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신고] 키리코 (切子) (네타바레, 그로테스크 주의) 본격 취향 만화









키리코 큐비 아닙니다.
本田真吾 이 사람 파괴수 때도 존나 아무런 생각도 없이 내용 전개하는 것 같았는데, 신작단권 키리코도 마찬가지.




파괴수로 몬스터 패닉만화의 금자탑을 세운 혼다 신고, 대망의 신작.
정체불명의 이형여자가 압도적인 살의로 습격해온다. 주살계 호러의 걸작.
이라는 아마존 책소개에서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다 보고 나니까 존나 뭔 개같은 소개야 싶음.
주살계 호러의 걸작이니 뭐니하면서 소개하던데 걍 사다코 3D라고 보면 됨. 힘으로 죽이는 자칭 주살계 호러.


아 곱등이 만화 ㅋㅋㅋ









키리코는 파괴수 1부 종료후에 여름호러만화로서
日本文芸社의 별책 만화 고라쿠(別冊漫画ゴラク)에서 2014년 10월호부터 2015년 2월호까지 연재했다.
10월호라고 해서 가을 아니다. (2014/8/25 발매)





키리코는 5화만에 끝남. 단행본 1권 분량.
그로테스크한 키리코의 단행본 표지보다 연재개시의 그림이 작중 내용을 제대로 반영한 그림.
키리코에게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료스케.




파괴수 2부 연재하기 전에 잠깐 단기연재한듯. 그래서인지 아무런 생각도 없는 만화.
파괴수도 전체적으로 보면 아무런 생각없이 전개하는것 같은데 꽤 팔리는듯. (막나가는 그런 재미로 보는건가 ㅋㅋㅋㅋㅋㅋ)
막 나가는 몬스터 패닉물인데, 딱히 현재 이런 만화로 히트치는게 없어서 그런가.
같은 챔피언계 만화인 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는 초반에는 (마법소녀) 패닉물 같았는데 후반가면서 전개가 바뀌고.
랄까 파괴수도 후반가면서 인류가 에볼로 진화해서 맞짱까고 그러지만 ㅋㅋㅋㅋ
어쨌든 이번에 2부 연재하기 시작하면서 기념으로 1부 단행본에서 타치카와 붕괴편만 따로 묶어서 상하로 또 단행본 나왔음. ( ゚д゚)









파괴수 제1부 구성




1~4권 : 타치카와편
5~8권 : 신주쿠편
9권~13권 : 최종장 1부 완결.



파괴수 1~8권 : B급 팝콘무비 만화
파괴수 9~11권 : 최종장 돌입. 헠헠 이 맛에 B급 만화 봅니다 ㅋㅋㅋ
파괴수 12권 (~48화) : 후지산 대폭발 제왕강림 일본 망함
[혼다 신고] 파괴수 13권 (完) - 설마했던 제1부 끝





14권부터 2부 시작.

요즘 파괴수 2부 연재하고 있는데, 챙겨보고 있지는 않음.
다만 니챤 파괴수 스레 들어가보니까 다들 BMネクタ-ル 같다고 하더라.
어쨌든 파괴수 2부 보기 전에 본 게 키리코.










17년 전, 15세의 나이로 자살한 학교의 아이돌. 오쿠무라 세츠코.




K라는 동창의 초대로 17년만에 다니던 중학교에 모이게 된 6명.
하야마 료스케, 야마자키 미즈호, 와타베 카즈야, 카토 마사오, 타키모토 히데타카(에이코), 히라노 리오.
그들이 다니던 학교는 현재 폐교.
그들이 17년전 당시에 다닐때도 같은 학년에 7명 밖에 없었다.











초대장에는 17년 전 사망한 학교의 아이돌 오쿠무라 세츠코(15세)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면서 타임캡슐을 파보자는 내용이.
실제로 오쿠무라 세츠코는 중3때 다리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
다들 K는 카토 마사오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도착한 카토에 의하면 그가 아니었음.
그래서 추리의 결과 세츠코 = 키리코 = K. (切子는 세츠코, 키리코 둘 다로 읽을 수 있음.)




