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무라 카스미(有村架純)는 본명이 아니다.
본명에서 한글자만 바꾼 예명.
본명은 아리무라 카스미. (有村架澄)
발음은 똑같은데 글자가 다르다.
카스미에서 純는 초4때 이혼해 떨어져 살게 된 부친 이름에서 따왔다.
중학교 3학년때 현재 사무소인 플레임(FLaMme)의 오디션에 도전하지만 불합격
2008년 다시 오디션에 도전. 합격. 연예계 입성.
2010년 드라마 강철의 여자로 여배우 데뷔.
그후 여러 드라마,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
2013년 NHK아침드라마 아마짱에서 코이즈미 쿄코의 소녀시절을 연기하면서 인기 급상승!!
전국구급의 인기배우가 된다.
현재는 2017년 전기 NHK아침드라마 병아리(히욧코)의 주연. 어제 1회가 방영되었다. (4월 3일).
매주 월~금 8시~8시 15분.
(2017년 4월 3일~9월 30일, 전156화예정)
아리무라 카스미. 오에 마키. 아침드라마 병아리. 주간 플레이보이 2017년 5호
일본여자 연예인 성욕랭킹 (feat.에미츤)
일본 정통파 아이돌 50년 계보
http://yumeijinhensachi.com/archives/100
http://www.nhk.or.jp/hiyokko/

중학교 졸업사진
출신고교. 효고현 이타미 서 고등학교(伊丹西高校). 편차치 47.
이타미니시고교에 입학했지만 연예계로 들어가기 위해 2학년때 중퇴하고 상경.
고교중퇴했네. 몰랐다;;; 그렇게 좋다고 존나 빨아재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있었다니;;;
엄청 예뻐서 스카웃되고 잘 나가게 된 케이스가 아니라. 본인이 여배우 하고 싶어서 노력, 성공한 케이스.
고교중퇴하고 단신상경해서 현재는 인기여배우 ㅋㅋㅋㅋ 정통파 아이돌로 꼽힌다.
인생 파란만장한거 보소

초등학교 4학년때 부모가 별거, 중학교 1학년때 정식으로 이혼.
엄마가 언니와 카스미를 혼자서 키웠다.
경제적으로도 좋지 않았고, 때문에 가계를 돕기위해 고등학교 시절 주6일, 평일 4시간. 휴일에는 10시간이나 초밥집, 국수집에서 알바했다. 생긴거랑 달리 근성있네. 심지어 감기 걸려 열이 나도 알바를 쉬지 않았다고 한다. 책임감도 강한 모양. 고교시절 낮가림이 좀 있는편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막 들이대는 활달한 타입은 아니었다고. 중학교때는 미모때문에 눈에 띄긴 했지만, 화려하게 꾸미고 다니지 않았고 별다른 나쁜 소문도 없었다.
중학교 졸업문집. 3년간의 추억. (아리무라 카스미)
당연한듯이 보냈던 학교생활도, 매일 하는일과 말하는 것이 달랐고, 친구들과 매우 사이좋게 지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울고 있을때는 격려해주고, 기뻐할때는 함께 기뻐해준 친구들과 떨어지게 된다니 굉장히 슬프지만, 3년간 모두의 따뜻한 점이나 재밌었던 점이 너무 좋았기에 이 멤버로 함께 보낸 3년간의 추억은 평생 잊을수 없습니다. 고마워.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만, 여배우가 되기위해 17세에 단신상경.
FLASH 2017-04-18

드라마틱한 아리무라 카스미(24)의 인생!! 부모 이혼으로 주6회 알바생활.
3월 하순 NHK앞에서 아리무라 카스미를 찍었다.
사무소에 활약을 인정받아, 집세10만엔의 원룸에서 고급맨션으로 이사한게 1년전.
현재는 nhk스튜디오와 자택을 왕복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때는 1960년대. 이바라기현 산속 마을에서 자란 미네코는 도쿄로 떠났다. 도쿄에서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서였다. 어쩌면 아버지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 이번주 시작된 NHK연속 테레비 드라마 소설, 병아리는 황금알로서 집단취직하러 상경한 주인공 야타베 미네코(谷田部 みね子)의 성장을 그린 이야기이다.
연기하는 아리무라 카스미(24)도 7년 전, 여배우가 되기위해 단신 상경했다. 병아리였던 소녀가 CM여왕으로 불리며, 아침드라마 히로인으로 발탁되기까지의 이야기 역시 드라마틱하다. 아리무라의 고향은 효고현 이타미시. 그녀는 공항에서 가까운 이곳에서 자랐다. 맞벌이 하는 부모와 2살위의 언니이자 그라비아 아이돌인 아리무라 아이리(26)의 4인 가족. 아리무라 카스미가 초등학교 2학년때, 새로 지은 1층집에서 살기시작했다.
"이사왔을 때부터 미인자매라는 평판이었어요. 아빠도 멋지고, 엄마도 미인. 카스미는 활달한 애라 자주 집앞의 도로에서 학교친구들과 놀았습니다. 가끔 우리집으로 놀러와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줬던 적도.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자주 놀러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근처 주민)

