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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아나토미아 초반 플레이에 도움되는 공략정보나 팁은 지난 포스팅에 적었고 이번에는 플레이 감상.
대충 플레이 잡담
결정기 데미지 너무 낮다 ㅠㅠㅠ 개별오의 없는것도 불만. 결정기 보는 재미가 완전히 없어졌다


게임내모델은 그렇다쳐도

일러스트가 최악;; 너무한다. 그래도 몇명은 봐줄만한데 전체적으로 동인퀄수준.
내용물은 음악 빼고 다 좆망이긴 한데, 그나마 일러스트레이터만 교체하면 좀 낫지 않을까싶다. 어쩐지 음악과 프로듀서 등등은 대문짝만하게 광고하던데, 게임화면 공개는 그렇게 안하더니
그리고 인터페이스도 쌍팔년도 게임;; 처음에 기동하고 눈을 의심했네. 진짜 이게 16년게임 맞는가 싶었다. 진짜 다른건 다 두더라도 일러만 교체하자. 페그오 같은 좆망게임도 원작과 일러빨로 가챠 수금겁나게하는데 뭐든지 껍데기가 제일 중요한게 아니요? 그림 한장에 혹해서 과금질하는놈들이 대부분인 소셜게에서 동인퀄 일러는 아니지 않냐
토마 유미 레나스 쓰고 싶지만 활이 좋은게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쩔수 없이 사와시로 레나스 키우고 있음.
근데 역시 목소리 들어보면 冬馬由美가 좋다. 토우마 유미 목소리로 이꾸!!

그나마 제일 처음으로 그나마 일러 괜찮았던게 잉그리드쨩. 내가 좋아하는 마계기사와 이름이 똑같;; 근데 게임내 모델보고 경악 ㅋㅋㅋ
갈색로리가 아니라 완전히 메구타이의 흐긴누나잖아;; 시발ㅋㅋㅋㅋㅋ 그렇게 덩치큰 13세 갈색트윈테일 로리가 어딨어!!
마치 로리av인줄 알고 봤는데 아줌마가 란도셀, 부루마 착용하고 떡치는거 본 기분
덩치큰건 베르세르크와의 하이브리드라서 그런가, 아님 모델를 로리모델 안만들었니;;

죄를 짊어진자 만큼의 일러만 해줬어도 만족하는데
에인페리어 시나리오는 완전히 우울, 개찝찝 그자체
뭐 가끔 감동물도 있지만
원작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 시나리오는 1은 에인페리어 중점에 메인도 꽤 있었고, 2는 완전히 실메리아, 아리샤, 루퍼스의 메인만 메인이고 에인페리어 백본 스토리 완전히 죽음. 2의 에인페리어는 무기셔틀;;
nds로 나온 죄를 짊어진자는 메인과 에인페리아 비중이 괜찮았다.
이번에 나온 아나토미아는 아무리봐도 에인페리어쪽이 더 비중있는듯

메인 시나리오의 기본틀은 헬로 인해 몰락한 아스신족의 부흥
니블헤임의 여왕인 헬이 반 신족과 손을 잡고 쳐들어와서 아스 신족 좆망행. 전부 황혼행 당해서 대부분이 인간으로 전생되었다.
오딘은 아스신족의 부흥을 꿈꾸고, 아버지가 남겨줬다는 유산 전처녀 발키리를 각성시킨다.
발키리는 기억을 잃은채 봉인당해 있었음.
각성한 사와시로 발키리는 오딘이 명령하는대로 뛰어난 전사를 에인페리어로서 오딘의 병사로 만들어나간다. (완전히 병영ㅋㅋ
병사 조달장치 ㅋㅋㅋㅋ
오딘은 전사들이 모이는 발할라에 자리를 잡고 다시한번 아스신족의 부흥을 다짐.
그러면서 중간중간 황혼행 당한 아스신족의 전생체를 찾아서 신으로 다시 각성시킨다. 물론 이것도 레나스를 통해서.
초반 시나리오부터 찝찝 4연타. 제일 처음에 나온 쟌느빼고 비처녀 연속;; 자기가 죽은줄도 모르는 천연여궁병과 천부적인 검의재능을 타고났지만, 어촌에서 가족 전멸당하고 윤간당했던 16세 소녀 세나;; 확성기로 노래부르는 반인 외톨이 인어. 노른의 전생체지만, 여기저기 끌려다니면서 이용되기만 했던 히키코모리 여신. 초장부터 암울한 스토리 연발
초장부터 등장하는 세나가 16세도 안된 소녀인데 (아야네루!!!!) 바이킹들한테 가족몰살당하고 윤간당했음.

