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무서운 공포만화는 없다 본격 취향 만화


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06:36.566 ID:9V/7USKeH.net
진심으로 그로테스크한거라면 잔뜩 있지만, 무서운 만화는 별로 없다
불안의 씨앗, 후유증 라디오, 히노 히데시 작품,
맨홀, 2챤에서 자주 보이는 작품
등등 여러가지를 봤지만
여러번 봐도, 그리고 어른이 되어도 떨릴 정도로 무서운 만화는 없었다


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08:05.506 ID:446kovNo0.net
후유증 라디오 읽었는데 떨었다




6: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08:41.183 ID:oV76T8P00.net
픽션 중에서는 무서운 꿈이 가장 무섭다
왜냐면 믿게 되거든
그에 비하면 만화 영화 소설 등의 여러 호러는 아쉽지만 쓰레기


8: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10:25.219 ID:qsopun/Z0.net
이토 준지 작품은 광기가 느껴진다




78: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1:36:54.745 ID:urgixr9RM.net
>>8 
이토 쥰지는 거의 개그지 ㅋㅋㅋ


2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17:30.478 ID:SWTr6tBP0.net
이토 준지와 불안의 씨앗은 점점 웃겨진다
무서운 만화는 읽으면 점점 더 무서운걸 읽고 싶어지기 때문에 곤란


58: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54:41.823 ID:F6hGswWoK.net
>>21 
애시당초 오컬트와 개그는 종이 한 장 차이의 친척


2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18:36.335 ID:446kovNo0.net
불안의 씨앗 작가의 신작이 후유증 라디오



나카야마 마사아키 (中山昌亮) 후유증 라디오(後遺症ラジオ)


9: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10:49.563 ID:Ip9bsJNo0.net
옛날에 봤던 소녀만화풍의 호러만화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
뭐, 어른이 봐도 무섭지는 않겠지만


12: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12:48.916 ID:S2Nmqqg00.net
미스미소우



1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12:55.105 ID:4WInJPjt0.net
이토 준지는 별로
불안의 씨앗 작가의 디자인이 훨씬 낫다



16: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13:38.650 ID:2t8+Xo7K0.net
저속령 모노포비아(低俗霊モノフォビア) 소년 나이프(少年ナイフ)
자 검색해봐라


20: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16:10.608 ID:oV76T8P00.net
>>16 
설마 저속령 모노포비아의 이야기가 나올줄이야
좋아하고, 단행본까지 가지고 있지만 무섭다고 하기에는 좀


24: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19:06.679 ID:dRrgYOT6p.net
당신에게 공포의 책(恐之本)을 추천




19: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15:01.746 ID:NYv/UzzQ0.net
무서운 꿈을 꿨을때는 뭔가 득본듯한 기분



26: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19:51.202 ID:oV76T8P00.net
>>19 
공감.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해도 「어, 어… 그러냐」 정도밖에
전해지지 않을 때의 슬픔



22: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17:37.272 ID:4WInJPjt0.net
5감에 호소하지 않는 공포물은 적다
이토 준지도, 불안의 씨앗의 작가도 너무 시각에 의존한다
나는 후지코 후지오의 단편을 추천


3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28:03.688 ID:tSNCgEnhd.net
>>22 
서로 영화 만들어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소름 돋았다



32: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28:23.203 ID:9V/7USKeH.net
>>31 
상세



3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31:52.731 ID:tSNCgEnhd.net
>>32 
어느날 아마추어 영화제작 동호회의 멤버가 모여 서로 자작영화를 보여주는데・・・
이건 결말이 중요한 이야기라 네가 직접 읽어봐라



39: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36:37.797 ID:9V/7USKeH.net
>>33 
땡큐. 혹시 A쪽이냐? 타이틀 알면 가르쳐주라



4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37:20.108 ID:rYTm9NVQd.net
>>39 
F쪽의 「어느날(ある日…)」이라는 작품


48: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43:06.730 ID:9V/7USKeH.net
>>41 
오오 F쪽이냐. 그런 별난만화 담당은 A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F일줄이야


50: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43:49.724 ID:tz0Hhgy4a.net
>>48 
단편집은 완전히 하고 싶은거 맘대로 다한다


5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46:25.233 ID:rYTm9NVQd.net
>>48 
F는 도라에몽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오히려 「이색단편집」이 진짜로 대단하다
A가 직접적인 공포라면
F는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면 무서운 공포



++ [후지코 F 후지오] 이색단편집3 울트라 슈퍼 디럭스맨


27: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22:13.640 ID:102BYrHc0.net
여자 스토커가 쫓아오는 호러 만화 있었잖아?


