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14~15권, 최신화 63, 64화까지 감상 본격 취향 만화




에렌 표정 완전히 ( ゚д゚) ポカーン

안 보다가 몰아서 보니까 재밌네.

단행본 14, 15권 보고, 다음 내용 너무 궁금하게 끝나서 별책 소년 매거진 2015년 1월호 봤는데.... 표지에 적어놓은 것처럼 2화 연속 수록해놨더라. 별책 매거진은 2014년 12월호도 표지가 진격의 거인이고, 다음 1월호도 진격의 거인이고 ㅋㅋㅋ
완전히 別冊少年マガジン는 그냥 進撃の巨人 잡지네...

예전에 진격의 거인 챙겨보다가 同지에 실린 친구 게임(토모다치 게임) 봤는데, 이것도 나름 재밌더라.... 별 재미 없다가 개뜬금없이 후로게이 전개 나와서 뿜었음. ㅋㅋㅋ 후로게이 전개 때문에 나으 텐션 올라가서 확 주목하게 된 만화 ㅎㅎㅎㅎ



예전에 왕정에 대한 쿠데타 시작하려는 부분에서 끊었었는데, 의외로 힘들어 보였던 엘빈 일행의 쿠데타는 손쉽게 성공 ㅋㅋㅋㅋㅋ

이게 다 다리스 작클레 총통님 덕분이다 ㅠㅠㅠ 각하 ㅜㅜㅠ



픽시스 사령이 "월 로제가 돌파당했다" 고 구라쳐서, 왕정 최고위 귀족들의 반응로 그들의 속셈을 떠보고, 이어 군 전체의 의향을 겉으로 드러냈는데, 그게 끝 ㅋㅋ 인류 절반을 버린다는 선택을 한 그들을 두고 볼 수 없다고 쿠데타 참가.
그래도 설마 이렇게 쉽게 쿠데타가 성공할 줄은 몰랐는데....
기존 권력층 귀족들이 병신도 아니고, 군을 어느정도 장악하고 있겠지 싶었는데 그런거 하나도 없었다 ㅋㅋㅋㅋㅋ 왜 ㅋㅋㅋ



ㅋㅋㅋ 게다가 현재 병단의 최고책임자인 ダリス・ザックレー 총통이 예전부터 왕정에 한방 먹이려고 했었음. ㅋㅋㅋㅋㅋ
걔네들 밑에서 충실한 개 노릇을 하면서 구역질 났다고 하며, 자기 죽기 전에 언젠가는 반드시 큰일을 한번 일으키려고 생각했었던 분.
엘빈 없었어도 언젠가 군 세력 이끌고 쿠데타 했을 인간.

쿠데타 준비가 작클레 생애의 취미였다고 ㅋㅋㅋ 오오미 ㅎㅎㅎㅎ

엘빈은 완전히 제대로 얻어걸렸네 ㅋㅋㅋㅋ
작클레 총통 혹은 군의 중요인물이 왕정파였으면, 곧바로 내전행 ㄱㄱ 인데, 아무런 저항도 없이 왕정 전복. 너무 쉽게 끝남.

보다보니, 월 로제 돌파당했다는게 뻥인줄 금방 눈치깠지만, (진짜라면 완전 난장판이거든)
개인적으로는 진짜로 돌파 당했으면 싶었다.
왕정파 VS 쿠데타 세력 내전 ㄱㄱㄱ 에 월 시나로 피난오는 월 로제 시민들. 그리고 추격해오는 거인들 조져야되는 조사병단까지 ㅋㅋ
엄청 복잡하게 난장판으로 전개됐으면 싶었는데, 역시 그런 일은 없었음 ㅠㅠㅠㅠㅠ

도대체, 왜 이렇게 권력층의 군 장악이 허술한가 싶었는데....
바로 다음에 이유 나오더라.
레이스 왕가의 거인 ㅋㅋㅋ 거인의 힘으로 리셋 가능 ㅋㅋㅋㅋ (레이스 왕가의 거인으로 벽도 수복가능, 인류의 기억까지 조작 가능.)

이러니까, 중앙세력의 권력 유지장치가 말도 안되게 허술했던 것.



백년 전에 레이스 왕가의 선조에 해당하는 거인이, 삼중의 벽(월 마리아, 로제, 시나)을 만들고 인류를 다른 거인들로부터 지켜냈음.
이후, 그 거인은 남겨진 인류가 평화롭게 살도록 인류의 기억까지 조작.
벽 안에서 진짜 인류의 역사는 저 거인의 힘을 계승한 레이스 왕가의 한 사람만이 알고 있음.
레이스 거인의 힘의 계승은, 힘을 가진 사람을 잡아먹는 것으로 계승. 이때 계승되는 것은 초대 거인의 힘(모든 거인의 정점에 서는 존재라고 표현됨)과 백여년 이전의 진짜 인류의 역사.



