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키 타미키] 킹 오브 아이돌 1화 작가 해설 코멘트 본격 취향 만화







킹 오브 아이돌은 왕도만화.




나노하 양과자와 나사는 여러가지 방향성을 시험해보는 수행, 신만세의 아웃테이크 같은 작품이었지만, 이번에는 다시 본선이랄까. 소년지 왕도만화를 그릴 생각입니다.






왕도란 무엇인가?


시마모토 카즈히코 선생님의 말을 빌리자면 "모두가 같은 도구로 만화를 그리는 것"입니다. 손때묻은 표현을 얼마나 힘있게 재생해 나갈수 있는가. 그게 바로 소년지 왕도만화. 이를 성취하기 위해선 커다란 에너지와, 주위에서 무슨소리를 하든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나사 같은 엉망진창의 만화를 그리는것처럼, 세상과 자신안의 정의와 사랑에 대해 신용할수없다랄까, 좌우지간 결론을 내릴수 없는 한심한 남자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자질을 이용해. "왕도를 그릴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왕도를 그릴수 있을까"라는 문제에 답해본 것이 「신만이 아는 세계」였습니다. 이건 다른곳에서도 여러번 말했지요. 알바트로스도 같은 사상. 왕도라는 형식을 의도적으로 그려보려 했지만, 기술과 페이지수가 부족해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고로 킹 오브 아이돌은 제 왕도만화 제3탄입니다.




2차원, 3차원 할 것 없이 수없이 사용되었고, 수많은 테마와 연결되어, 완전포화상태가 된 아이돌물에, 또 뭔가를 더해볼수 있을까?? 음. 아직도 성장의 여지가 있을지도. 이번 작품은 제 최신만화이론의 결정체입니다!! 이미 성장이 끝난 장르지만, 어째서 저는 구상이 막 솟아오를까요. 빨리 다음내용을 그리고 싶네요. 어제가 제 생일이었는데, 풀파워로 그린 최후의 주간소년만화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쓴웃음). 1화는 꽤 목숨을 깎아내면서 그렸습니다. 알바트로스 1화보다 시간이 더 걸렸네요.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마감일 때문에 못죽겠습니다.






http://blog.wakakitamiki.coolblog.jp/








1화.


1. 킹 오브 아이돌이란 타이틀.
처음에 선데이에 예고했을때는 「K・O・I」라는 타이틀이었습니다. 킹 오브 아이돌이란 타이틀을 알려주고 싶지 않았던것도 있지만, 기획성립이 너무 빨리 진행되어, 예고시점에서 어떻게 될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오야마 고쇼 선생님한테 "연재중엔 쉴시간은 필요없어!!"라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나노하 양과자가 끝나자마자 바로 연재용 네임을 그리기 시작. 나노하 양과자 최종권이 발매된 12월에 편집장에게 보여주고 연재를 허락받았습니다. 그렇게 맹스피도 진행됐지요. 전에는 라스베가스도 갔다오고 느긋하게 쉬었는데. 이번에는 설정 짜면서 그리는 상황. 뭐 그만큼 빨리 연재하고 싶었던거겠죠? 그리고 사토 사츠키(佐藤さつき)군과 함께 연재하고 싶은것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KOI라는 약칭도 좋네요. 뭐랄까 의미심장해서.









2. 위기가 없는 1화.
지금까지 저의 연재작 1화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그렸습니다. 1화 네임을 스탭에게 보여줬을 때의 반응. "뭐랄까 에피소드가 부족하지 않나요? 마호로의 힘을 사용해서 뭔가를 해결하는것 같은게". 그렇습니다. 저도 한번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면 라이브장에서 뭔가 소란이 생겨 해결하는것 같은. 미아가 된 아이의 엄마를 찾아주느라 콘서트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간다 같은 이야기를. 61페이지나 되면 대개 일시정지나 독자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장치가 들어가있습니다. 하지만 이 1화에는 없죠. 세나짱을 격려할 뿐. 최근에는 만화속 위기가 완전히 단계화 장치가 되었습니다. 신만세에서 케이마를 통해 밟아가는 단계를 확줄여보는 시도도 했죠. 하지만 KOI에서는 완전히 생략하고 마호로의 대단한 점만 붙여나가는 이야기로 만들어봤습니다. "위기가 없는데 해결만있다"랄까. 이는 아이돌 애니에서 자주보는 전개입니다.(스트레스 전개를 하면 헤이트 쌓이니까). 신고질라에서도 최종 시퀀스는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전부 배제했더군요. 그만큼 마호로의 매력이 더 돋보이게 된게 아닐까하고 생각중.












