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이코리] 버터플라이 스토리지 1권 본격 취향 만화







신개념 SF액션만화.
현재 2권 발매중.
월간 코믹 류 연재작.





세계관이 독특하다.
사람이 죽으면 나비가 되는 세계.
주인공 오노 햐쿠시가 빼앗긴 여동생의 나비를 되찾는 이야기.


작가가 여자라 그런지 여캐들이 좀 특이하다.
전형적인 히로인, 스테레오 타입이 없음.
완전 육식계 안경녀;;; 강한 여자 근육질 미망인 ㅋㅋㅋ 강한여성 왜곡된 성욕...완전 내취향 돋네.
육식계 안경녀는 테라포마스에도 있었지. 폭탄개미 미셸.




안도 이코리(安堂維子里)
제1회 용신상 수상후, 정력적으로 단편 발표. 여성다운 서정적 필치로 SF물을 그린다.




















사람이 죽으면 나비가 된다.
나비에는 그 사람의 모든 정보가 담겨있음.
사국은 그걸 동결처리해 서버에 보관한다.
나비의 기억은 갱신되지 않는다. 죽은 상태에서 그 사람의 기억은 더이상 갱신되지 않음.



이거 완전히 시빌라 시스템 아니냐 ㅋㅋㅋㅋㅋ 2권 6화에서 세계관 설정이 더 나오더라.




150년전에 세계가 한번 멸망당할뻔했다.
인공기후조절장치가 대기권에서 폭발하면서 오염물질이 확산.
반년만에 전세계 인류 2/3이 사망.
그후로도 대기와 토양은 계속 오염되어갔고 인간을 낳고 키우기 어려운 환경이 되버림.
그때부터 인류멸망을 회피하게 만든게 버터플라이 스토리지.
나비를 보관해 정보를 읽는 시스템이다.
고인의 기억, 경험을 연결해 집합지성을 만들었고, 버터플라이 스토리지에서 생산되는 여러기술로 다시 인류는 부활한다.
(정화기술, 도시설계, 오염에 강한 태아DNA의 디자인, 인공자궁)











오노 햐쿠시

주인공. 쌍둥이 여동생 센리의 나비를 찾기위해 사국에 들어갔다. 극도의 시스콘.




오노 센리(小野千里)

14년전 비행기사고에서 일본도를 든 남자에게 나비를 빼앗겼다.
원래 나비를 빼앗긴 사람을 얼마지나지 않아 죽게 되는데 센리는 그렇지 않았다. 아마도 특이체질인듯.
나비를 잃은 이후 의식은 불명. 몸은 식물인간상태로 성장하지 않게됐다.





아라니 미니(荒井美仁)

사국 특수포접반 팀장. 남편의 나비를 영우회?에 빼앗겼다. 이후 특수포접반을 만들었다.
두아이의 엄마. 매우 강한 여성...





사가와 하츠네(佐川初音)

가녀린 몸의 안경녀. 체술이 특기이며 날렵한 몸을 무기로 사용한다.
사가와를 좋아하는 남성들이 많은데, 그들은 사가와의 정체를 모른다. 평소 모습은 귀요미 안경녀.
하지만 본성은 전혀 그렇지 않다 ㅋㅋㅋ 본모습은 완전 육식녀. 새디스트.
















1화.
14년전 햐쿠시는 비행기 사고로 가족을 잃게 된다. 부모는 그자리에서 사망했고, 부모의 나비를 잃지 않고 쫓아가다가 그때의 트라우마로 나비의 모양을 순식간에 기억하는 능력을 지니게됐음.
나비의 문양은 그사람을 나타내는 코드같은것.








여동생도 마찬가지로 나비가 나와버렸는데, 일본도의 남자가 이걸 가져가버린다.



이후 여동생 센리의 나비를 찾기위해 사국에 들어간 햐쿠시.
주로 전장파견임무를 수행했다. 전장에서 죽은 군인들의 나비를 회수하는것.
반년전 본국에 돌아왔고, 특수포접반에 막 들어갔다.










특수포접반일을 하면서, 남는 시간은 전부 여동생과 함께 보냄. 센리는 완전히 의식을 잃은 상태.


