파서 제힘을 발휘할 수 없었다. 이후 C교단은 크툴루의 배를 채울 사람을 찾기 시작하고, 그 적합자로 선택된것이 바로 나이하라 후테오. 나이하라 후테오를 둘러싸고, 크툴루교단 VS 미국의 싸움이 벌어진다.



크툴루 신화속의 등장인물이 꽤 등장한다.
첨단무기와 신화생물의 싸움이 펼쳐짐.
항공모함 칼 빈슨 VS 다곤ㅋㅋㅋㅋ
















르뤼에에 잠들어 있는 크툴루.
교단은 부활의 때를 위해 주인에게 계속 먹잇감을 바친다.
하지만 여전히 크툴루의 배는 채워지지 않고...















198X년 도쿄.
주인공 나이하라 후테오.
궁극의 암흑요리(괴짜요리, 이카모노 요리)를 추구하는 고교생.
암흑요리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깐깐하다.
평소에는 얼빠진 고교생인데 요리와 관련되면 흉폭하게 성격이 변함.
그의 가르침을 받으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했지만 다들 몇일을 못버티고 떠남. 몇주 버텼던 놈도 결국 도망친다.









니시모토. 유명레스토랑의 점주.
딸밖에 없어서 가게를 물려줄 요리사 사위를 원함
그가 지금 눈독들이고 있는게 후테오.



니시모토 에리카. 니시모토의 딸, 후테오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후테오 앞에 나타난 압둘 알하자드. (크툴루 신화 등장인물)
그는 후테오에게 주인을 위해 요리를 해달라고 요구한다.



후테오의 제자가 한 오징어먹물 파스타를 먹고 감탄.
하지만 후테오는 그딴건 쓰레기라고 평가.
진짜 암흑요리를 보여주지...







곰팡이가 핀 요리를 꺼낸다. 압둘은 곰팡이를 치우고 요리를 먹고 별로라고 평가.
이때 후테오는 곰팡이 까지 먹어보라고 권하는데.
알고보니 곰팡이까지 요리의 일부.








먹고 뿅감.



보석을 꺼내며 주인에게 요리를 해달라고 부탁.
거절하는 후테오.







그런데 후테오는 크툴루의 얼굴이 새겨진 화폐에 눈이가고 의뢰를 맡게된다.
압둘은 일단 호주로 가자고 한다.




항상 찾는 암흑요리 소재가게에 들른 후테오
그곳에서 CIA, 공안의 습격을 받고 기절.








2화
눈떠보니 하워드 아미티지박사와 내각정보실 실장이.
그들은 크툴루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활약하고 있다.
일본사람들은 크툴루 부활같은걸 믿지 않았지만 미국의 요청으로 협력중.




아미티지 박사가 압둘을 주의하라고 경고. 그런데 불이 꺼지고 안가 습격당함.
어둠속에서 압둘의 목소리가 들리고 그말대로 따라했더니.
나리타 공항으로 워프.










압둘이 시드니행 비행기표를 준비해준다.











비행기를 탔는데 알고보니 거기에도 CIA가.
CIA는 아예 나이하라를 없애려고함.
하지만 교단의 신비한 힘이 작용하면서 승객전체가 증발해버린다.







사신의 광기에 미쳐버리게 되는 론다(스튜어디스로 분한 CIA에이전트)
귀여웠는데 ㅠㅠㅠㅠ











이번엔 인도의 뉴델리로 워프당한 나이하라.
정신못차리고 있는 나이하라를 자원봉사자 수잉이 발견.
젖은 몸을 데워주려고 자신도 옷을 벗는 수잉. 하지만 나이하라가 깨어난다. 깨어난 나이하라는 크툴루 주문을 읊어댐. "훈구루이 무구루나후 쿠투루후 루루이에 우가후나구루 후타군". (역시 C교단이 나이하라를 또 워프시켰다.) 당황한 수잉 누님. 하지만 젖은 나이하라를 안아서 체온을 올려준다. 수잉 누나도 귀여움. 나도 고기이불 좀ㅠㅠㅠㅠ









자원봉사자와 재개발 업자간의 다툼이 벌어진다.
빈민들은 굶주려있고, 업자는 잘곳과 먹을것으로 그들을 쫓아내려하는데...
나이하라가 진짜 요리를 먹여준다면서 실력을 발휘.
요리대결에서 승리해 업자를 쫓아낸다.










그리고 마슈 등장. (C교단의 간부)
나이하라는 마슈와 함께 호주로.












3화.
마슈가 자기 가문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의 일족은 19세기 초에 미국 동부해안에서 위세를 떨치던 해운업자였다.
그런데 1927년 정부의 폭력에 의해 어쩔수없이 고향을 버리게 됨.
이후 딥원과 계약한 그들은 호주의 시드니를 거점으로 다시 해운산업을 시작한다. 현재 미증유의 발전기를 맞이하고 있음.