에렌의 아버지인 그리샤 예거는 이런걸 어디서 들었는지, 레이스 왕가 거인의 힘을 빼앗고자 거인화해서 왕가를 노렸었음.
당시 레이스 거인의 힘과 인류의 진짜 역사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레이스 가의 장녀인 프리다.
프리다는 지금으로부터 8년 전에 자신의 숙부 = 로드 레이스의 동생을 잡아먹고, 레이스 거인의 힘을 계승했다.

참고로, 레이스 왕가의 거인의 힘을 계승한 자는, 진짜 인류의 역사를 공표할지 아니면, 스스로 혼자의 가슴에 묻을지 결정할 수 있는데, 여태까지 100여년 동안 아무도 진실을 공표한 사람이 없음.





거인화 해서 그리샤에게 대항했던 브리다였지만, 미숙해서 모든 거인의 정점에 서는 무적의 레이스 거인의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그리샤한테 포식당함. 이어서 그리샤는 레이스 왕가를 모조리 죽여나가는데, 여기서 로드 레이스만 살아남고 레이스家 전멸. 그래서, 하녀와의 사이에서 낳은 히스토리아 = 크리스타를 찾았던 것.
그렇게 크리스타를 찾았던 이유는 레이스 왕가 거인의 힘은 레이스 가의 피가 흐르지 않으면 진정한 힘이 발휘되지 않기 때문.





이후, 그리샤는 아들 에렌에게 거인화하는 약을 투여하고, 아들한테 잡아먹혀서 사망.

지금까지 레이스 거인의 힘 + 인류의 진짜 역사 = 기억의 행방은 8년 전까지 로드 레이스의 동생 프리다 그리샤 에렌의 몸 속. 에렌이 미카사를 구하면서 다른 거인을 조종하고 그랬던게 레이스 거인 힘의 일부였던 것 같음.
하여튼 로드 레이스는 히스토리아에게 거인화 약을 주사하고, 에렌을 포식시켜 왕가의 힘을 되찾으려고 한다. (64화 마지막.)

저 레이스 거인의 힘을 케니 아커만도 노렸었는데...
레이스 거인의 힘은 레이스家가 아니면 완전히 발휘되지 않는다는 소리를 듣고, ショボン(´・ω・`)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 새끼도 평소 부하한테 말한 것처럼. 리얼로 세계의 반상을 엎어버릴려고 했었는듯.



얼추 보니까 저 거인화 되는 약으로 브리다, 에렌 등의 인간을 실제로 거인화 되었고 + 코니의 엄마는 다른 수단으로 강제 거인화 되었던 것으로 보면, 대개 인류한테는 숨은 거인 인자가 같은 게 있고, 뭔가로 그걸 각성시키는게 가능해 보임.
레이스 왕가는 몰라도, 그리샤는 도대체 어디서 저걸 구했냐!?

만약에 혹시라도 저 약이 조합가능한 것이고, 대량생산 가능해지면 입체기동장치 걍 필요없을듯. 그냥 거인 육박전 만화 ㅋㅋㅋ 가짜 예고가 본편에서도 리얼 실행가능할 듯 한데.... 근데 그럴리는 없을 것 같다.



근데, 로드 레이스의 계획이 성공해서 거인의 힘으로 벽 안 사람 전부의 기억을 개찬하지 않는 이상... 쿠데타는 성공한거고. 그럼 현재 지하감옥에 있는 매부리코 수정요정 애니도 충분히 다시 등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핡.
정신병자 라이너랑 후버갓은 언제 또 나오려나...//

레이스 왕가의 거인이 벽을 만들었다라고 하는 것 보니까, 타 거인을 경질화시켜버리는 능력 + 다른 거인을 조종 + 인간의 기억 조작까지 가능한듯.
기억 조작에 관해서는, 귀족층이 작클레한테 피가 다르고 뭐 어쩌고 저쩌고 (너희들은 잊어도 나는 기억한다) 하는 것 보니까, 현재 인류 자체도 아예 본질부터 차별되는 여러종이 섞여 구성되어 있는 듯.

이제 얼추 남은 중요 떡밥들은 그리샤가 준 지하실 열쇠 = 시간시나 구 자택 지하실에 숨겨둔 진실. 이 뭔지...
벽 밖의 자아를 가진 거인 세력들은 또 뭔지. 등등 남은듯.
뭐, 인류의 진짜 역사야, 레이스 거인의 힘의 덤으로 알 수 있는거고... 대충 보니까 떡밥 살살 풀리는데, 길어도 30권 이내에는 끝날듯.
대충 20~25권 언저리 정도에서 끝날 것 같다.

