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페이블 보러가기
영매거진 단행본 매상 시원찮다
주간 영매거진 연재작.
현재 10권까지 나옴.
후타바에서 재밌다는 소리 종종 들었고, 전부터 관심은 있었는데 못봤던 작품.
이번에 41회 고단샤 만화상 일반부문 수상해서 봄.
작가는 미나미 카츠히사(南勝久)
중학교 졸업후, 배관공, 목공소 근무 등의 직업을 거친다.
1999년 나니와토모아레로 제41회 치바 테츠야상 준대상 수상. 만화가 데뷔.
2000년 同타이틀로 주간 영매거진에 연재개시.
이후 17년째 계속 주간영매거진에서 연재하고 있다.
오사카 사투리 많이 나오는건 작가가 오사카 출신이라 그렇고, 거친뒷세계 같은게 주무대인건 작가가 폭주족(자동차)경험이 있어서 그렇다.
*나니와토모아레(전28권), 나니와토모아레2부(전31권), 더 페이블(10권~)
주내용.
페이블(fable)이라고 불리는 전설의 킬러가 1년간 잠수타게 된다.
이유는 최근 수년간 너무 많이죽여서;;
1년간 지낼곳은 오사카. 파트너 여성과 가명으로 생활. *사토 남매.(사토 아키라, 요우코)
오사카에서 벌어지는 일이 메인.


여러분야에는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은 물론 뒷세계에도 존재한다.
그런 남자의 조금 별난 이야기.
야쿠자를 막죽이는 페이블.
야쿠자들도 벌벌 떨 정도.
우화라는뜻의 페이블로 불린다.

사람 넷이나 죽여놓고 차안에서 삼류게닌 오와라이 보면서 폭소.
페이블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개그맨
토미오카 쟈칼.


고양이혀라 조수한테 생선 불어달라고함ㅋ

보스한테 보고.
보스는 한동안 조용히 있으라고 한다.
네가 지난 6년동안 죽인 사람은 71명. 올해는 특히 많았다.
그래서 1년정도 휴업하자.
지금까지 네가 벌어들인돈은 5천만 정도.
오사카에 나랑 연줄있는 야쿠자가 있다. 걔네들이 너희들 숨어사는데 도움줄거다
숨어사는데 굳이 오사카까지 갈필요있나요??

안돼
모르는 지역에서 뭐든지 처음해보는일을 경험해라
임기응변을 익히면 너는 더 뛰어난 프로가 될수있다.
대신 휴업중에 살인하면 내가 너희들을 죽인다.

살인의 천재. 페이블
일반인으로서 오사카로 이사.
1화 끝.

2화
두사람의 가명.
사토 아키라, 사토 요우코.
보스가 남매로 위조면허증 만들어줬다.

글록, PPK는 다 내놓고 가는데,
파트너 나이트호크만은 탄, 배럴빼고 가져감.

오사카로 가는 고속도로.
둘은 서로의 과거를 모른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대화.
요코는 10살때 집이 전소.
부모님이 사망.
보스가 요코를 거뒀고 철들때부터 여러가지를 가르쳤다.
그리고 1년전부터 페이블의 조수겸 운전수로 활약.
요코의 특기는 기억력이 좋다는것. 웬만한건 한번보고 다 외운다.

휴게소에 들렀는데 빈차털이가
시비걸어서 자기도 모르게 손나감.
황급히 휴게소를 빠져나간다.

오빠 바보아냐!!!
일반인이 되자고 말하자마자 사람줘패면 어떻게!!
아키라 : 나는 어떤적이든 6초내에 쓰러뜨리도록 훈련받았다

3화.
오사카에 들어감.
신세질 야쿠자조직은 마구로구미(真黒組)
아키라가 3년전에 걔네들 의뢰로 일한적이 있음.
마구로구미는 광역조직에 속하지 않은 1개구미.
조직원은 20명정도.
오사카부 타이헤이시 아사세쵸의 유일한 야쿠자.
보스는 4대째. 하마다 히로시, 53세.
2년전에 보스취임.
와카가시라는 에비하라 타케시(38세)
전과5범의 무투파.
사토남매의 사정을 아는건 이 둘뿐.

보스가 에비하라한테 페이블 건드리지 말라고 한다.
그새끼때문에 우리가 어디에도 속하지않고 독립된 조직으로 있을수 있었다고.
선대부터 걔네들 보스한테도 신세졌고.
페이블 그놈 혼자서 상대조직원 10명 2분만에 몽땅 원샷으로 처리.

