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코하 에이스] 제도성배기담 3화 토사의 망령 본격 취향 만화



Fate/Koha-Ace 帝都聖杯奇譚



두번째 세이버?에 해당하는 세이버 사카토모 등장.
기존의 제도성배기담 설정에서는 세이버가 3명으로 언급되었다. 사쿠라 세이버. 무사시 세이버, 사카모토 세이버. 근데 무사시는 막상 본편에서는 초장부터 버서커로 등장. (남은 사카모토 세이버도 어새신으로 추정) 원래 작중 사카모토 료마의 말투는 토사 사투리(토사벤)인데 그냥 공통어로 번역했다. 자칭 료마는 토사벤으로 말한다.



제도성배기담 1화, 2화 번역



















마스터 신지. 버서커 등장하면서 제도성배기담 3화 끝.



버서커는 모리 나가요시.

무사시를 불렀는데, 미야모토 무사시가 나온게 아니라 모리 나가요시(森長可)가 소환됐다. (모리 란마루의 형)
(일본 역사에 무사시가 한둘이냐.)
나가요시는 오니 무사시(鬼武蔵)라고, 야차 무사시(夜叉武蔵)라고도 불렸다.


페이트 공무원. 마토 신지.
마토소령이다. 소위도 아니고 육군소령 ㅋㅋㅋㅋ 여기서도 엘리트냐. 마도기관에서 한자리 맡을 정도면 나름 유능한듯.
하지만 취급은 항상 개똥같지만





코하에이스 EX - 제도성배기담 용어사전


사카모토 세이버?

제도성배기담에 등장하는 사쿠라 세이버의 뒤를 있는 또 한명의 세이버. 육군모자와 외투를 걸치고 토사 사투리로 말하는 인상이 안좋은 남자. 진명은 사카모토 료마라고 하는데, 왠지 수상쩍다. 사카모토 료마라고 하면 권총의 이미지가 강한데, 검술도 북진일도류 면허개전의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세이버로서 소환되어도 이상하지 않다



무사시 세이버?

사카모토 료마의 뒤를 이어 제도성배기담에 등장하는 세이버. 라니 도대체 세이버만 몇명이냐!? 무사시라고 하는데 일본사에 무사시가 얼마나 많은지 모를 레벨이라 그 무사시(미야모토 무사시)인지는 현시점에서 불명. 이 전쟁은 세이버 클래스만 너무 많아서 클래스 어떻게 돌아가는거냐의 레벨.



설정이 저랬는데 결국 무사시는 본편에서 초장부터 버서커로 등장. (남은 사카모토 세이버도 어새신으로 추정)






페이트 10주년 기념일에 발매된 타입문 에이스 vol.9의 코하에이스 특집에 실렸던 세이버 사카모토 료마 일러스트.



토사 사투리 쓰면서 사카모토 료마라고는 했지만, 시현류 사용한거 봐서는 사카모토라는건 구라.
클래스는 어새신이겠지


1. 천연이심류를 본 적이 있다.
2. 토오노 가문 당주인 아키하에게 기척없이 다가감 (*어새신 클래스 스킬인 기척단절 아니겠나 싶음. 밤길 조심해라)
3. 영주 버프 받고 등뒤로 날아간 오키타의 노모션축지(워프)에 대응하는 실력
4. 시현류의 사용자
5. 오키타 자해명령을 저지하려는 아키하를 칼로 푹푹 쑤시는 냉혹한 면모



오키타를 진심으로 죽이려고 시현류를 썼기 때문에 본인유파는 시현류 맞는듯.


일단 료마는 그렇게 검호도 아니고. 당주 아키하한테 기척도 없이 다가가서 좆바른 검실력. (시험작이긴 해도 쿠훌린 상대로 나름 버텼던 아키하를 털어버림). 코하쿠의 영주 버프 받고 등뒤로 날아간 오키타의 노모션 축지(공간도약, 워프)에 대응한건 봐서는 료마는 아니다 ㅋㅋㅋㅋ (어새신도 얼굴이 창백해질 정도라 언급한거 봐서 실제로 본인(어새신)이 식겁해서 그렇게 말한건 아닐지) 심지어 시현류 사용자잖아 ㅋㅋㅋ 료마는 북진일도류. 사실은 료마의 검은 시현류였다라는 말로 안되는 설정도 있을수 있겠지만, 자해를 저지하려는 아키하를 칼로 푹푹 쑤시는 냉혹한 일면을 봐서는 암살자일 가능성이. 시현류의 검사이자, 막부말의 존왕양이파 유명 히토키리일 확률이 높음. 자신을 사카모토 료마라고 소개한건 단순한 료마 팬이거나 아니면 료마의 이름을 더럽히려는 목적인듯. 세이버라고 자칭한건 검 실력이 뛰어나니 세이버라고 하는게 제일 설득력있는 구라.





후기인 코하에이스GO 3화 보면 나카무라 한지로, CCO(시시오 마코토) 언급되는데.

시시오 마코토 ㅋㅋㅋㅋㅋㅋ




자칭 사카모토 료마는 나카무라 한지로(中村半次郎) 아니면 다나카 신베에(田中新兵衛)가 아닌가 싶다.