여캐로 설명하는 시나리오 찝찝률
레나스 : 기억상실행
잔느 : 자기가 죽은지도 모르는 천연여궁병. 가업을 물려받을터였던 오빠는 전쟁터에서 사망했고, 대신에 자신이 전사로서 키워졌다. 심지어 오빠는 전쟁터에서 사망했지만 자격미달로 에인페리어로서 선정받지도 못했고, 마물이 되버렸음. 몬스터가 되어버린 오빠의 목에서는 잔느가 만들어준 목걸이가.
세나 : 어촌에서 살았는데 바이킹 처들와서 가족 자기 눈앞에서 사망. 자신은 바이킹들에게 윤간당한다. 그리고 복수를 다짐. 무적의 검이라고 불리는 검의 달인인 용병 카라독을 찾아 졸라 제자행. 그리고 검을 배우면서 천부적인 검의 재능을 개화. 하지만 카라독과 만났던 날에 자기가족을 죽인 바이킹을 만나버림. 완전히 검의재능이 꽃피기 전에 바이킹들에게 덤벼들었다가 몇명 죽이지만 난도질 당하고 사망;; 이후 그녀의 복수는 카라독이 해줌
루티아 : 마술사인 아버지와 실험체였던 인어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인어사냥꾼이 집에 쳐들어와서 엄마 인어 끌려가고 윤간행. 그리고 살해당함. 하지만 루티아는 그사실을 알면서도 믿고 싶지 않아서 자기들에게 협조하면 엄마를 풀어준다는 바이킹들에게 끌려다님. 그러다가 베르세르크 혼혈인 잉그리드를 만나고, 바이킹에게 저항했다가 관군의 포격맞고 사망. (물론 루티아의 엄마는 한참전에 배안에서 뒤졌다
클로에 : 겁나쎈 드래곤헌터. 용이 되어버린 여동생을 차마 죽이지못하고 망설이다가 끝내는 용으로 변해버린 여동생이 엥간한 사람들 다 개작살. 결국 여동생을 죽이고 자신도 일부러 죽는다.
잉그리드 : 베르세르크 혼혈. 얘는 그냥 미친듯이 싸우다가 사망. 자신의 용병으로 키워준 용병 아빠가 진짜 자기 아빠인지 찾고 있다. 그 아버지가 관군의 통수맞고 사망하자 빡쳐서 날뛰다가 자기도 사망. (소국에서 전쟁터에서 활약한 용병단을 정규군으로 맞아들인다고 했는데, 이에 반발한 귀족들이 통수쳐서 용병단 괴멸)
다리네 : 순애좀비 네크로멘서. 첫키스에 심장 멎을뻔한 마음만은 소녀
카티나 : 요정혼혈. 아마도 오딘의 집사인 제피로스였나 그 할배의 딸?인것 같기도 한데. 만지면 부식, 부패시키는 팔을 지나고 있으며, 때문에 장갑을 끼고 다닌다. 이런 특성때문에 암살자로 이용되고. 첫등장이 인신매매된걸로 잠입해서 귀족한테 따먹힐뻔하는데 대역습. 자신을 완전한 인간으로 만들어준다는 란발드(호문쿨루스?)의 말에 넘어가 암살자로 활약하다. 암살대상에게도 가족이 있다는 소리에 주저했다가 칼빵 맞을뻔함 이후? 도주하다가 절벽아래로 뛰어내려서 사망
마르바이나 : 소국의 여왕. 선왕에게 아들이 없어서 소국을 물려받게 되었다. 하지만 소국이라 여기저기 치임. 그러는 와중에 그녀는 항상 전선에서 활약하지만, 궁정마술사한테는 왕이 전선에 나서면 어쩌냐고 맨날 핀잔. 병사들 및 국내에서는 인기 높은 여왕. 하지만 적국의 샤이로왕의 술수에 넘어가서 붙잡힌다.
샤이로는 양동작전으로 본성을 함락시키고, 여자와 아이들을 인질로 잡음. 그리고 그들을 살리고 싶으면 여왕이 투항하라고 하고, 만약 옆에 궁정마술사가 있었으면 말렸겠지만. 그녀는 주저없이 약속을 믿고 항복. 그런데, 이미 여자와 아이들은 모조리 참살 ㅋㅋㅋㅋ 샤이로는 얘네들을 살려두면 분명 나한테 복수할거라면서 미리 싹을 모조리 쳐버렸다. 마르바이나는 비참한 모습으로 국민들 앞에서 처형당한다. 복수하기위해 발키리와 거래, 에인페리어화. (여왕님 붙잡혔는데 안좋은꼴 다보시고 사망. 향년 25세.
여캐들 사망 간단 요약
잔느 : 처녀. 전쟁터에서 사망
세나 : 바이킹에게 윤간당하고 복수하려했다가 사망 (검의 천재, 16세 소녀)
루티아 : 바이킹 오나홀 (확성기 혼혈인어)
클로에 : 졸라짱쎈 드래곤 헌터. 용된 여동생 죽이고 자기도 일부러 죽음
잉그리드 : 광전사
다리네 : 순애좀비
카티나 : 암살자로 이용만 당하다 사망
마르바이나 : 국민들을 살리려고 투항했는데 이미 몰살. 자신도 처형당하고 목은 성문에 내걸린다;; 제일 처참.

