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러니스 보러가기
여주 좆까고 아키야마 센세 빱시다.
센세 후...후츠쿠시이...
남들 앞에서 사람 죽이는걸 좋아한다. 화려한 기모노를 입고 대결에 임한다.
미카미 최근 악녀붐이에요 호라호라호라. 곤나니모 아루조~
빌러니스 진전 칸에이 어전시합.
유메마쿠라 바쿠 원작만화. 원작은 소설현대에 연재중인 진전 칸에이 어전시합.
빌러니스(villainess)는 여성 빌런을 가리키는 말.
띠지에 내 외도캐릭터가 여자라고!? 라는 원작자 말로 봐선 설마 원작은 남자인데 만화화하면서 여자로 바꾼건가???
악녀로 스루가성 어전시합하는 만화.
천하제일 악녀 결정전.
주인공은 미야모토 벤노스케.
들짐승같은 소녀.
미야모토가 아키야마를 만나고 함께 회국수행하는것까지가 1권분. (1화~5화)
현재 3권까지 나왔다.
3권에서 무사시편 종료. 유술의 개조. 세키구치 우지무네를 모델로 한 유심편 시작.
3권 표지가 츠카하라 보쿠덴.
현재 17화로 연재종료;;
이유는 만화판이 원작소설을 따라잡았기 때문. 연재재개 기다리는중.
1화의 무대는 1596년(분로쿠 5년).
하리마노쿠니 이나바 가도. 현재 효고현.
사관을 위해 회국수행을 하는 무사가 입간판 꽃아놓고 대결자 모집.
주인공 미야모토 벤노스케가 도전. 하지만 약속시간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는 미야모토.
(지각은 미야모토씨 종특인가...)
이름만 보고 남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소녀.
방심한 아리마.
이어서 기습시전하는 미야모토. (미야모토의 무기는 나무막대기)
그대로 면상갈리는 아리마.
미야모토는 쉴틈안주고 구타.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아리마.
결국 미야모토가 때려죽인다. 이게 미야모토의 첫살인.
3년의 세월이 흘러 1599년??
교토.
미야모토는 여검사 아키야마 토라노스케를 만나고, 그녀의 제자가 된다.
떡에 낚여서ㅋㅋㅋㅋㅋ
아키야마는 제자라기보다는 시중들 사람이 필요했다.
검술도 가르쳐주고, 밥도 실컷먹을수있다는 말에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이는 미야모토.
아키야마의 유파는 명수일도류(明水一刀流)
이때부터 두사람의 회국수행 시작.
강변에서 대결하는 타치바나를 보고 미소를 짓는 아키야마.
다음 먹잇감을 찾은것.
타치바나는 아키야마를 알아보고 대결을 신청한다.
다음날 대결시작.
둘 사이에 있는 나무가지를 치워달라며 미야모토를 사이에 밀어넣고,
그대로 타치바나를 기습하는 아키야마.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타치바나 사망.
야호 49명 살인!!
뭐 이딴 더러운년이 다있어???라고 생각하는 미야모토. (남말할 처지요???)
하지만 먹은 떡값을 해야지라고 답한다. 떡값으로 뒤질뻔했네
나가노현 돌입.
미끼건 이후로 스승과 거리를 두는 미야모토.
산을 넘어가다, 주민에게 호위(요진보)를 부탁받는다.
말의 상태가 안좋아져, 이대로가면 해지기 전에는 산넘어가는게 불가능하다.
결국 노숙이 불가피한데, 최근 이 가도에는 산적이 출몰해 이미 동료들이 몇명 죽었다.
상응의 보상을 할테니 하룻밤 지켜달라는 이야기.
함께 불침번 서는 아키야마와 미야모토.
왜 막대기로 싸우냐? 다들 칼들고 싸우는데 칼은 무섭지 않니?
이에 칼따위는 무섭지않다고 답하는 미야모토.
칼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검을 가르칠까 고민하는 아키야마.
금방 도적의 기척을 느낀 미야모토. (아키야마도 칭찬)
미야모토가 도적들을 기습
몇명은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는데(힘이 장사긴하다 ㅋㅋㅋㅋ 목검으로 대갈통 박살내는 수준)
역시 나무라 한방에 모두 죽이진 못하고 결국 아키야마가 있는 곳으로 도주.
아키야마는 ㅋㅋㅋㅋㅋ
미야모토가 기습하러간 후, 모닥불 피워놓고 도적 유인해 모조리 참살.
이거 도대체 몇명이나 죽인거야??? 지금까지 49명 죽인거 아니었어??라는 미야모토 질문.
죽인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세는것도 귀찮아졌다.
졸개들은 안세고, 대결에서 죽인자만 세는데 그게 49명이라고 답함.
목숨 겨우 붙은 산적에게 범천산 소문을 아느냐고 묻는다.
산적은 모른다. 왜냐면 그산에 갔다가 돌아온자가 없기때문이라고 답하고 죽는다.
다음날
범천산에 뭐가 있냐고 묻는 미야모토.
아키야마는 그곳에 괴물이 있다고 답한다. 괴물 보러가자.
1권 끝.
등장인물, 모두 외도!!! 전원무사율 0%!!!
범천산 괴물은 아키야마도 한수 접어주는 실력자인듯.
아키야마도 겁먹은듯한 모습이 살짝 나왔다.
아키야마 토라노스케(秋山虎之助)
명수일도류(明水一刀流)의 여검사.
아키야마 캐릭터 조형 자체가 사망플래그.
완전무결한 여사부 외도캐. 아키야마는 미야모토보다 늦게자고 일찍 일어난다. 미야모토는 아키야마가 흐트러진 모습을 한번도 본적이 없음. 완벽해서 방심하지 않아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제자도 안 믿는다는거겠지?? 제자도 싸움의 도구로 이용하는 그녀. 전원 외도인 만화에서 이런 스승캐릭터가 끝까지 무사할리 없지. 아마도 피콜로처럼 "너와 보냈던 시간 의외로 즐거웠다!!" 이러면서 미야모토를 구해주며 죽을듯? 처음부터 시발년처럼 묘사되는데, 설마 끝까지 그러겠어? 아니면 외도만화답게 외도짓하다 끔살 당할지도.
그리고 그렇게 살아남은 미야모토가 칸에이 6년(1629년) 스루가성 어전시합에 출전??하면서 끝?
아니면 거기서 더?? 그런데 지금 1600년이잖아. 앞으로 30년 남았는데요?? ㅋㅋㅋㅋㅋ
그때면 미야모토도 40줄은 될텐데.
서브타이틀이 칸에이 어전시합인데 칸에이까지는 그리겠지, 그릴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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