幕末の四大人斬り


막부말 4대 칼잡이(히토키리)

타나카 신베에: 사츠마번 출신. 검술은 시현류를 사용했다. (1832년 - 1863년 7월 11일)
나카무라 한지로 : 사츠마번 출신. 시현류 (1838년 - 1877년)
카와카미 겐사이(河上彦斎) : 쿠마모토번 출신. 검술은 아류. (1834년 - 1872년) (바람의 검심 히무라 켄신의 모델)
오카다 이조(岡田以蔵) : 토사번 출신. 검술은 경심명지류(鏡心明智流) (1838년 - 1865년)




저중에서 시현류 사용자는 타나카 신베에와 나카무라 한지로 둘.
http://bosel.blog64.fc2.com/blog-entry-3882.html


마찬가지로 나카무라 한지로, 타나카 신베에로 의심하는 코멘트. 혹시 저거 사이고 타카모리 아니냐. 카츠라 코고로가 변장 스킬이나 보구로 사카모토로 변했다는 드립 ㅋㅋㅋㅋㅋ

사실 사카모토 료마는 전국의 양이지사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 필요에 따라서 여러 낭사가 사카모토를 연기했다. 그중에서 토사번의 인물이 소환된게 아닌가. 아님 역시 료마는 가짜고 사츠마 출신의 다른 검호일 가능성이 높지않나. 료마와 같은 시대에 활약한 막말 4대 검객중에서는 다나카 신베에와 나카무라 한지로가 사츠마 출신. 하지만 다나카 신베에는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 한편, 나카무라 한지로(키리노 토시아키)는 대일본제국 육군소장까지 지냈던 무사로서 료마와도 나름의 친교가 있었다.

나카무라 한지로는 1866년 2월 테라다야 사건이후 사쓰마 번저에서 요양하고 있었던 사카모토 료마를 매일같이 병문안하러왔던 주요 사쓰마 번사 중의 한명이었다. 1867년 10월 사카모토 료마가 암살당하자, 한지로는 범인찾기와 해원대, 육원대의 연략 등에 분주했으며, 장례식 후, 료마의 조카 둘과 함께 성묘를 하러 갔다.




오카다 이조의 유파

我流→武市半平太のもとで小野派一刀流→江戸に出て、桃井春蔵のもとで鏡心明智流→武術修行→豊後岡藩にて直指流剣術

스승인 타케치와 함께 경신명지류라고 많이 나오는데, 타케치 한페이타(즈이산) 아래에서 오노파 일도류 → 타케치와 함께 에도로 가 모모노이 슌조의 사학관에서 경심명지류 1년수행 → 타케치와 함께 쥬고쿠, 시코쿠 무사수행 → 도중에 이조의 집에서 경비마련하는게 어려워져 타케치가 분고 오카번에 머무를수있게 마련해준다. 이후 타케치와 헤어지고 오카번에서 이조는 직지류(直指流)를 1년 수행 → 이후 토사번으로 돌아가 토사근왕당에 들어가 왕정복고활동을 하면서 암살시작.


오노파 일도류 배우고, 경심명지류 1년, 직지류 1년. 뭘 주로 썼는지 모르겠는데 아류에 가까운듯






덧글

  • 각시수련 2015/11/23 23:11 # 답글

    2화에서는 빈틈 발견했다면서 자기소개하는 랜서 쑤시고, 3화에서는 퇴각하는 료마한테 マヌケ라고 ㅋㅋㅋ 내츄럴하게 디스하는 오키타. 순수해서 그런거겠지. 자칭 사카모토 세이버 : 밤길 조심해라 앵밥.
  • Marina 2015/11/24 00:09 # 답글

    센세 매번 번역 고맙읍니다.
  • RNarsis 2015/11/24 01:39 # 답글

    짝퉁 료마겠죠. 료마가 아무리 후대에 부풀려진 인물이라 해도, 신센구미인 오키타가 지명수배범인 료마를 못알아볼 리가.
    토사 사투리도 어색하고. 시현류가 근대까지만 해도 번외불출이란 문제도 있고.
    모리 나가요시 같은 녀석을 버서커로 쓰는 경험치의 성격으로 봐선, 4대 히토키리에도 속하지 않는 꽤나 마이너한 선정을 해놓고 낚시질하고 있을 듯.
  • 각시수련 2015/11/24 04:51 # 답글

    6화 봤는데 오니 무사시와 사쿠라 세이버의 전투. 오니무사시 패배소멸. 사쿠라 세이버는 또 병약스킬 발동했는지 토혈. 이때 자칭 료마(어새신)가 습격. 하지만 장발여인(라이더?)가 나타나서 어새신의 공격을 막고. 하얀 정장의 사내가 나와서 자칭 료마를 이조 선생이라고 부른다.

    라이더 마스터(?)가 자칭 료마보고 이조라고 했는데.

    밑에 아키하, 코하쿠 토크보면 완전히 오카다 이조라고 판명난 것도 아닌듯. 메두사가 이조가 시현류를 쓰다니 의미불명이다라고 츳코미.
  • RNarsis 2015/11/24 14:08 #

    당시 이조의 범행인데 한지로가 했다는 식으로 이런저런 오해가 많았다는 기록을 감안하면, 히토키리라는 개념 자체가 인물로 구체화됐다거나.(녹차나 사사키 코지로처럼) 오해받은 한지로일지도(무고의 괴물)

    이조 자체의 스펙을 범핑해 '아류라 딱히 틀이 없어 남의 류파 오의급이라도 막 카피해서 쓴다.'도 있겠지만 그건 너무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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