하야마 료스케는 현재 평범한 회사원.
미즈호도 OL.
카즈야는 결혼해서 아이를 둘 낳고, IT회사 사장
리오는 캬바죠.
히데타카는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르게 된 작가.
마사오는 해외여행을 하는 음악 아티스트.








그리고 잇달아 사망하기 시작하는 동창생들...


얼추 이런 장르는 가슴 큰년, 비치년들부터 죽는데. 역시나 ㅋㅋㅋㅋ
데스요네. (비치년 좀 오래 살려두면 어디 덧나나...)


히라노 리오는 현재 캬바쿠라에서 일하는 캬바죠인데,
동창생인 카즈야가 IT기업의 사장이라는 소리를 듣고 그에게 접근하지만 거절당한다.
과거 중3때 둘은 사귄적이 있음. 서로에게 첫 교제상대. 기혼자라도 꼬셔서 자기 남편으로 만들려고 하다가 실패.








화난 리오가 팬티 내리고 혼자 오줌 누는데... (노처녀 쓰레기 비치 카와이이)











변기에서 키리코가 나와서 ㅋㅋㅋㅋㅋ 리오 모가지 잘라버림.












이를 발견한 일행은 경찰에게 연락하려고 하지만, 권외. 데스요네 ㅋㅋㅋㅋㅋ
예전에 있었던 고정전화를 찾아보지만, 고정전화도 불통.


더 큰 문제는 히라노 리오가 살해당할 때 = 화장실에서 그녀의 비명이 들릴때 나머지 전원이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 것.
즉, 범인은 모인 동창생 이외의 인물.
물론 비명소리를 녹음해서 틀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 작가 그런거 할 사람이 아닙니다.


요는 6명 외의 사람이 범인.








전화가 불통이라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마을로 이어지는 유일한 길인 터널이 토사붕괴로 인해서 막힘.
뭐 뻔한 전개지.












학교로 돌아가자 전기가 내려가고, 배전반 찾고 전원 올렸는데, 그 사이에 두번째 희생자. 카토 마사오가 살해당함.










딱봐도 거의 인간의 소행이 아님. 실제로 료스케가 그렇게 생각한다.
이에 카즈야는 자신이 화장실에 갈때 세츠코 = 키리코의 모습을 봤던 것을 떠올림.









근데 그리 멀리갈 필요도 없이 금방. 동창생을 초대한 K가 스스로 정체를 드러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는 바로 타키모토 히데타카.



그는 자신의 필명인 키리시마 키리오(霧島霧緒)에서 K를 따와서 모두를 초대한 것. (이딴거 독자가 어떻게 맞추냐 ㅋㅋㅋ)
그는 아쿠타가와상 노미네이트 작가도 아닌 걍 삼류작가.

그가 모두를 초대한 이유는 진짜로 왜 유서도 없이 사망했는지 불명인 오쿠무라 세츠코의 죽음의 진상에 대해서 궁금했기 때문. (자신의 작품을 유일하게 평가해준게 세츠코였기에) 그리고 중3때 화단에 묻었던 타임캡슐을 파보기 위함.



현재 동창생들은 자신의 처지에 대해 상당히 거짓말을 했음.
카즈야의 경우 회사의 사장이었지만, 금방 회사 말아먹음 3년전에 도산. 이후 처자에게 가정폭력을 휘두르다가 작년에 이혼. 리오는 캬바죠인데, 최근에는 일하는 가게에서도 손님이 잘 없어서 침대영업까지하다가 잘렸고, 이후 여러가게를 전전. 카토 마사오는 부모의 노후자금 축내면서 해외여행에 미친 놈.









