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권 통째로 프롤로그;;;
1권 마지막(6화)에 주인공이 넬슨 제독이라는게 밝혀지면서 끝.
반년동안 프롤로그 그렸다 ㅋㅋㅋㅋㅋ 베테랑 작가 큰 그림 오집니다. 분량 존나 넉넉하게 쓰네. 신인들은 감히 못할 짓
원작 : 이즈미 후쿠로(泉福朗) (포세이돈의 재보, 아다마스, 좀비맨, 심바라다)
만화 : 미나가와 료지(皆川 亮二)
현재 단행본 3권 발매중.
월간 소년 선데이 연재작

작중 등장하는 역사상 인물. 역사물이 아니기에 실제 생몰년도 무시하고 등장.
호레이쇼 넬슨(주인공)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라이벌)
조제프 보나파르트(나폴레옹의 형, 악역)
엠마 해밀턴(넬슨의 애인)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스승,목사)
표지만 보고 아 해적잡는 이야기? 해적왕? 이런거 생각했는데 1화 배경이 난데없는 북극대륙;;;
주인공 단테가 북극점에서 구해야할 친구가 있다면서 북극점으로 향한다.
이때 영국해군, 프랑스군도 북극점으로. 그러다가 갑자기 오파츠 책, 마도기 등장 ㅋㅋㅋㅋㅋ 판타지물인가??? 싶었는데....
북극 이야기가 끝나더니 코르시카 섬. 그리곤 이것저것 밝혀진다...
주인공의 스승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주인공이 호레이쇼 넬슨.
라이벌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두사람이 구하려고 했던 여성은 엠마 헤밀튼...
넬슨의 적들은 나폴레옹의 형 조제가 생명의 책으로 부활시킨 옛 네임드 해적들.
결국 (부활한) 해적잡는 이야기ㅋㅋㅋㅋ

1화
1763년. 7년 전쟁이 끝났다.
승리자가 된 영국은 해로의 개발과, 전세계 식민지 개척에 돌입한다.

1765년
북극점으로 향하는 영국해군.
빙괴와 바람때문에 배를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소년 단테가 등장. 등에 커다란 책을 지고 있다.
단테는 친구의 생명을 구하기위해 북극점으로 향한다고 함.
북극점에는 생명의 책이 있다. 난병에 걸린 엠마를 구하기위해 생명을 책을 찾으러감.
생명의 책은 악용되면 큰일나기 때문에 콜럼버스가 북극점에 봉인시켜놓음.

단테가 가지고 있는 요소(엘리멘트)의 책.
오파츠.
단테의 스승 콜럼버스가 발견했다.
세계의 구조가 모두 적혀져 있는 책.

특수한 문자로 적혀있으며 소유자만 읽을수 있다.

시호스호의 함장 J엘리럿 가넘은 단테에게 지혜를 빌려달라고 요청.
단테는 기꺼이 도와주겠다고 한다.
단테의 조언으로 배가 앞으로 나가게 되는데... 생각없이 속도를 마구 올린 선원들.
빙괴에 부딪힐 위기에 처한다.

어쩔수 없이 마도기를 사용하는 단테.

2화
마도기.
요소의 책과 함께 콜럼버스에게 받은 물건.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입자를 맘대로 조종할수 있다.
다만 능력의 수준에 따라 대가를 지불해야함. 대가는 사용자의 세포. 랜덤으로 몸의 일부분이 상한다.
한때 아무생각없이 쓰다가 왼쪽 눈깔 날아갔다.
선원중 일부가 단테 말 안듣고 삽질하기도함.
어쩔 수 없이 또 마도기 사용해 도와주는 단테. (엠마가 단테는 상냥하니까... 이딴 소리해서)

3화
잘 가다가 프랑스 해군을 만난다.
단테의 라이벌 나폴리오.
단테와 나폴리오는 코르시카 섬 출신. 소꿉친구.
나폴리오 역시 엠마를 구하기위해 생명의 책을 찾으러 북극점으로.
나폴리오가 갖고 있는 책은 구성(빌드)
소유자가 원하는 물건의 제작방법을 알려준다.
그래서 육상전함을 만들수 있었던것.
하지만... 나폴리오가 원하는걸 완벽하게 만들수는 없었다. 제작방법을 완벽하게 재현할수 없었기 때문.
프랑스 국왕이 나폴리오를 다빈치에 비견하며 중용하고 있음. 국왕이 육상전함 비용도 대줬다.

나폴리오는 단테와 싸우지 않는다.
왜냐면... 단테의 마도기는 어마무시하기 때문.
몇년전 단테가 마도기를 사용해, 혼자서 최후의 해적왕 선단을 전멸시켰다.

4,5화
하지만 결국 부딪히는 두사람.
엠마를 구하는건 자신이라며 싸우기 시작.

여차저차해서 두사람은 북극점에 도착.
생명의 책을 발견한다.

3미터 아래에 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단테가 마도기 사용.
한부분만 고온가열해 꺼냄

하지만 대가 때문에 기절.
나폴리오는 버리고 갈까 생각도 했지만 츤데레라 살려줌.

나폴리오는 형 조제가 있는 배로 향한다.
하지만 조제가 뒤통수침.
나는 책만 얻으면 됐다. 너희들은 필요없어
나폴리오는 엠마를 구한뒤 생명의 책을 프랑스 국왕에게 양도하려고 했는데 죠제는 그꼴을 보기 싫다며 혼자 들고 튐.
(생명의 책을 양도하는 조건으로 프랑스 국왕이 나폴리오에게 육상전함의 제작비용을 내주었다.)

죠제 : 목사 콜럼버스가 말했잖아. 이 책은 위험한 힘이라 사람의 손에 건네져선 안된다고.
(니가 제일 위험해요...)

6화
죠제는 둘을 남겨두고 떠난다.
그뒤에 깨어난 단테. 단테는 영국해군이 기다려줬을거라며 영국해군이 있는 곳을 향하고.
두사람은 무사히 코르시카섬으로 귀환한다.

병원으로 가보니 엠마의 병은 고쳐졌다.
죠제가 와서 고쳐주고 간것.

현재 나폴리오는 사관학교 학생
나폴리오는 자신의 가문, 보나파르트家를 싫어한다.
코르시카가 한창 제노바 공화국에서 독립하려 할때, 제노바는 이 섬을 프랑스에 팔아치웠다.
그때 프랑스 앞잡이 노릇을 한게 보나파르트 가문.
제노바가 강할땐 제노바에 붙고, 프랑스가 강할땐 프랑스에 붙는 자기가문을 경멸함.
아버지 덕분에 매국노의 아들이란 소리를 들으며 살아왔다는 나폴리오.
아버지와도 몇마디밖에 나누지 않는다.

스승님, 목사 콜럼버스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였음.
스승무덤 앞에서 생명의책 반드시 봉인하겠다고 재약속하는 단테

그리고 여기서 처음으로 주인공 풀네임 등장.
단테 호레이쇼 넬슨.
단테는 원래 고아였다.
하지만 영국해군의 명문가에 입양됐다.
규율에 얽매인 삶은 답답하기 때문에 군인은 딱 질색이었다는 단테.
하지만 이번에 북극에서 영국해군의 모습을 보고 군인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국해군에 입대 하겠다고함

죠제 보나파르트. (나폴리오의 형)

해적 유품 콜렉션을 구경.
죠제는 생명의 책으로 과거 유명 해적들을 부활시키기로 한다.
권력자들이 더럽힌 바다를 정화하기 위해.
1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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