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테츠야] 세키가하라 1권 본격 취향 만화



이시다 미츠나리 사자의 시대ㅋㅋㅋ

진정남 나폴레옹의 작가, 하세가와 테츠야(長谷川哲也)의 전기시대극만화.

하세가와의 초기 그림은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영향이 강해, 요괴묘사에서 그 영향이 두드러졌다. 훗날 하라 테츠오의 어시로 일한 뒤로부터는, 그림체와 대사에 하라의 영향이 짙게 드러난다.

아무리 막 나가도 가상역사, 역사만화의 틀 안에서 놀 줄 알았는데 완전히 초능력 배틀물. 1화는 그래도 막나가는 역사만화 정도로만 보였는데, 곧바로 思力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고 초능력물로... 알고보니 처음부터 배틀물이었다.

에피소드0에서만 사력 미등장.



이야기는 이가닌자 토우게 텐시로(峠天士郎)가 지부쇼유 이시다 미츠나리의 부하로서 잡입하는데서 시작.

하지만 금방 닌자라는게 들통나고. 딱밤행. 그래도 그의 밑에서 일하게 된다. 반강제적으롴ㅋㅋㅋㅋ 이후 술주정뱅이 사콘도 그를 부려먹기 시작하고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게 됨. 이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망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면서 전국은 다시 난세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시다 미츠나리는 어릴적 한번 죽었다 살아나면서, 타인의 얼굴을 보고 미래와 운명을 읽는능력, 예견능력을 지니게 된다. 하지만 이 능력도 思力이 얽히게 되면 완벽히 예측하는건 불가능.

히데요시는 점점 노망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를 미츠나리에게 죽여달라고 부탁. 미츠나리는 그의 뇌를 망가뜨리고 몇일뒤 그가 사망하게 만든다. 그가 죽을 운명이란건 알고 있지만, 뭐에 죽는지는 모르는데, 보이지 않는 거미가 히데요시를 살해. (물론 이상한 낌새만 느꼈지 정확히 뭐가 죽인지는 미츠나리도 모름. 다만 히데요리만이 그 거미를 보았다)

요도도노(챠챠)는 히데요리가 봤다는 거미의 정체를 쫓는다.


보이지 않는 거미는 사람의 뇌에 벌레를 심어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고, 제일 처음으로 야규 세키슈사이를 노린다. 세키슈사이는 후시미성하의 사람들을 전부 벌레의 노예로 만들고, 끝내는 이에야스까지 조종한다. 거미에게 조종당하는 이에야스는, 히데요시가 금한 다이묘끼리의 혼인정책을 추진. 마구잡이로 각 가문의 딸을 납치해 양녀로 삼고, 여기저기로 시집보내려고 한다. 동시에 벌레로 백성들을 조종해 자신의 저택을 엄청난 요새로 개조. 벌레는 사람들 사이의 소문을 이용해서 퍼진다. 감염자가 다른 사람의 귀에 속삭이면, 입에서 새로운 벌레가 튀어나와 타자의 뇌속으로 들어가 또 다른 감염자를 낳는구조.

나이후(이에야스)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기에, 미츠나리는 다이나곤 마에다 토시이에를 이용해 그를 제재하려고 한다. 이때 이에야스의 사자라면서 사카키바라가 토시이에에게 귓속말을 하려고 하는데... 이때 벌레가 토시이에를 노림. 미츠나리를 이 벌레를 잡아챈다. 그리고 현재 이에야스의 움직임이 정체불명의 거미, 벌레에 의해 조종당한거라고 깨닫는다.