국민 살리려고 투항했는데 이미 트라키시아의 샤이로 황제가 모조리 처형했고, 자기도 비참하게 공개처형행 당한 마르비아나.
cv. 甲斐田裕子 카이타 유코
처형당한 여왕 마르비아나의 목은 성문에 내걸린다;;
샤이로 황제는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자국의 안전과 세력확장에 몰두. 자신의 형 타토스도 죽이고 황제자리 찬탈. 원래 황자였던 아네리안과 알트페일을 사형시키려고 했으나, 아네리안이 시공마법써서 동생 알트페일을 탈출시킨다. 아네리안은 다음날 처형.

알트페일은 나중에 형과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 샤이로를 암살하려고 하는데, 마차에는 샤이로가 아니라 그의 아들인 안젤로가. 어쩔수없이 그와 싸우지만, 결국 알트페일도 사망ㅋㅋㅋㅋ 발키리에 의해서 에인페리어화. 형인 아네리안과 재회하게 된다.

각 캐릭터의 시나리오는 이리저리 얽히고 이어진다. 막시밀리앙 사관걷어찬 타토스 황제는 아네리안과 알트페일의 아버지. 하지만 동생인 샤이로에게 독살당한다.

어촌소녀였던 세나. 하지만 바이킹이 쳐들어와서 가족 참살. 술취한 바이킹들에게 윤간당한다.
카라독에게 검술을 배우고, 복수를 위해 바이킹들에게 덤비지만 오히려 살해당한다ㅜㅜㅜㅜㅜ (몇명 죽이긴 한다)
이게 첫 시나리오라니;;
사실 그녀는 검의 천재였고, 완전히 개화하기 전에 덤볐다 그렇게 된것, 결국 카라독이 복수를 해주고, 세나는 에인페리어화 된이후에 귀부인의 자세를 마스터하고, 이후 똑같이 죽어버린 ㅋㅋㅋㅋ 카라독과 재회해서 만담사제콤비행.
카라독은 독립목표로 일어선 의용군 도우다가 걔네들 해산시켜주고 시간벌다가 사망.
(대군을 상대로 외길에서 무쌍하다가 죽음)

순정좀비 다리네 (cv.나바타메 히토미. 조인어스!!)

클로에와 사샤.
드래곤헌터 자매. 기본적으로 클로에가 겁나게 쎄서 용 다때려잡는다. 사샤는 영업담당 (클로에는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듯이 위험하게 싸움.) 그러는 와중에 사샤가 죽인 용의 빛나는 비늘을 펜던트로 만들어서 매고 다님. 하지만... 이는 용의 저주.
용의 저주에 걸린 사샤는 점점 드래곤화.
이성을 잃기 전에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지만, 동생을 너무 사랑하는 클로에는 차마 그럴수 없었고. 그녀를 살리면서 백방으로 수소문해 동생을 구할방도를 찾는데, 결국 사샤는 드래곤화해서 사람들을 참살하고 굴까지 만들어서 처박힘.
클로에는 드래곤들을 죽이면서 여동생을 찾는다. 마침내 찾은 여동생. 그앞에는 수많은 용토벌대들의 시체가. 클로에는 사샤를 죽이고 자신도 일부러 사샤의 마지막 공격을 받고 죽는다. 그러면서 하는 마지막 말이 죽을때는 함께라는 말.

마을소녀가 이게임 최고의 미소녀라는 사실;;;
돌려쓰는 npc일러가 제일 귀엽다.
일러는 진짜 맘에 안드는데, 그나마 맘에 드는게 npc일반소녀일러, 사샤. 안젤로, 샤이로 정도.
에인페리어 여캐는 일러맘에 드는게 제로. 잉그리드쨩이 그나마 나아서 키우긴 한다만. 그냥 마르바이나, 다리네 이런 애들은 성우빨, 스토리보정으로 키우고 있다.
완전히 바이킹 프로파일ㅋㅋㅋㅋㅋ 어딜가나 바이킹놈들 들끓는다. 바이킹 일러 남용도 그렇지만 시나리오에서도 바이킹들한테 윤간당하고 바이킹 때문에 참수당하고, 이용당하고;;
근데 진짜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 신작인데 이런 퀄은... 눈물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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