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미나토 모토스케] 공포의 책 4권 본격 취향 만화






공포의 책 4권. (恐之本)
타카미나토 모토스케 호러걸작선집.





이번권도 좀 별로. 전반적으로 초반권들이 재밌었네. 귀여운 귀신 별로 안나와서 슬퍼요.




공포의 책(恐之本) 1권, 타카미나토 모토스케 호러걸작선집
[高港基資] 공포의 책 3권



4권 수록화
기인
지옥매달기
란도셀
어린이의 집
공원 화장실
흑옥
고자질 종양
호스피탈
마지막 꿈
오래된 영상(기억)









기인

러일전쟁 직전의 홋카이도? 도호쿠 지역, 이지역에는 고려장처럼 쓸모없는 노인을 내다 버리는 풍습이 있는데, 이걸 우연히 설산훈련 사전 답사나온 군인이 저지하게 된다. 하지만 버려진 노인은 그냥 내버려 두라고 하고, 군인은 그곳에 버려진 사람들의 유령을 본다. 앞으로 일본은 계속 이렇게 쓸모없는자를 내치면서 나아하겠지, 하지만 결국 그게 전부 일본에게 되돌아올것이라고 경고하는 유령들. 그리고 그렇게 망해가는 일본의 모습을 이땅에서 지켜보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ㅋㅋㅋㅋ
언젠가는 경제조차 한국한테도 밀린다는 소리까짘ㅋㅋㅋ 뜬금없이 한국등판








지옥매달기

사형집행인들 사이에서는 정말로 자신의 죄를 뉘우친 사형수는 편하게 죽을수 있도록 매듭을 매어주고, 끝까지 피해자들에게 반성의 기색조차 보이지 않은 범죄자는 끝까지 고통스럽게 죽도록, 죽을때까지 머리의 온구멍에서 뇌가 튀어나오도록 죽이는 지옥매달기를 사용했다.

화자는 유령을 보는 사람. 그는 공원벤치에서 유령이 곁에 서있는 노인을 보는데, 이 노인은 자신은 교도관이었고, 자네가 지금 내옆에서 본 귀신은 자신이 죽인 사형수라고 말한다.

그 교도관은 끝까지 반성하지 않는 사형수를 지옥매달기로 죽였는데, 알고보니 이 사람은 무죄. 누명을 뒤집어 쓰고 범인으로 몰렸고, 아무리 변명해도 사람들이 받아주질 않자, 그래 그렇다면 니들이 원하는 사람이 되어주지라고 생각해 악독한 범인을 연기했다. 그리고 지옥매달기로 사망. 나중에 그가 무죄였던게 밝혀지고, 늙은 교도관 옆에 유령이 나타나기 시작. 그리고 유령은 하나둘씩 늘어만 가는데...

알고보니 사형제도 반대하는 만화.

아무리 뛰어난 사법제도로 재판을 해도, 무고하게 죽는 사람은 발생하니까, 돌이킬 수 없는 사형을 집행해서는 안된다로 귀결. 수많은 유령들이 다 무고하게 죽은 사람들... 내가 집행관으로서 법이란걸 믿고 죽였던 사람중에 무고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란도셀

주인공은 중고 란도셀을 아들에게 사준다. 이후 이상한 일이 발생하는데, 란도셀이 갑자기 무거워진다 등등. 결국 누가 이걸 팔았는지 찾아가게 되고, 알고보니 이 가방을 썼던 아이는 죽었다. 그것도 부모의 폭력으로. 부친이 아들에게 때리면서 교육을 했는데 그게 지나쳐서 맞아 죽었음. 결국 부친은 감방갔다.

이에 죽은 아들의 할아버지와 이야기하는데... 이 할아버지도 사고가 똑같다. 사람은 맞아야 제대로 크지. 나도 아들에게 그렇게 가르쳤고, 아들역시 그렇게 자식에게 교육시켰다. 그게 뭐 잘못됐는데!! 내 자식 내가 패서 교육하겠다는데 니들이 왜말려!!