한때의 전우, 이에야스를 돕기위해 마에다 토시이에가 직접 나선다. 뒤를 따르는 미츠나리, 시마 사콘. 하지만 이에야스의 저택에는 벌레에 조종당하는 엄청난수의 백성들이. 마에다 다이나곤이 사력으로 스탠드?를 조종해서 다 박살내고, 성내로 돌격, 성내에는 야규 세키슈사이가. 하지만 미츠나리가 물리친다. 드디어 이에야스와의 대결. 1대1로 마에다가 창들고 덤비지만 금방 처발림. 하지만 혼신의 힘을 쥐어짜 스탠드를 움직여 이에야스를 구속. 사콘이 이에야스 뇌속의 벌레를 끄집어내려고 하는데. 벌레에 조종당하는 미카와 사무라이들이 합체해서 이를 방해.

그때 텐시로와 챠챠는 납치당한 각 가문의 딸을 구하려고 하고 있었고, 성루에 올라가자 마침 그들의 뇌속에도 벌레를 집어넣으려는 불가시의 거미가. 챠챠가 거미를 식물로 묶어 모습을 드러내게 하고, 마에다가 다시 한번 혼신의 힘으로 창을 던져 거미를 죽임. 숙주인 거미가 죽자, 벌레의 지배에서 풀린 이에야스는 정신을 차린다.

과연 히데요시를 죽이고, 이에야스를 조종해 다시 난세를 열고자 하는 자는 누구인가?



등장인물



이시다 미츠나리

능력 : 미래예지능력, 관상으로 사람의 운명을 꿰뚫어본다

옛날 여공이 한고조 유방의 상을 알아봤던 것처럼 자신도 역시 관상을 통해 운명을 알고자 한다. 어릴적 수행승으로 자라면서, 전쟁터에서 죽은 수많은 시체들을 보고 그들의 얼굴을 분석. 관상의 대가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히데요시가 키타오우미 나가하마에 부임하고, 도대체 이렇게 성공하는 자의 상은 어떠한지 궁금해 얼굴을 살펴보다가 히데요시한테 무례하다면서 칼빵맞고 죽을뻔함. 하지만 히데요시는 미츠나리(사키치)의 잘린 육손과, 사마귀?을 보고 혹시나 자신의 자식이 아닐까 해서 치유능력으로 살려준다. 이때 히데요시의 사력이 그에게 흘러들어간건지, 아니면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원래의 능력이 각성한건지. 이때부터 사람의 얼굴을 살펴보기만해도 운명을 읽고, 가까운 미래를 보는 예견능력을 지니게 된다.



토우게 텐시로

이가 닌자. 닌자지만, 초능력이 난무하는 이 만화에서는 the 평범. 명령을 받고 후시미성에 잠입했다가 미츠나리에게 정체를 간파당하고, 그의 밑에서 일하게 된다. 과도한 업무량에, 미츠나리의 가신 사콘까지 그를 괴롭히자 엿같은 블랙기업 좆까라 그래 하고 도주를 하려고 하지만, 쿠노이치 고챠(사실은 히데요시의 정실, 챠챠)를 보고 다시 미츠나리 밑에서 일하기로 함.




시마 사콘

능력 : 그림자술사

미츠나리에게 과분한 가신. 술을 많이 좋아한다. 남들에게는 엄하고 자신에게는 관대하다. 부하들 쪼는데는 일가견이 있음. 선글라스 쓴거 보면 KBTIT일족이 아닌가 싶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능력 : 치유능력

젊었을때는 총명했지만, 노망나 조선출병 등 점점 정신나간 짓거리를 하자, 스스로 제정신이 그나마 남았을때 죽고자 한다. 그래서 미츠나리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한다. 한때 수많은 여자들을 겁탈했는데, 때문에 자신과 똑같은 공통점(육손, 점)이 있는 미츠나리를 살려주고, 그의 능력을 높이사 곁에 둔다.



챠챠 (요도노노)

능력 : 식물을 다룬다

히데요시의 측실. 오다 노부나가의 누이인 오이치의 딸. 쿠노이치같은 스타일로 등장, 평소에는 얌전하게 있지만, 여차하면 직접 움직인다. 식물을 다루고, 식물이 본 기억까지 다시 재생, 읽어내는 능력.