K = 타키모토의 원래 계획은 세츠코의 죽음의 진상을 생각하면서 다함께 타임캡슐을 파보는 것까지만이었다.
진짜로 키리코가 나타나서 그들을 죽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타키모토는 키리코는 자신만큼은 죽이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키리코는 타키모토도 죽인다 ㅋㅋㅋㅋ












완전히 곱등이 사다코. 이거 뭐 그냥 몬스터 패닉물이잖아. 완전히 파괴수 노리.



아직까지 미스테리로 남는건 료스케의 첫사랑 상대이자,
학교의 아이돌이었던 죽은 세츠코가 왜 저런 괴물이 되어서 다시 나타났는가.




어쨌든 타키모토 사망하고 이어서 카즈야까지 사망. 죄다 뒤지고 남은건 미즈호와 료스케뿐.
진실은 타임캡슐 속에 있을거라고 읽은 둘은 화단에 묻혀있는 타임캡슐을 파본다.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이게 오쿠무라 세츠코의 진짜 모습.











괴물 세츠코의 온몸에 있던 기형적인 상처는 예전에 리오가 담배빵한거랑.
스스로 리스트컷한 자국이었음.




진실


오쿠무라 세츠코는 기형적인 외모 때문에 달랑 7명 밖에 안되는 학년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음. (시골학교에서도 이지메냐...)
원래 이지메 대상은 타키모토였는데, 그에서 세츠코로 대상이 바뀐다.
그리고 다들 그녀의 원래 이름인 切子를 세츠코라고 부르지 않고 키리코라고 부름.

그녀를 괴롭힌건 카즈야, 리오, 마사오.
괴롭히는 것을 보고도 못본척한게 타키모토, 미즈호.
그리고 세츠코를 괴롭히는 것을 유일하게 말린게 료스케.
그렇게 세츠코를 평범하게 대하려고 했던 료스케였지만.
세츠코가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다가오자 자신도 모르게 괴물이라고 불러버림











며칠뒤에 다시 만나게 된 세츠코는 괴물이라 미안해라고 하고.




이에 사과하려고 했던 료스케였지만...




ㅋㅋㅋㅋㅋ 시발 괴물같은 얼굴 갑작스럽게 들이대니까


아 시발 깜짝이야 하면서 밀쳐버림 ㅋㅋㅋㅋ












그리고 하필이면 둘이 조우한 장소가 다리라서 다리 밖으로 추락하게 된 세츠코는 그대로 사망.
이후, 료스케는 자신 안에서의 세츠코상과 스스로의 기억을 왜곡시켜 기억을 봉인.











타임캡슐 속의 사진을 보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 료스케.

타임캡슐속에는 7명이 함께 찍은 사진과 오쿠무라 세츠코가 넣은 종이가 있었는데,
종이에는 야마자키 미즈호, 와타베 카즈야, 카토 마사오, 타키모토 히데타카, 히라노 리오. 전원 죽어라. 엥!?
료스케군 괴물이라서 미안해. 라는 말이.
(이지메 보고도 못본척 한 대상까지 전부 죽어라라고 ㅋㅋㅋ 자기 감싸준 료스케만 제외.)



그리고 이제 이야기의 막을 내려야할 때, 파괴수와 마찬가지로 시발 또 급막장전개 스타트.






갑자기 거대화하는 키리코 ㅋㅋㅋㅋㅋ











널 죽인 내가 잘못이다.
이지메를 막지 못하고 보고도 못본척한 미즈호만큼은 살려줘라라고 애원하는 료스케.





중3때 세츠코를 세츠코라고 부른건 미즈호와 료스케뿐이다.
미즈호의 경우 셋쨩이라고 불렀음. 나머지는 전부 키리코라고 불렀다. (이름도 제대로 불러주지 않았다.)
료스케 다이스키라고 하면서 사라지는 키리코.



이에 둘은 지금까지의 일이 환상이었나 하고 생각함.
실제로 교사가 붕괴된건 노후되어서 그런거였고,
혹시 키리코가 둘을 붕괴직전의 교사에서 밖으로 쫓아내기 위해 저렇게 날뛴게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미즈호도 살짝 현재의 자신에 대해 구라쳤던 것을 고백.
아내가 있는거 알면서도 자길 선택해달라고 하면서 유부남과 교제했었다. 결국 버림 받았음.
이 사건 이후 둘은 교제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리고 1개월 뒤.