마들라스에 도착.
마슈는 그가 진짜 크툴루의 배를 채울 요리사에 걸맞는지 확인해본다면서
우선 딥원에게 줄 요리를 만들라고 한다.









요리시작.









재료 갖고온 놈은 알고보니 CIA의 첩자. 마슈는 알고 있었다.
첩자는 나이하라에게 경고. 너는 지금 세상을 파멸시킬 일에 동조하고 있다. 당장 요리하는걸 멈춰라. 이놈들은 크툴루 교단이다. 크툴루는 미친 신이다. 라고 하지만, 나이하라는 쌩까고 요리함.


마슈는 첩자를 딥원에게 먹이로 주려하는데...
점점 요리가 완성됨에 따라 딥원은 나이하라의 요리에 관심을 보임.
딥원이 남냠 쩝쩝 요리 잘먹는다.









그때 미국 특수부대들이 딥원 조지러 도착.
잘 탄다~~~








물에 독을 풀어 딥원들 마구 조짐.
그때 다곤이 등장해 특수부대 다 쓸어버림.












4화
함정으로 도주. 주위에는 딥원들이 호위.
그래서 엥간한 어뢰로는 마슈를 어떻게 할수 없음.








미국은 핵미사일 쏘겠다고 협박.
결국 마슈도 항복하게 된다.
핵앞에 장사없다;;;










태평양함대 원자력항모 칼빈슨으로 끌려가는 두사람(나이하라, 마슈.)










에리카까지 왔음. (얘뭐냐 ㅋㅋㅋㅋㅋ)
아미티지 박사, 크툴루 부활저지 작전의 전투 지휘자인 CIA의 벤 단칸 부장.











아무것도 모르고 C교단에 끌려다니던 나이하라.
에리카가 크툴루 신화를 설명해준다.
먼옛날 지구에 외계생명체(올드 원)들이 나타나 지구를 지배했다. 그런 올드원에게 있어 최대의 위협은 또 다른 내방자. 괴마 크툴루. 그들은 혈투끝에 르뤼에와 함께 크툴루를 바닷속에 가라 앉혔다. 이후 르뤼에는 별들이 제자리를 찾을때 여러번 부상했다 가라앉았다.









아미티지 박사의 설명도 추가.
최근에는 호주 남부 해상에서 인간과 접촉했지. 하지만 크툴루는 그 때 사람들을 모조리 학살시키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르뤼에에서 오래 잠들어있던 크툴루는 배가 고파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크툴루 교단 역시 이사실을 깨닫고 나이하라군의 요리로 크툴루의 원기를 회복시키려한다. CIA는 나이하라를 제거하려고 했지만, 이것이 잘못된 판단이라는걸 깨닫는다. 아미티지 박사의 설득으로 그가 크툴루 부활의 열쇠이지만 동시에 신의 부활을 막을 수 있는 인물이라는걸 알게됨.










한창 설명중에 다곤님 등판.








본격적 원자력 항공모함 VS해마




F14씹어드시는 다곤님.
다곤의 목적은 마슈 구출(수족 엄청 챙기시네ㅠㅠㅠㅠ 으리으리합니다)





1권 끝.











원작소설 목차보니까 절반까지왔다. 다음권이 최종권.









원작 소설평.


키쿠치 히데유키하면 자타가 공인하는 H.P.러브크래프트의 팬이다. 그런 그가 정면돌파로 크툴루 신화의 사신들을 출연시킨 작품이 이 요신 구루메. 다 썩어가는 야채, 발밑의 잡초, 파리. 이런 재료로부터 천상의 맛을 만들어내는 암흑요리의 천재. 그가 바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 나이하라 후테오이다. 이 작품은 크툴루 신화의 유명인들이 실명으로 등장할뿐만 아니라, 러브크래프트가 창조하고, 어거스트 덜레스에 의해 발전된 세력도와 역할이 충실하게 구현돼있다. 크툴루는 물론이요, 마슈와 아미티지 박사 등 실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활약한다. 그야말로 러브크래프트팬의 가슴을 설레게 하지만 이건 키쿠치 히데유키의 작품. 원점인 러브크래프트의 공포와 광기를 품고 있지만 동시에 독자들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제트코스터 호러소설이기도 하다. 현대과학으로 신비한 고대의 힘에 도전하는 모습은 원자력항모 칼빈슨 VS 해마 다곤의 전투로 그려진다. 물론 화려한 신만 있는건 아니다, 요리 실력 하나로 사악한 신들에 대항하는 나이하라 후테오의 활약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요그 소토스를 식중독으로 물리치는 크툴루 작품은 전후무후 이게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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