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트 작가 미츠나가 야스노리 인터뷰 본격 취향 만화





미츠나가 야스노리(光永康則)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 출신.
소학관 빅코믹스피릿 증간호로 데뷔하고 상경.
주로 나카하라 유우(中原裕)(라스트 이닝, 와일드 피치 작가)의 어시로 일했다.
소학관 월간 선데이GX에서 트래픽커를 연재.
대표작은 괴물왕녀, 나쿠아전, 카코와 가짜탐정





아발트 1화. 예측불능의 다크 판타지
ダークファンタジー『アヴァルト』の世界観が凄い








시리우스와의 추억은 설마했던 2군 취급!?




5월에 시리우스는 창간11주년을 맞이합니다.
미츠나가씨는 시리우스와는 창간 이래의 교류가 되는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마츠나가 : 괴물왕녀가 창간호 라인업에서 빠지고, 2호부터 실질적으로 2군 취급으로 시작했지요. 창간호의 게재마감에 못맞추는 원고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당시 괴물왕녀는 3화까지 그려놨는데... 이런 소릴하면 시리우스 편집자는 아직도 그 이야기냐면서 지긋지긋해합니다(웃음)








당시의 귀중한 에피소드, 감사합니다(웃음)!
연재중인 아발트는 시리우스 창간 10주년 기념작품입니다.
기획을 하게된 경위를 알려주십시오.



미츠나가 : 오래전부터 군상극 판타지물을 해보고 싶다고 담당 편집자에게 말했는데, "시리우스 10주년 기념기획으로 그거 그려보면 어떻겠냐"라는 말을 들어 시작했습니다. "대하드라마처럼 될텐데 그래도 괜찮나요"라고 물어보니 "오히려 잘됐다. 그렇게 부탁한다"라는 답변을 들어, 그럼 그려볼까나했죠. 다만 처음부터 대하드라마라는 식으로 어필하면 저도 독자도 긴장하기 때문에 우선은 소년의 이야기부터 들어가는 형식으로 시작했습니다. 반응이 시원찮으면 이야기를 크게 벌리지 않고 바로 접을 생각이었죠.











1화는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소년 타기와 우주선승무원 청년 로이드(개구리)의 두사람의 시점이 교차되며 그려집니다.
이야기의 중심으로 소년과 개구리의 조합을 택한 이유는 뭡니까?




미츠나가 : 약간 독특한 설정이기 때문에, 독자들이 이야기를 쉽게 받아들일수 있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우선 심플하고 감정이입하기 쉬운 캐릭터부터 시작.
점차 이야기에 몰입할수 있도록, 소년과 개구리로 설정했죠.










미츠나가 작품은 매력적인 여성캐릭터가 많이 등장해,
그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나가는 이미지였는데,
이작품에선 신선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미츠나가 : 일단 소년지이기 때문에, 여성중심으로 그릴경우 반드시 그 여성과 남자주인공의 관계성을 진행해나가야하죠. 그럴경우 설정이 설정인만큼 정보과다기 될것 같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여성캐릭터는 앞으로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설정과 깊이 관련있는 몬스터 조형에도 주목!




몬스터 조형의 유니크함또한 볼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제1화에 등장한 스파게티는 맛있는 이름과는 반대로 엄청나게 흉폭했습니다.




미츠나가 : 흔히말하는 검과 마법의 판타지세계와는 전혀 안어울리는것,
인간의 미의식과는 무관계한 것으로 하고싶다는 컨셉이었습니다.
둘 다 설정과 깊이 관계있는 부분이라 많이 말해드릴순 없지만
가능한한 혐오감이 드는 괴물로 만들고 싶었다라는것만 말씀드립니다.






신인 아발트는 어떤 컨셉으로 만든겁니까?




미츠나가 : 아발트는 "지성은 있지만 인간성은 없다"라는 식으로 보여지면 성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이미지 컬러는 청색인데, 차갑고 이성적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마는 서바이벌



등장 캐릭터가 삽시간에 죽고, 주인공들의 상황이 시시각가 변화하기 때문에 숨돌릴틈없이 빠르게 전개되더라고요!
앞으로 어떤이야기가 될지 살짝 가르쳐주지 않겠습니까?