마지막 장면 ㅋㅋㅋㅋㅋㅋ
동창회로부터 1개월 뒤.
세츠코가 붕괴직전의 폐교에서 자신들을 밖으로 나가도록 유도한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는 료스케.
하지만 미즈호와의 연락이 끊긴지 1주일이 됐다 ㅋㅋㅋㅋ








바빠서는 무슨 ㅋㅋㅋㅋㅋ 바빠서 그런게 아니라 딱봐도 존나 키리코가 죽인거....///




대충 결말해석은 두가지.
1. 교사붕괴 장면에서 료스케는 진짜로 사망해, 자신이 요청한대로 키리코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 거. (미즈호 생존)
2. 료스케는 현실에서 살고 있지만, 키리코가 계속 따라다님. (미즈호 사망)





다 읽고 나니까 못생겼다고 이지메한 놈들도 진짜 답없지만, 진짜 키리코년도 노답. 도대체 뭐 어쩌란거냐



Q. 세츠코가 이지메를 당하고 있다.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까.
1. 자기 이지메하던 애들도 다 죽어라.
2. 이지메 보고도 못 본척 하는 놈들도 다 죽어라.
3. 이지메에서 감싸준 료스케는 평생 키리코에게 시달릴 운명.





시발 뭐 어쩌라고ㅜㅜㅜㅜㅜㅜㅜㅜ
이거 뭐 아예 전학가는 수 밖에 없잖아. 전학가도 귀찮은 일 피해 전학갔다고. 사람 죽일 뇬.
호러물에서 가슴 큰 비치년 좀 오래 살려주세요. 왜 툭하면 걔네들이 제일 먼저 뒤지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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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각시수련 2015/04/04 23:06 # 답글

    http://i.imgur.com/YfowV3P.jpg (열람주의) 오쿠무라 세츠코의 사인 = 아 시발 깜짝이야 ㅋㅋㅋ
    그렇게 뜸들이던 정체불명의 사인이 저거였냐 ㅋㅋㅋㅋ
    그야 저딴 얼굴 갑자기 들이대면 아무리 악의가 없어도 놀라 밀쳐낼만하지. 어휴 선의의 행동 때문에 인생 망한 료스케 안습.
    완전히 백퍼 사고.
    반 헬싱 다크니스 블러스의 (인간 쓰레기) 반 헬싱처럼 딱히 추녀 겁나게 싫어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심지어 남들 이상으로 잘 대해줬으니 ㅠㅠ)
    담배빵까지 있는 못생긴 얼굴 갑자기 들이대니까 놀라서 밀친게 사고로 ㅋㅋㅋ 어휴 진짜.
  • 각시수련 2015/04/04 23:08 # 답글

    초반에는 초대한 범인의 정체, 키리코와 세츠코의 관계 등 뭐가 있을까 싶어서 좀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후반 가면서 완전히 머리 비움.
    아 시발 깜짝이야가 사인이고, 이후 키리코 거대화 장면에서는 진짜 멍 ㅎㅎㅎㅎ
    파괴수도 그랬지만 생각하면 지는 만화.
  • 뭐.. 2015/04/04 21:42 # 삭제 답글

    너무 흔한 포맷이지만 나름 긴장감있는 구성를 하면
    계속 보게 됐겠죠..그런 맛에 보는 호러물..
  • 요다카바 2015/04/05 20:17 # 답글

    헐 겁나 놀랬음여 사인 ㄷㄷㄷ
  • 행인 2015/04/11 09:50 # 삭제 답글

    일본어 잘하시는거 진짜 부럽 ㅜㅡ
    우리나라에 번역 안되는 것들중에도 좋은 작품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 각시수련 2016/08/18 11:31 # 답글

  • 각시수련 2018/08/03 18:48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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