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사쿠라 마나의 타라레바 이야기. 사쿠라 마나 본명 사쿠라 마나 칼럼





Weekly Playboy 2017-10


제72회 그때, 이렇게 했었다면... 사쿠라의 타라레바 이야기







뉴스방송에서 개망신


"아시다 마나쨩이 편차치 70넘는 난관사립중학교에 합격"이라는 뉴스는, 똑같이 마나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av배우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여배우업의 페이스를 줄여가며, 매일 12시간 이상공부를 했다고 한다. 역시 노력의 천재. 완전히 아시다 프로. "사쿠라 마나에요☆. 고간이 마루모리~!!" 같은 드립도 부끄러워서 쉽게 말할 수 없는 순간이었다.


"나도 그때 그렇게 노력했었다면" "나도 어릴적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공부했었다면"이라며 수십년전의 나를 생각하며, 바꿀 수 없는 과거를 한탄하는 사람은 꽤 많지 않을까. 그리고 이렇게 "xx했었다면"이라는게 요즘 인기있는 드라마,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東京タラレバ娘,닛테레)의 키워드 타라레바(했었다면)이다. 가능하면 그런 후회 없이 살고 싶지만, 인생은 후회함으로써 더 깊은맛이 나기에, 모든 실패가 단순히 실패라는 가치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걸, 어른이 되서야 조금씩 알게 되었다.


학문 이야기를 하자면, 최근 나의 "타라레바"는 Abema Prime(아메바 프라임)이라는 뉴스방송에 출연했을 때 느꼈다. 아메바 프라임은 평범한 뉴스뿐만 아니라, 지상파에서는 좀처럼 다룰수없는 민감한 화제까지 다루는게 특징인데, 월2회, 준레귤러로서 출연하고 있다.







정치, 예능에 약하다


나는 지금까지 미친듯이 이과계 공부만 했던 반면, 일반교양은 매우 약하다. 고등전문학교(高専)에서도 국어나, 역사 같은 일반과목은 거의 빵점에 가까웠고, 어른이 되서도 시사에는 전혀 관심 없었다. TV를 거의 보지 않은 것도 한몫해, 나는 정치, 역사, 예능에 둔하다. 뉴스방송에서 코멘테이터의 역할을 해야되는데, 이게 참 죽을 맛이다. 첫출연 때, "이 나라가 UN에 가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쿠라씨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라는 아나운서의 질문을 받았다. 음... 아무런 감상도 없는데. 하지만 그렇지. 그걸 대답해야 하는게 뉴스방송이지. 라는걸 톡톡히 알게됐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이 책을 샀습니다. "정치를 잘 모르고, 사회인 된 사람에게"라는 이케가미 아키라(池上彰)의 책.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집어들었는데, 역시 이케가미씨. 엄청나게 알기 쉬웠습니다. 神이야. 모르는걸 아는척 이야기하는 것만큼 어설픈 일은 없다. 그래도 방송에서 부르니까, 적어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그대로 읊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지식을 스스로 신뢰할수있는 매체로부터 얻어, 내가 생각한 다음에 말을 선택해 발언하고 싶다. 내가 데뷔하기 전 아사다 마나는 인기절정이었다. 그런 이유로 메이커가 붙여준 이 이름도, 엄청나게 위대하게 느껴졌다.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마나티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마나라는 이름 아시다 마나에서 따온거였냐 ㅋㅋㅋㅋㅋ
사쿠라 마나는 키사라즈 공업고등전문학교 토목과 출신.

본명은 나카야마 카노코(中山かの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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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각시수련 2017/02/22 02:06 # 답글

  • 의외군요 2017/02/22 05:53 # 삭제 답글

    이과계라니...거기다 토목이면 토지대장이나 지도들고 측량이나
    수학등...그럼..설정에서 '이과 센세에게 수학적으로 가버려' 이런 AV한편 나올라나?
  • ㅇㅇ 2017/02/22 15:19 # 삭제 답글

    요즘 도쿄 타라레바 무스메라는 드라마 꿀잼이던뎅
  • ㅇㅇㅇ 2017/02/23 04:01 # 삭제 답글

    Av배우가 방송에서 저런 질문을 받는다는게 신선하네
  • d 2017/03/03 21:48 # 삭제 답글

    본문하고 관계는 없지만 타라레바 원작 만화 남주가 작가가 예전에 그린 강동원이랑 비슷하더라고요, 그나저나 av배우 직업에 대해 후회는 하고 있었군요, 예전 칼럼 보면 '정말 이여자는 치녀인걸까?' 싶었는데.. 새로운 면을 알게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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