아키라는 5개국어 사용.
칸사이벤, 히로시마벤, 큐슈벤, 도호쿠벤, 표준어 ㅋㅋㅋㅋ
사투리 마스터 ㅋ

요코가 야쿠자한테 인사하러가는데 첫인상이 중요하다면서 옷갈아입힌다.
반바지 ㅋㅋㅋㅋ
야쿠자도 당황.
전설의 킬러가 온다고해서 긴장했는데 반바지 ㅋㅋㅋ

이새끼가 진짜 전설의 킬러 맞는가 싶어서 에비하라가 물어봄.
지금 이상황에서 우리를 제압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설명해봐라.
아키라는 두사람이 품속에 총갖고 있는거 훤히 꿰뚤어보고 있다.
킬러인거 인정해줌.

4화
와카가시라가 살집으로 안내해줌.
붙어있는 1층두건물.
한쪽은 1층이 차고, 2층이 생활공간.

차고에서 총주면서 실력궁금하다고함.
근처에는 노인들만 살아서 한발정도는 쏴도된다고
자 이제 내가 말하는거 쏴봐라~
방범카...
바로 감시카메라 쏴맞춘다.
카메라 2개중에서 작은거 쏴서 박살냄

애차에 유리떨어졌다면서 화내려는 와카가시라.
요코가 미인계 발동.
요코 귀여움ㅎㅎㅎㅎㅎ
에비하라는 두사람을 오사카에서 쫓아내고 싶어한다
난데!?!
부하 타카하시에게 둘을 감시하라고 명령.
잠자는 사자 건드려봤자 좋을일 없는데...

5화
2층집에 올라가 감시카메라, 도청기 다떼내버리는 아키라.
사스가 프로.

요코집에도 가는데 카메라가 보임.
근데 안떼준다 ㅋㅋㅋㅋ

아키라는 아직도 요코를 남이라고생각.
전화번호 주소에도 타인으로 등록되어있다.

아키라는 옥상에 올라가
아 여기서 1년 휴업하며 조용히 살아야하나 생각하는데
건너편 건물의 도짓코 여성을 발견.

6화
타카하시는 감시카메라로 요코알몸보고 딸침.
에비하라가 감시잘하나 보러왔는데 차안에 정액냄새 ㅋㅋㅋㅋㅋ
오징어 먹었다고 구라침.

아키라는 집에선 알몸으로 생활.

우오오 요코 또 벗는다!!!
또 딸쳐야지했는데 외출준비라
자기도 미행준비

7화
완전히 버릇이다.
모르는 가게에 들어가면 구조와 사람부터 파악하는 킬러.
술마시고 나옴.
아키라는 잘취하지 않는체질.

와카가시라가 사토남매를 쫓아버리고 싶다고했기에
타카하시가 후배불러서 살짝 손봐주려한다.
한쪽은 킥복싱 전직 서일본 챔피언


8화
알아서 대충 맞는척해줌.
근데 때린놈이 더 아프다ㅋㅋㅋㅋㅋ
맞은티 최대한 내려고 일부러 코피나게 맞아준다.

됐다 싶어서 물러나는 두사람.
이때 건너편 건물에서 봤던 여성이 손수건을 건네줌.
손수건 됐어요.
저여자 또 뛰네.
뭐가 그리 바빠서 저러나...
1권 끝.
외도의 노래 1권
외도의 노래, 사채꾼 우시지마류 만화.
페이블은 더 소프트하다

아마존 리뷰.
개그시리어스 섞어가며 진행.
우시지마군보다는 덜 그로테스크.
주인공 개그때문에 살벌한분위기가 중화되는 느낌.
일단 이야기가 일단락나는 7권까지 읽었다.
감상은 길다. 너무길다. 재밌긴한테 개꿀잼은 아니다.
영화화하기 쉽다는건 동의.
킬러만화로서는 코로시야 이치가 임팩트가 강했다.
한파트 3권분으로 압축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서 제 별점은요 4점.(5점 만점)
재밌다. 매니악한 살인방법의 설명. 개그센스도 최고.
스토리에 큰줄기가 없고, 골이 안보이는채로 계속 페이지가 넘어가기때문에 캐릭터를 즐길수 있는지에 따라 평가가 갈린다.
인간을 초월한 액션을 즐기고 싶다면 킬러1추천.
무적의 킬러가 정체를 감추며 평온생활. 하지만 그의 앞에는 수많은 트러블이.
칸사이벤도 자연스러워 읽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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