사국직원은 경찰과 달리 범죄자를 죽이지 않는다.
1화에서 나비를 불법거래하는 일당을 체포하지만,
경찰이 호송중에 일본도 남자에게 습격받고 범인들은 일본도 남자한테 나비 먹힘.












2화
아라이 반장과 함께 나비매매조직을 습격하는데 그들의 반격을 받고, 현장에서 이런 문구를 발견한다.


"나비는 누구의 것인가?"













3화.
병원에서 센리 돌보는 햐쿠시.
하타노씨도 도와준다.








이때 병원의 나비안치실이 습격받는 사건이 발생.












4화
그곳에서 일본도 남자와 14년만에 재회
나름 잡아보려고 노력하지만 놓침.











좋아, 드디어 만났어.
그놈을 잡으면 센리의 나비를 찾을수 있어.



아라이상한테 자기가 용의자 몽타주 그리겠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 좆도 못그려서 한대 처맞음 ㅋㅋㅋ












5화
사가와의 충고로 미팅에 참가하게 된다.
사가와는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남자 따먹는게 취미;;









미팅에서 한여자와 좋은 분위기가 됐지만. 이런짓을 할때가 이럴때가 아니라면서 금방 빠져나옴.
여자는 햐쿠시가 맘에 들어서 뒤를 쫓은데,
햐쿠시는 자신을 미행하는 사람인줄 착각하고 여차저차한다.
햐쿠시를 조사하고 있는건 다름아닌 상사 다나카.




1권 끝.













센리를 원래대로 돌려놓을 방법은 일본도 남자를 죽이고 나비를 되찾아 센리 몸에 다시 넣는것.





다나카가 하쿠시를 의심한건 햐쿠시가 사국 내부의 정보를 뒤적이자, 혹시 스파이 아닌가 싶어 뒷조사했던것.
2권에서 오해가 풀린다.
햐쿠시가 일본도 남자를 쫓는다고 털어놓는다.
다만 여동생의 특수체질(나비없이도 생존)은 말하지 않는다. 말하면 사국에 끌려가 생체실험 당할까봐.
일본도 남자도 특수체질. 원래 나비를 먹으면 몸에서 반발을 일으켜 심하면 죽음에 이르게 되는데(심지어 맨손으로 나비 잡는것조차도 안됨. 보호 장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일본도 남자는 그런거 없다. 수많은 타인의 기억, 혼을 자신의 몸에 넣고도 멀쩡하다.




사국은 영우회라는 종교단체를 적대조직으로 여기고 있다.
영우회는 사국이 생기기 전부터 있었던 나비 신봉조직.
강령술을 이용해 생자와 나비를 이어주는 종교단체.
하지만 사국이 생겨나고, 사국이 동결처리한 나비에는 강령술을 쓸수없게 되자, 사국과 안좋은 관계로 발전한다.
사국측은 영우회가 사설무장조직을 동원해 나비를 포획하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중.
영우회 총재 장남이 칸다.







이하 아줌마 너무 좋아.






아라니 미니. 꽃같은 35세. 졸라 크다. 거의 2미터ㅋㅋㅋㅋㅋㅋ
완전 꽂힌 여캐.
하츠네도 좋지만 아라이상이 더...
크고 강력한 녀자가 좋습니다. 미시라 더 좋습니다.








엠창 파워풀하심.










그뉵그뉵










술도 존나 호쾌하게 마심 ㅋㅋㅋ
화내면 무섭다;;;
암고릴라 무서버








주인공도 한방에 뻗게 만드는 펀치력.









빼앗긴 남편의 나비를 되찾는게 목표.
남편도 사국직원이었다. 나비 이송중에 습격받고 사망. (남편과 23살 차이;;; 남편이 다나카 과장?의 친구였다)
이후 다나카에게 특수포접반 만들자고 했고 그래서 설립
미인에 힘쎄고, 가사도 잘하고, 못하는게 없네. 일하는게 조금 거칠고 조잡하다는거 빼곤.
강한 여성....왜곡된 성욕...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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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7/11/20 05:0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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