3. 로직에서 피지컬로
다만 아이돌 애니에서 해결만의 전개가 용납되는건 결정적인 만족요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노래죠. 하지만 만화는 노래가 흐르지 않습니다. 이게 음악만화의 큰 문제점. 그래서는 저는 큰맘 먹고 노래를 틀었습니다. 글자로. 그림과 정보의 혼합상태로 문자를 사용한다. 이건 만화에서만 할 수 있는 표현. 마호로의 목소로리도 소리가 들리지 않는 만화이기 때문에 더 상상하는 맛이 있지 않습니까? 애니메이션은 상상할 여지가 없잖아요?(이건 장점인가 단점인가?)



그렇습니다. KOI는 로직보다는 피지컬 지향의 만화입니다. 로지컬로 이야기를 만드는 방식은 신만세→나사에서 제가 평생 짜낼수 있는 이야기를 다 만들었습니다. 피지컬이란것은 쉽게 말하면 화력(絵力). 앞으로는 피지컬 피지컬! 올리비아 뉴턴 존! 작업실에서 매일 윗몸일으키키 하고 있습니다.











4. 왕도소년만화


1화는 좌우지만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부었습니다. 2개월 걸렸고, 스탭들이 배경에 혼신의 몹을 그려넣었습니다. 작업실 전원이 사망. 그래서 1화가 가장 보람 있었네요. 하지만 에너지가 큰 1화로 시작하니, 앞으로 어떻게 그려야할지 막막. 어떻게 진행될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미리 그려놓은 것도 없고 ㅋㅋㅋ 하지만 소년만화는 역시 주인공 나름. 그런 점에서 마호로가 어떻게든 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청결하고 올바른 왕도만화!! 마호로를 따라가겠습니다! 그런고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5.小ネタ
배경에 왕년의 아이돌 영화 소도구가 들어가있습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안드로메다. 톱을 노려라가 아닙니다.






아이마스.




이런식으로 전부 7개 넣었습니다.
심심한 사람을 찾아보시길.







와카키 타미키 작품
1. 성결정 알바트로스(전5권)
2. 신만이 아는 세계(전26권)
3. 나사 인간들(전3권)
4. 나노하 양과자점의 좋은 일(전7권)
5. 킹 오브 아이돌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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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각시수련 2017/06/14 19:18 # 답글

    아무생각없이 좆이 가리키는대로 보추물 그린다 생각했는게 아니었네.
    이론으로 무장하고 그리고 있다.
    헨타이 코와이.


    현재 10화까지 네임 작성.
    뒷내용 미리 생각해둔거 없다고함.
    요괴기가 작가 눈여겨보고 있구나...
  • 괴인 怪人 2017/06/14 19:37 # 답글

    그래도 여장이 왕도라니.....!!
  • 작가만의 세상.. 2017/06/14 19:50 # 삭제 답글

    누구든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건 당연한거고..
    작가가 설명을 하는게 좀 이상하게 한듯...
    왠지 중2병냄새가 좀 많이 나는..
  • ㅇㅇ 2017/06/14 20:03 # 삭제 답글

    개인적으로 성결정 알바트로스는 떡밥만 남기고 강제종료 당해서 안타까웠네요. 쓰레기통을 뒤지는 쓰레기녀라 불리는 지저분한 노숙녀가 히로인이길래 어마어마했는데; 그래서 결국 다이아몬드인데 왜 강력한 광석취급이였던건지는 의문으로만 남음.
  • 엑스트라 2017/06/15 00:40 # 답글

    .....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그냥 여자로 해도 상관 없을정도로 좋은 작화인데.....
  • 은이 2017/06/15 08:55 # 답글

    왕도.... 왕도의! 성검! (?)
  • 3인칭관찰자 2017/06/15 22:07 # 답글

    인기 끌어서 장기연재 될 수 있으려나요. 뒷내용을 생각해두지 않았다고 하니 나중에 스토리가 산으로 가지 않을까 조금 불안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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