마에다 토시이에

능력 : 창을 사용하는 거대한 사무라이를 조종


창의 마타자, 다이나곤. 히데요시, 이에야스와 함께 전장을 누볐다. 히데요시 사후 히데요리의 후견인이 된다. 능력은 거대한 스탠드?를 조종하는 능력. 평소에는 타인의 눈에 보이질 않고, 사력을 지닌 자의 눈에만 보임. 능력을 발동하면 실체화해서 전장을 초토화 시킨다. 너무나도 강력한 능력이기때문에 하루에 1분정도 움직이는게 한계. 1분이상 움직이면 심각한 체력소모, 여차하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지상최강을 꿈꾸는 남자. 사력과 같은 초능력보다는 단순히 육체를 단련해 최강자가 되려고 한다. 권력에는 욕심 없음.



야규 무네요시, 세키슈사이

야규 신카게류의 창시자. 검성이지만, 노회한 나머지 거미의 벌레에 조종당해, 주군인 이에야스까지 위험에 빠뜨리고 만다





미츠나리의 과거.

아직 미츠나리가 사키치였을때, 그는 한고조의 상이 제왕의 상임을 알아본 여상처럼 관상에 몰두했고, 어느날 나가하마에 부임해온 히데요시의 상을 관찰하려다가 그에게 칼을 맞는다. 죽을뻔했지만, 히데요시는 혹시 그가 자신의 씨가 아닐까 싶어 치유능력으로 살려주었고, 이후 미츠나리는 예지능력을 갖게 된다.




이에야스와 세키슈사이의 관계는 트레이너랑 운동선수 비슷하다



히데요시는 다이고의 꽃구경에서 누군가를 죽이기로 결심. 그리고 이에야스에게 너는 아직도 천하에 대한 야심을 못버리고 있다. 내가 죽은 뒤에 너는 분명 화가 될테니 여기서 죽여버리겠다고 함.

그러면서 서양에서는 작은 칼을 나이프를 라고 하는데, 나이후 네가 나한테 나이프구나 라는 개드립 작렬ㅋㅋㅋㅋㅋ 이에 이에야스는 나를 소도에 비유하다니, 태합전하가 날 꼭 제거하려고 한다면 한판 붙어야겠다면서 배틀시작.

하지만 정정당당히 싸울리 만무한 히데요시. 종이꽃잎에 약를 발라 이에야스를 무력화. 이에야스는ㅋㅋㅋㅋ 이때까지도 자기건강챙긴다 ㅋㅋㅋㅋ "젠장 그렇게 건강에 안좋을걸 나한테..." 사스가 육체만으로 지상최강을 노리는 남자. 한마 유지로냐 ㅋㅋㅋ 뒤를 이어 총을 든 미츠나리가 등장하고



히데요시를 쏜다.

사실 이 꽃놀이에서 히데요시는 스스로 노망난 자신을 제거해달라고 부탁. 이에 미츠나리를 전뇌만 박살내는 총탄으로 히데요시의 정신을 완전히 보내버린다.

스스로 영웅이었을때 눈감고 싶었던 히데요시. 그의 정신은 이때 죽었고.



몇일뒤 그의 육체는 불가시의 거미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미츠나리는 그가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정확히 뭐에 죽는지는 몰랐음.. 히데요시는 계속 거미를 두려워했는데 이는 자신의 죽음을 깨닫고, 다가올 미래의 공포에 떨었던 것. 사실 저 거미는 성에 침투하기 힘들었는데, (이유는 마타자의 거대한 스탠드 때문.) 이에야스가 토시이에랑 성하에서 낚시하면서 투닥거리다 토시이에를 한대치고 때문에 기절. 思力으로 호위하던 성이 뚫려버림.





히데요시의 측실. 챠챠는 히데요시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고있었는데, 마침 자신의 아들인 히데요리가 거미를 보았다고 증언. 이에 그녀는 자신의 식물조작능력으로 나무의 기억을 읽어 정말로 거미가 히데요시를 죽였음을 밝혀낸다.