결국 주인공은 이런 사연을 이 책가방과 함께 편집부에 보냄 ㅋㅋㅋㅋ
편집부에서는 책가방이 도착한날이후 수위가 초등학생 유령을 보게 되었다.
편집부 曰 사연만 보내세요 ㅋㅋㅋ
우리가 무슨 영능력자입니까, 귀신 들어붙은 물건까지 보내면 어쩌라고요 제발 조뮤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의 집

직장생활 수십년만에 겨우 집을 산 친구. 하지만 친구에게는 고민이 있는데, 그집에서 어린아이 귀신이 여러명 나온다는것. (알고보니 이집에 살았던 전 주인이 엄청나게 절조없는 여자라 쉽게 남자들에게 몸팔고 임신하고 낳고 애 죽여 묻고, 그렇게 수차례를 반복했고, 결국 경찰에 체포되었다.)

너무 고생해서 산 집이라 쉽게 포기 못하고 있었는데 결국 식겁한 아내와 자식들은 그 집을 떠난다. 하지만 친구만이 그집에 남아 불쌍한 유령 아이들과 함께 살기로 함

그렇게 수일이 지나고, 나는 친구가 걱정되 그집을 찾았는데, 마침 그집앞에 자기 아이를 죽인 여자가 있었다. 나는 크게 한소리를 해주려고 했지만, 그여자의 얼굴이 귀신보다 더 무서워서 한마디도 할수 없었다...

결국 사람이 귀신보다 더 하다는 이야기










공원화장실


공원화장실에서 불가사의한 살인사건이 벌어졌고, 이후 연달아 밤중에 그 화장실을 사용한 사람들이 잇달아 죽임을 당한다. 마을회장은 제령을 해보려고 무당도 불러오지만 오히려 그들이 당하고, 화장실은 하수도가 펑펑 터져 똥물이 다새고 난리. 이후 완전히 포기함.

하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만화가인 나는 참고하기위해서 그곳의 사진을 찍어댔고, 이에 마을회장 어른이 이 모든 사실을 말해준다. 그리고 사진인쇄 받았는데, 필름몇장이 누락. 사진집에 가서 물어보니 보면 안될만한 사진이라 일부러 누락시켰다고 함. 진짠지 가짠지는 아무도 모른다 끝.

이 에피소드는 별로더라. 재미없었음. 오치가 다메다메










쿠로타마(흑옥)

병원에서 일하게 된 나는 갑자기 다른 사람의 머리위에 검은 구체가 떠있는것을 보게 된다. 그 구체가 떠있던 간호사는 자신의 연인인 의사가 외과부장의 딸이자 병원 사무원과 결혼하려는 것을 알게되고, 그녀에게 복수하려고 사무원의 캐비넷에서 사망한다.

그리고 다은에는 검은구체(흑옥)이 여자 사무원의 머리위에 떠오르고, 점차 커지더니 결국 여사무원은 투신자살한다.

나는 여사무원이 죽기전에 그녀에게 이에대해 경고하려고 했지만 그러자 갑자기 내 머리위에 구체가 나타나 결국 그러지 않았다. 그러자 갑자기 구체가 사라졌고... 이로서 평온하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부터 모든 사람의 머리위에 구체가 보이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전멸엔드인가...핵전쟁이라도 일어나니?









고자질 종양

의사가 자기도 모르게 잘못지시해 간호사가 다른 약물을 투여해 환자가 식물인간이 되어버린다. 이후 의사는 환자가 죽을때까지 이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데... (실제로 본인환자라 다른 의사가 진찰하지 못하도록함)

어느날 환자의 배에 청진기를 들이댔는데, 말소리가 들려온다. 환자의 뱃속에서 자신의 의료미스를 폭로하겠다는 말이. 결국 내신경으로 들여보고 위에서 인면창을 발견. 의사는 남몰래 환자의 복부를 도려내고 인면창을 적출한다. 하지만 갑자기 들어온 간호사때문에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인면창을 삼켜버림.

경찰조사에서 의사는 이 사실을 말하고, 그런데 경찰이 보기에 의사의 상태가 이상함. 인격이 왔다갔다한다. 알고보니 인면창을 삼킨 이후 종종 인면창에게 의식을 뺏기게 되었다.










호스피탈

어떤 남자가 문뜩 눈을 떠보니 병원. 영문도 모른채 병원에 있게된 남자는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실패하고, 전신화상을 입은 여자가 자신을 뜬금없이 원망하기 시작. 미친 의사는 병원에 가솔린을 붓질 않나. 결국 불붙어서 전부 다 죽는다.