29: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24:22.738 ID:NYv/UzzQ0.net
좌부녀(座敷女) 말하는거냐



++ 좌부녀는 스토커 만화의 금자탑

34: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32:35.237 ID:8r76WHKo0.net
>>29 
그래 이거


40: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37:10.625 ID:102BYrHc0.net
>>29 
생각났다. 이거다. 병원 장면 무서웠다.
같은 작가의 드래곤 헤드도 재밌었다



37: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34:33.975 ID:tz0Hhgy4a.net
최근에 등골이 서늘했던건 삼각창의 바깥은 밤(三角窓の外は夜)



43: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40:20.615 ID:gkRWxOa40.net
우지가Y타(氏賀Y太) 선생의 작품


46: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41:43.481 ID:9V/7USKeH.net
>>43 
그건 그로테스크. 1에서도 적었지만, 그로테스크하고 위험한 만화는 엄청많다



54: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46:48.482 ID:La514HGK0.net
야마기시 료코(山岸凉子) 작품은 무섭다고 생각한다 진짜로


36: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0:33:43.656 ID:rYTm9NVQd.net
중학생 때는 츠게 요시하루(つげ義春)의 만화가 무서웠다
요시보의 범죄라든가




6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1:00:46.437 ID:9V/7USKeH.net
어느날・・・ 다봤다
무섭다라기보다는 아이디어가 대단하네
동영상이라 음악과 대사의 연출이 우수했기 때문에 라스트의 충격은 꽤나


68: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1:12:41.581 ID:F6hGswWoK.net
소름(토리하다) 같은거 좋아할 것 같네



72: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1:22:35.872 ID:1kcfnWju0.net
>>68 
토리하다는 새로운 시리즈 안 나와서 아쉽다


76: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1:29:24.250 ID:F6hGswWoK.net
>>72 
시리즈물의 숙명이랄까. 회를 거듭할 수록 내 취향에서 벗어나더라
싫지는 않았지만.
각성(카쿠세이)에 이르서는 이거는 아니잖아의 느낌
보지는 않았지만, 소름 극장판 평가는 좋더라


77: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1:36:02.685 ID:1kcfnWju0.net
>>76 
소름 영화는 어느샌가 개봉했다 내려갔더라
테레비에서도 해줬으면 싶은데
이후 각성, 도쿠로게키 같은 것도 했었는데. 이제는 소재고갈일지도


71: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1:22:27.722 ID:yWGxQG0Ua.net
만화라는 표현방식으로 공포를 나타내는게 진짜 힘들다
그로테스크한 표현으로 불쾌한 기분을 만들수는 있지만
뭐라 말못할 찜찜함은 표현하기 힘들다


79: 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 2015/04/25(土) 01:38:08.023 ID:abkru3Rsd.net
후지코 만화는 직접적으로 무서운 것을 그리는게 아니라
독자 스스로에게 상상을 하게 만드는 기술이 뛰어나다
캐릭터가 기호적인 것도 이에 적합했고
만약
「어느날…」이 사실적으로 그려졌으면 재미없었을지도 모르겠다


핑백

덧글

  • 아인베르츠 2015/04/29 11:17 # 답글

    이상, 감사히 읽겠습니다.

    슬슬 여름도 다가오고 호러가 필요했는데....

    이토준지 작품중에서 영화화됬던 그...소용돌이 비슷한 거였던가, 아버지인가 형인가가 세탁기에 들어갔다가 죽는 장면을 하필 초등학생때 비오는 날 점심먹고 난 오후에 봐서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건 호러라기보다는 그로테스크였지만. 많이 토했지, 애들.
  • 풍신 2015/04/29 12:34 # 답글

    만화 중에, 배나 잠수함을 배경으로 한 해양, 심해 호러물은 그나마 조금 괜찮았던 것 같아요. (호화 유람선이 한 남자의 광기에 몰살루트라던지, 심해에서 일하는데, 그 전의 크루들이 몰살 당했었고, 그 여파가 이번 크루들한테 퍼져서 모두들 죽어나간다던지...)
  • Megane 2015/04/29 14:05 # 답글

    호러보다는 뉴스가 더 무섭... 진짜 무서운 건 일상 속의 공포.
  • 요다카바 2015/04/29 14:27 # 답글

    Y타는 고어계죠 공포가 아니라 토나옴.. ㄷㄷ
  • Griffin 2015/04/29 19:57 # 답글

    좌부녀는 아직 소장은 하고 있는데 볼때마다 섬뜩합니다
    후지코F후지오의 이색단편집은 좀 땡기네요. 이번에 요코하마 가는데 북오프에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 잠본이 2015/05/01 05:13 # 답글

    "<어느 날>은 <뜬금없이> 찾아오는 게 당연합니다. <복선>을 깔아둘 여유도 없어요. <의미>있는 파괴란 게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오싹하네요
  • 아르니엘 2015/05/01 09:46 # 답글

    시가Y타(氏賀Y太)
    이사람 필명은 우지가 와이타(벌레가 들끓었다)라고 읽죠. 필명에서 이미 컨셉이 드러나는.....
  • ASDF 2015/05/03 07:05 # 삭제 답글

    고어랑 공포랑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와이타는 요즘 초심?을 잃은듯한?음음
댓글 입력 영역

Google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