이때즈음 거미는 후시미 성하 사람은 물론이고, 세키슈사이와 이에야스까지 지배하에 놓는다.

제일 처음 시작은 세키슈사이 감염부터 ㅋㅋ 아무리 불가시의 거미라고 해도, 검성이 이렇게 쉽게 적의 손에 넘어갈줄이냐 ㅋㅋㅋ거미의 벌레에 감염된 이에야스는 천하를 차지하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

각가문의 딸을 납치, 자신의 저택강화.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이에야스를 저지해야된다고 미츠나리가 토시이에를 찾아가지만, 토시이에는 나이후가 그럴리 없다고 부정. 하지만 챠챠가 식물을 통해서 세키슈사이가 거미에게 감염되는것을 보여줌.

이와 동시에 사카키바라가 토시이에를 감염시키려고 했다가 딱걸리고, 토시이에는 이에야스 구출에 나선다.








벌떼같이 몰려오는 벌레 감염자들. 하지만 토시이에가 스탠드로 일소 ㅋㅋㅋㅋㅋㅋ 마타자 폭풍간지. 나가시노 전투에서 타케다 기병들 쓸어버렸다는것도 저 스탠드라는 설정 ㅋㅋㅋㅋ

문제는 하루에 1분밖에 못 움직인다. 실체화 한계가 1분.



저택내 진입. 세키슈사이와 미츠나리의 전투.




세키슈사이는 네가 아무리 미래예지능력을 지녔다고 해도 나역시 검성. 육체의 미세한 움직임만봐도 네 동작이 훤히 보인다며 날 이길수 없다고 하지만, 미츠나리가 이긴다. 허공위에 세키슈사이가 밟던 그물을 끊어 그의 움직임을 봉함.

그리고 한마디. 네가 아무리 검성이라도 늙었으니 거미한테 조종 당했지. 한심 ㅉㅉㅉ 이래서 생각없는, 뇌없는 놈(노루스)들은 문제.










최종결전 이에야스 vs 토시이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체최강, 사력최강. 괴수대결전 ㅋㅋㅋㅋ

이에야스를 구속해 귓속의 벌레제거한다는 방법은 실패.







하지만 챠챠가 덩쿨로 거미를 보이게 만들고, 마타자가 혼신의 힘을짜내 거미 본체를 죽이는데 성공.



무사히 벌레의 주박에서 풀려난 이에야스. 하지만 마타자는 무리하게 思力을 사용했기때문에 가루가 되어 사라진다. 나가시노 전투에서 이에야스 네가 날 구해줬으니 이번에는 내 차례였다, 다음 세상에서 다시 만나면 또 전쟁하자면서 사망

1권 끝.



당연히 초반에는 흑막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다. 곧 완결편 6권이 8월 22일 발매되는데, 흑막은 쿠로다 죠스이 ㅋㅋㅋㅋ


크로노스 타워(黒之巣タワー). 데몬즈(出門頭) ㅋㅋㅋ 사나다 노부시게(사나다 유키무라)도 데몬화. 시마즈도 적.

미츠나리는 사력 라이키리(雷切)를 획득. 인류최강의 육체 도쿠가와 이에야스

호랑이 인간 가토 기요마사
보이스마인 후쿠시마 마사노리
사력을 흡수하는 오카마, 쿠로다 나가마사

바위경화인간 이케다 테루마사
지맥을 왕래하는 유괴자 가토 요시아키라ㅋㅋㅋㅋㅋㅋㅋㅋ





볼만하더라 재밌었음. 창의 마타자 폭풍간지 ㅋㅋㅋ 진짜 저런건 뭔수로 이기냐.

하루 1분 가동 제한 없었으면 노답



1권 여캐는 나이스바디 요도도노 빼고 볼거없다. 살짝 얼굴만 비친 마스다, 호시나, 다테家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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