알고보니 남자는 홈리스. 남자가 잠을 잤던 곳은 화재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던 병원터. 이곳에 홈리스들이 주로 와서 잠을 잤는데, 여기서 잠잤던 사람들은 엥간하면 죄다 악몽꾸고 심장마비로 사망.









마지막 꿈

태평양전쟁에서 살아돌아온 증조할아버지. 그는 지금까지 죽은 전우들의 유령을 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어느날부터 갑자기 전우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증손녀인 사쿠라는 귀신이 보인다고 말하고, 이때문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이에 할아버지는 자기가 전쟁터에 있으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걸 봤는데, 그들이 귀신이 되어 나타난적이 한번도 없다. 그러니가 귀신은 없는거란다라고 설득한다.

하지만 그날부터 자꾸 전우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 결국 내가 죽을때가 된거구나라고 포기하게 되는데, 그리고 임종이 가까워지자 죽은 전우들이 전부 보인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모든게 전쟁에서 부상당해 죽기전의 자신이 꾼 일장춘몽.

하지만 사쿠라라는 손녀딸은 실제로 존재.
진짜 손녀딸이 아니라 같은 가문의 아이.
이아이는 진짜로 귀신이 보였고, 그래서 종종 죽은 그의 모습을 보았다.







오래된 기억

나는 어릴적에 엄마가 보던 영화속의 한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다. 내용은 흔한 영화였지만, 어느 한장면에서 문틈사이로 보엿던 손이 잊혀지지 않았기 때문.

25년이 지나 어른이 된 나는 우연히 그 영화를 찾게 된다. 그리고 그 영상속에서 문뒤에 있던 자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 돌려보는데... 이게 어떻게 된건지 창고안에 있던 사람이 사라지고 없었다. 이때 친구가 방문, 이 사실을 말하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영상속에 숨어있었던 인물, 귀신으로 바뀐다.

??




별다른 이유없이 뇌리에 박힌 영상의 한장면에 대한 공포를 이야기하려고 한것같은데 마무리가 너무 뜬금없다.


마마 미인








기인은 뜬금없이 한국등판 ㅋㅋㅋㅋ
한국한테 뒤쳐진다는게 엄청난 굴욕, 그렇게 무서운 일인가ㅋㅋㅋㅋ
뭐! 식민지 조센징한테 수십년후 밀린다고,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이니ㅋㅋㅋㅋ
지옥매달기는 뭐그래. 란도셀은 막판 오치가 ㅋㅋㅋ 귀신씌인 물건 편집부에 보내지 마욬ㅋㅋㅋ





수록분중에서 괜찮았던건 란도셀, 마지막 꿈 정도.
남캐는 너무 다 똑같이 그린다.
여캐는 그래도 바리에이션이 좀 있는것 같은데(몇안되지만...)




맘에 드는 여캐 몇명.
입가에 점있는 곱슬머리 간호사캐릭터.
여자애 귀신, 귀신보는 아이 사쿠라, 오래된 기억의 젊은 마마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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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ㅇㅇ 2016/08/04 04:30 # 삭제 답글

    입가에 점있는 간호사는 생긴게 아줌마스러운데요??
  • 각시수련 2016/08/04 04:34 #

    그래서 좋아함ㅋㅋ
  • demi 2016/08/05 17:50 # 삭제 답글

    어린이의 집은 여자가 왜 무서웠던 걸까요 만면에 웃음이라도 피우고 있었나
  • 각시수련 2016/08/05 20:52 #

    뒷모습 미인. 하지만 얼굴이... 지금까지 해온 온갖 악행이 다 새겨져 있는듯한 귀신의 형상;;
  • demi 2016/08/05 17:50 # 삭제 답글

    마마 이쁘다
  • 각시수련 2016/08/05 23:01 # 답글

  • ㅇ ㅇ 2016/08/06 18:15 # 삭제 답글

    '란도셀'은 내용과 결말에서 유령의 존재가 조화되지 않는거 같고, (결정적으로) 노인의 자기정당화 하는 위의 부분에서 술직히 뭐같아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라고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우연히 '병사의 꿈' 에피소드 를 접해서 알게 되었는데, 다시 관시을 접으려고 합니다...(개인적으로 이토 준지 쪽이기도 하고. 안본지는 꽤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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