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단편 드라마, 게임의 규칙 (ゲームの規則) 영상문화생활



ゲームの規則. 2015년 1월 10일, 17일 테레비 아사히 방영.

아버지+어머니+아들 = 특수사기의 실행범? 전화사기가족을 둘러싼 궁극의 속고 속이기!
일본영화계를 견인하는 타키모토 토모유키(瀧本智行) 각본 & 감독의 혁신적인 원 시츄에이션 드라마. (아사히 테레비 방송소개)

일가족이 전화사기를 하는 내용의 단편 드라마. 아파트 일실이 무대의 전부인데, 단편이고, 등장인물 및 소도구 등이 한정되다 보니까
어째 몇 분 안 가서 オチ까지 전부 다 보이더라.
이런 류 드라마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그래도 나름 재밌었음.

출연 : 나가야마 켄토(永山絢斗), 미츠이시 켄(光石研), 아카마 마리코(赤間麻里子) 등

 

현재 부모와 외아들이 대본을 받고, 전화사기를 하는 일가족. 가족이 사기를 시작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가장인 아버지는 진학고의 수학교사였는데, 진학에 고민하는 (상태 안 좋은) 학생에게 끝없이 "힘내자" 라고 하면서 격려했는데,
오히려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더해진 제자는 옥상에서 투신자살.
이 사건으로 인해 인터넷 등에서의 비방중상으로 교사라는 일을 그만두고 집에 틀어박히기 시작.

아버지가 집에 틀어박히자, 아들은 그 꼬라지를 보고 싶지 않아서 가출. 그리고 밖에서 불량배들과 어울리기 시작하고, 불량배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그들이 시키는데로 절도, 강도 등 범죄를 저지름. 끝내는 경찰에 붙잡히고, 함께 어울리던 녀석들한테는 통수 맞아서 주범격이 된 아들은 집행유예도 없이 실형 2년. 결국 전과범이 되고 만다.

남편과 아들이 이 꼬라지가 되자, 아내는 인터넷 만남 사이트에서 만난 다른 젊은 남자와 불륜. 아내는 젊은 남자에게 일해서 번돈을 전부 다 갖다 바치면서 만났고, 돈이 없으면 자기와 만나주지 않을거라고 생각한 아내는, 결국 카드론, 사채업에까지 손대서 남자한테 돈을 바쳤지만, 남자는 떠나고 남은 건 빚뿐.
마누라의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남편은 일가족이 함께 사채업자의 아래에 들어가 전화사기를 하기로 마음 먹는다 ㅎㅎㅎㅎ

+ 겨우 빚을 다 갚았지만, 큰건수를 올렸던 날 아들이 들떠 젊은 여자를 임신시킴으로 인해 + 여자에게 일가족의 사기행위가 발각되고, 그녀는 전화사기가족에게 입막음료로 500만엔을 요구하는데...

++ 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강력범), 수사2과(지능범), 수사3과(절도,강도), 수사4과(폭력단) 등

결말은, 협박하던 여자는 사채업자와 한 패였고, 사채업자는 이 일가족을 계속 자신의 노예로 부려먹기 위해서 꾸몄던 짓.
그리고 매일같이 종교권유하러 왔던 여성은 경시청 형사부 수사2과의 형사였고, 그녀는 사채업자의 꼬리를 붙잡기 위해 매일같이 방문했던 것. 도청기가 든 종교책 가방을 가장이 집에 들여놨기 때문에 체포가 가능했다.


타키모토 토모유키(瀧本智行) 감독작 뭐 봤나 찾아보니... 범인에게 고한다(犯人に告ぐ,2007)과 뇌남(脳男,2013) 봤네.
둘 다 나름 재밌었음.

영화 뇌남(脳男) - 감정없이 악을 벌하는 아름다운 살인자

보니까 타키모토 감독작으로 2015년 가을에 영화 그래스호퍼(이사카 코타로 원작)가 개봉. 주연은 뇌남과 마찬가지로 이쿠타 토마.
킬러 세미(蝉)에 야마다 료스케가 캐스팅 됐네 ㅎㅎㅎ 요거 나름 기대.

최근 통수치는 혹은 내용 이해하고 나면 겁나게 찝찝한 류의 단편 서스펜스 드라마가 별로 없네. 그런거나 좀 늘었으면
도쿠로게키 재밌었는데, 요즘 미키 코이치로(三木康一郎)로 뭐하냐!! 싶어 찾아보니...
신도라 집합주택의 공포, 어른을 위한 그림동화, 다음에 도쿄 센티멘탈 찍었네... 근데 도쿄 센티멘탈은 노스탤지어풍의 러브 스토리.
(그런거 안 봐YO)
지난 단발성 드라마들과는 장르가 전혀 다르잖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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