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주간만화지의 매상 하락이 멈추질 않아!!!
2016년 10~12월과 최신데이터(2017년 1~3월)
소년만화지의 인쇄실적.
어째서 챔피언은 집계대상 밖이냐
>어째서 챔피언은 집계대상 밖이냐
챔피언은 자사에서 공표안한다.
http://waterlotus.egloos.com/3563585
참고로 전자판은 미포함.
전자서적 데이터도 있으면 더 재밌을텐데
옛날부터 소년지 사읽던 사람들이 아저씨가 되자
부끄러워서 전자판으로 이행
그야 매상 올라갈 요소가 없잖아
데뷔하자마자 갑자기 히트작 내는 천재도 없고
전자판으로 읽는 기회도 엄청 늘었다
오히려 잡지가 불편.
공짜로 읽을수있는 웹만화가 많아져서.
점프스레에서는 이런 매상하락에 대해 전혀 위기감 없더라.
오히려 독자가 왜 부수감소에 위기감 가져야해?
그런건 편집자가 신경써야지
의 반응.
그야 점프스레에서 위기감 가져봤자...
결국 잡지 사주자 끝.
점프는 전자판까지 합쳐봐야함.
실제 매상이 감소했는지 안했는지를 알수 있다.
나루토 끝난지 1년만에 30만부 감소했다고 하지만
나루토 완결 직전에 전자판의 공식판매가 시작됐다.
오히려 아직도 200만명이나 점프를 사보고 있다는 말이잖아
엄청나게 분발하고 있는거 아님???
점프는 이미 죽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을뿐.
점프가 죽은거면 국내잡지들은 다 망한거지...
그런건 아니다.
어느 잡지든 발행부수는 떨어졌지만
휴간이 안될정도의 최저부수는 코어층들이 사주고 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지금 살아남은 잡지는 앞으로도 살아남을 잡지.
가치관의 다양화 만세!!! 의 상황.
헌터헌터 연재재개 되니까 점프는 다시 살아난다.
뭐 어쩔수 없지.
잡지부수는 전체적으로 계속 떨어지는 경향.
작년 집영사의 만화부분 수익은 제작년과 비교했을때 약간 감소했지만
전자판 수익이, 잡지의 적자를 메꿔줬다고 토시아키가 말했다.
소자고령화니까 어쩔 수 없다.
앞으로는 해외에서 활로를 찾아야지.
해외는 갑자기 출판 안해주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함.
유럽에서 2010년에 일본만화 내줬는데
갑자기 2012년에는 출판사 사정으로 전부 정지.
역시 성실한 일본인의 유통구조와 같은 감각으로 해외진출하는건 리스크가 크다.
그러고보니 적극적으로 열심히하던 점프 전 편집장시대.
제대로된 신인 발굴 못해서
불과 3년만에 해외부서 발령.
점프와 코로코로 이외에는 잡지보다는
단행본으로 수입내니까.
그걸로 생존하고 있다.
장기연재물은 잡지보다는 단행본으로 몰아보는게 낫다.
십수년전 편의점 잡지코너에는 만화잡지가 엄청났다.
하지만 지금 편의점 가봐라
진열된 잡지수도 줄었고 텅텅 비었음.
서점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 편의점 잡지매상 내려가는것도 당연하지.
주간만화지의 대부분이
발매일 다음날에는 반품되는 방식이니까.
발매일에 판매대에서 내리는 작전은 20년부터 시작됐다.
그렇게 하니까 반본량이 적어졌다고.
잡지서적은 대개 발매일에 선반에서 내림.
그러니 주간지는 대충 6~7일정도 판다.
찾아보니까 로손과 패밀리마트 일부 점포에서는
발매일 이후에도 2일이상 선반에 놔두는데.
그랬더니 서서읽는 손님이 책을 파손시키는 확률이 높아졌다더라.
그래서 점장 판단으로 반품하는 시스템이 됐다고.
잡지로 읽는 스타일이 시대와 맞지 않게 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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