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회 변태도 AV 남배우 칼럼









쿠로다 유토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변태도






얼마전 성 강연회에 게스트로 불려갔을때, 단상에서 변태도에 대해 연설할 기회가 있었다. 문면만 보면 뭐 저런게 있나 싶지만, 강연내용은 매우 진지했다. 성생활에 변태적 에센스를 주입해, 섹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 자신 안의 변태성을 깨닫고, 지금 상태에서 한발자국만 더 내딛으면 지금까지는 보이지 않았던 풍경이 펼쳐질거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변태라고 뭐든지 다 좋은건 아니다. 원칙적으로 남한테 피해를 줘선 안된다는 대전제가 있다. 치한, 노출, 속옷도둑 등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럼 여기서 안좋은 변태의 구체적인 예를 꼽아보겠다.





큐슈에 여장하고 밤공원을 배회하는 취미의 남성이 있었다. 여장하고 배회하는 것 자체는 별 문제없지만, 그가 공원에서 하는 행위가 큰 문제였다. 공원에 자주 있는 타입으로 끄트머리가 랏쿄같은 분수형의 식수대가 있다. 그 락교부분을 항문에 넣고 수도를 풀로 틀어, 배가 빵빵해질때까지 물을 넣은후, 흘리지 않고 집까지 돌아와서 화장실에서 단숨에 배출하는 플레이에 빠졌던 것이다. 이런건 안된다. 변태도에 어긋난 행위이다.







강연회에 기혼여성들이 꽤 온다. 섹스에 대한 문제를 남편과 공유할 수 없어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외에도 결혼후 남녀관계가 아니게 되었다라든가, 남편과 근본적으로 성벽이 안맞아 기분좋은 섹스를 할 수 없다라든가. 나는 인생의 파트너와 섹스파트너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남편을 상대로 자신의 성적기호를 100퍼 만족시키는건 상당히 힘들다. 인생은 한번 뿐이다. 체재를 신경쓰느라 하고 싶은걸 계속 참는건 안타깝다. 지금은 인터넷이란 편리한 도구도 있고, 성욕과 성적기호를 만족시켜줄 상대를 찾는건 옛날에 비해 쉬워졌다. 하지만 주의점이 여럿 있다. 성병의 위험성, 임신, 개인정보의 유출. 자신의 원래 생활을 중요시하면서 적절하게 즐기는게 중요. 너무 즐기다 가정파괴로 이어지는 것만큼은 피해야한다.







여기서 너무 즐긴 안좋은 예 하나. 어느 변태잡지의 기사에서 본 사례. 초새디스트 주인님에게 사육당한 52세 유부녀. 주인님에게 너무 심취한 나머지 항문과 질 주위에 문신을 새겨버렸다. 주인님이 어설픈 지식으로 새긴거라, 그림도 상당히 유치하고 더럽다. 남편이 그 문신을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초S주인님의 꼬득임에 넘어가 SM잡지에 투고까지 했으니, 완전히 선을 넘었다. 그 유부녀 애널에 꼽고 있었던 양초를 떨어뜨린 벌로, 주인님이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어버렸다. 그 후 아줌마의 반응이 가관. "주인님은 정말 상냥합니다. 저를 위해 10만엔이나 하는 가발을 사주셨습니다" 주인님과의 인연, 도대체 얼마나 끈끈한거냐. 보통 머리 밀리면 침울해야하는거잖아(웃음). 남편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세상은 넓고 변태는 많다.
하세가와 루이(長谷川るい)
ABP-605











덧글

  • 역시 2017/06/26 10:27 # 삭제 답글

    세상은 넓고 변태는 많다...
  • Allenait 2017/06/26 21:51 # 답글

    세상은 넓고 변태는 많다... (3)
  • dd 2017/06/28 18:54 # 삭제 답글

    역시 인생파트너와 성 파트너가 일치하는 법은 없는걸까요? 요즘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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