미츠나가 : 독자들의 상상과는 다른 사건이 기다리고 있을 예정입니다. 스토리는 질질 끌지 않고 마구 진행해나갈 생각이기때문에 그런 부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초 예정했던대로 군상극의 다른 주인공들 이야기도 나올겁니다. 살짝만 나오고 끝나버릴지도 모르겠지만









본작의 테마는 뭡니까?



미츠나가 : 최종적인 테마는, 1화부터 일관되게 서바이벌입니다.
살아남기 위해 그들은 필사적으로 세계를 이해하려고 하고 시련에 끝없이 맞섭니다.
그렇게 하면서 동료들과의 인연도 쌓아나가지요. 그런부분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판타지 만화 특유의 그리면서 즐거운점, 어려운점은 무엇인지요?



미츠나가 : 세계관부터 자신의 생각대로 만화를 그려나가는 작업은 즐겁습니다.
이게 저 혼자만 재밌는게 안되기를 바랄뿐이죠.







미츠나가씨의 세계관이 살아있는거군요!
그런 세계관에 영향을 준것이나, 지금 빠져있는게 있습니까?
또한 그런것이 작품속에 나타나있는 부분 등을 알려주십시오.





미츠나가 : 저는 항상 해외드라마에 빠져있습니다. 본작에 영향을 끼친 작품도 많지요. 해외드라마 제작진은 시청자에게 시원하게 서비스하면서도, 절대로 등장인물의 인간성, 작품의 테마에는 안이하게 타협하지 않습니다. 그런점을 본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메시지 부탁합니다




미츠나가 : 아발트는 흔한 설정의 집합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접하지 못한 새로운 만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미로 독자의 기대를 계속 배신해나갈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부디 심심할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덧글

  • Megane 2017/06/22 21:37 # 답글

    서바이버얼??? 뭔가 설득력이 없지만 뭐... 독자의 기대는 몰라도 스토리 붕괴만은 없길...
  • 각시수련 2017/06/22 22:02 # 답글

    요약
    1. 괴물왕녀가 시리우스 창간호에서 빠졌다. 2호부터 시작. 2군취급 아직도 꽁함.
    2. 아발트는 대하드라마
    3. 독특한 설정이라 감정이입하기 쉽게 소년, 개구리 주인공.
    4. 스파게티 외형도 뭔가 뒷설정, 이유가 있다.
    5. 테마는 서바이벌.
    6. 질질 안끌고 팍팍 진행해나갈 생각.
    7. 작가가 해외드라마빠
  • 명탐정 호성 2017/06/22 21:49 # 답글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는 설마 괴물왕녀에 나오는?
  • ㅁㄴㅇㄹ 2017/06/23 00:01 # 삭제 답글

    아직 감상은 안한 상태입니다.
    가끔 보는 짤방에 나오는 스파게티를 보고, 날으는 스파게티 괴물의 패러디 내지는 개그용인줄 알았더니 살벌한 녀석인가보군요;
  • 2017/06/23 00:36 # 삭제 답글

    시노아덕분에 봅니다
  • 눈바람 2017/06/23 02:55 # 답글

    작가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인터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발트를 보면서 미국영화 맛이 좀 나던게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특히 우주쪽 이야기는 인터스텔라 / 마션 / 그라비티 / 팬도럼 에서 차용한 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구조가 굉장히 컴팩트하게 잘 짜여져 있어서 여러모로 공부가 되어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 ㅇㅇ 2017/06/23 08:42 # 삭제 답글

    스파게티 괴물 저건 백퍼 FSM종교에서 따온건데 뭔가 자기가 창조한듯이 말하는게 좀 거슬리긴 하네요 ㅎ
  • ㅇㅅㅇ 2017/06/23 15:21 # 삭제

    FSM의 연관성은 스파게티 괴물이라는 거 말고는 공통점도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아발트의 스파게티는 그냥 작가 말 그대로 스파게티를 괴물화한 정도일뿐이고, FSM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아무것도 없는데,
    백퍼까지라고 단언하시기엔 좀 성급한 일반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 작가가.. 2017/06/24 01:35 # 삭제 답글

    해외드라마빠....그래서 인지 일본환타지 뽕빨물 느낌이 좀 적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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