인생의 전환은 초등학교 4학년때였다. 부모가 별거하고, 언니와 함께 엄마와 살게 됐다. "아빠가 너무 좋아서, 어릴 적에는 계속 뒤를 따라다녔어요(중략). 아빠와 함께 살 수 없게되서 쓸쓸했어요"(아사히 신문, 2013년 11월 21일 조간 인터뷰)
'병아리'의 미네코와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사라진 아리무라 카스미. 엄마 혼자 딸 둘을 키우게 됐다. 정식으로 이혼이 성립됐지만 그때부터 아리무라는 더욱 듬직하게 자라게 됐다. "우리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건 고등학교 1학년때. 성실하게 일해서, 손님들로부터 평판도 좋았어요. 상경할때 우리가족이 공항까지 배웅하러 나갔는데, 이렇게 유명해질줄은 몰랐네요. 지금도 이쪽에 오면 가게에 들릅니다." (이타미시내의 초밥집 점주). 엄마를 위해 초밥집과 국수집 양쪽에서 알바를 하며 한대는 주6일간 일했다.
여배우를 목표로 하게 된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시절. 연예계에서 성공해, 여자 혼자서 자신을 키워준 엄마에게 은혜를 갚겠다는 마음 때문이었다. "현재 사무소 플레임에서 오디션을 봤지만 불합격. 관서사투리를 고치고, 다이어트하라는 조건이 부여되었고, 1년 뒤에 다시 도전해 합격하게 됐습니다. 학교를 다니며 가족을 위해 열심히 알바했던 그런 스토익함이 이런 곳에서 도움이 된것 같네요." (연예계 관계자)
아리무라 카스미의 첫출연 영화 "한큐전차 편도 15분의 기적(2011년)"의 감독을 맡았던 칸사이 테레비의 미야케 요시시게(三宅喜重)씨는 데뷔 직후였던 아리무라의 출연을 첫대면에서 바로 결정했다. "오디션이 아니라 소개로 만났지만, 근성있는 노력가, 심지굳은 애라는걸 알고 출연을 부탁했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대로, 수험과 연애에 고민하는 여고생역이라는 어려운 역할을 맡았음에도 약한 소리 한번 하지 않았습니다. 크랭크인이 타마야마 테츠지씨와의 러브호텔 신이라, 긴장한건 전해졌지만요(웃음)"
이때의 각본가가 병아리를 쓴 오카다 요시카즈(岡田惠和).
아리무라의 아침드라마 기용은 영화에서의 호연에 반한 오카다씨의 강한 요청으로 오디션 없이 결정되었다.
히로인이 발표되기 전인 작년 4월, 이타미 시내에 일본주점이 오픈했다. 점주는 아리무라를 키워온 모친. 좌석과 카운터에는 25명정도. 점내는 거의 만석이다. 올해 3월 하순, 영업준비를 하는 모친에게 물어봤다.
Q. 병아리가 시작됩니다.
A.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정도의 마음입니다.
촬영이 시작된후로부터 상당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것 같던데, 지금은 그저 지켜볼수밖에 없네요.
Q. 카스미씨가 아버님한테 보고 한것 같나요?
A. 카스미가 아빠한테 연락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다만 아빠쪽에서 전화정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떨어져 살아도 부녀의 인연은 살아있다.
사실 카스미(架純)는 본명이 아니다. 예명의 純자는 부친의 이름에서 따온것이다.
모친에의 감사, 부친에의 복잡하면서도 특별한 마음. 미네코가 분투하는 도쿄에서 아리무라 역시 분투하며 성장하고 있다.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