덧글

  • 우굴루수 2014/12/20 03:51 # 삭제 답글

    내가 이해하기로는 Reiss 가(家) 가 기억조작 능력이 있고, Historia 한테 (어느정도까지는 모르겠으나) 구라치면서 기억조작한 것으로 이해했는데.

    이 아버지란 사람이 말하기 전 까지는 Brida 라는 언니가 있는 것을 몰랐잖아요.
  • 각시수련 2014/12/20 09:10 #

    레이스 家의 인물 모두가 기억조작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 레이스 거인의 힘을 가진 자만 기억조작능력이 있는 것으로 추측됨.

    장녀 프리다가 그 거인의 힘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런게 가능했던거.
    위에 잘못 적었는데 프리다(フリーダ)가 맞음. 처음에 이름 딱 보고 전투력 53만의 그 분. 프리저(フリーザ) 생각났네... 아마 Frida, Frieda 일듯. 아마도 freedam에서 따온게 아닐까 싶네요. 그 레이스 거인의 힘에 대해서는

    "삼중의 벽도 그 거인의 힘이다. 그 거대한 벽을 만듬으로 다른 거인으로부터 인류를 지켜낸 것이다. 그 거인의 은혜는 그것만이 아니라, 우리들 남겨진 인류가 평화롭게 살고자하는 생각. 이 생각이 사람들의 마음에까지 영향을 주어 인류의 기억을 개찬했다."
    라는 말과 모든 거인의 정점에 선 무적의 거인 http://i.imgur.com/nwhst9C.jpg 라는 말로 표현.

    http://mangaotaku98.blog.fc2.com/blog-entry-96.html

    그리고 무적의 거인 = 레이스 거인이 바로 예전에 나왔던 단어인 좌표(座標) 라는 것과 관계 있는듯.
    또, 좌표는 라이너가 "반드시 되찾아야 된다(絶対取り返さねぇと)" 그리고 에렌을 보고 "이 세상에서 가장 그걸 가지고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이 너다." 라고 하는 것 보니까, 초대 레이스 거인의 힘은 (당연하겠지만) 벽 밖의 = 외부 거인세력과도 뭔가 관계가 있어보임.

    그리고 아커만 일족의 피에도 뭔가 있는 듯함. 63화에서 리바이가 미카사한테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엄청난 힘이 몸 속에서 솟아나기 시작했다. 미카사 너도 그렇지, 나도 그렇다. 케니도 그랬다. 라는거 보니까...
    여기에 미카사의 엄마가 동양인이라서 차별 받았다라는 것과 함께 아버지 = 아커만 일족 역시 박해를 받았다라는 것도 언급됨.
    이 아커만 일족은 각성하면, 전투력 상승하는 뭐 그런게 있나 봄. (피의 각성!?) 레이스 家 처럼 아예 종부터가 다른 사람들이랑 다른 것 같음.
  • 우굴루수 2014/12/20 07:39 # 삭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왜 Reiss 아범(?) 의 말을 사실로 전제하시냐는거죠.

    이 아범이 말하는 Freida 스토리가 구라일 수도 있는거에요.

    이 스토리를 듣기 전까지에는 Historia 가 주인공한테 적대적이진 않았는데,

    Historia 에게 듣보 존재였던 Freida 에 대해 아범이 언급하기 시작하니까

    갑자기(!) Freida 에 대한 아련한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하네???

    이게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곤 갑자기 떠오른 기억을 기초로 Historia 또한 '주인공 이 나쁜놈' 정도의 태도로 돌변하고

    아범에게 더욱 협조적으로 변한 거 같은데요?
  • 우굴루수 2014/12/20 07:45 # 삭제

    제가 보기엔 Reiss 아범이 기억을 조작할 수 있는, 그러기에 사람들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행동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puppet master 같은 존재에요.
  • 각시수련 2014/12/20 09:53 # 답글

    히스토리아의 프리다에 대한 기억이 봉인되어있었던 것은 작중에서 프리다가 스스로 히스토리아의 기억을 조작했기 때문. 그리고 (이 장소 = 100년전 레이스 거인이 만든 동굴에서) 에렌의 몸을 만졌기 때문에, 그 기억의 뚜껑이 열렸다고 표현됨.
    (물론 ロッド・レイス의 말에 의하면) http://i.imgur.com/JDR9Yzs.jpg 이 말대로라면 = 저기서의 접촉으로 인해 기억의 봉인이 살짝 해제된거.

    뭐, 프리다에 대한 기억은 예전부터 에렌도 가지고 있었는데... (프리다를 잡아먹은 그리샤를 에렌이 포식.)

    일단 현재 로드 레이스가 하려고 하는 것은. 히스토리아를 거인화 + 에렌을 먹여 레이스 거인의 진짜 힘을 해방해, 벽 안의 평화를 되찾는 것.
    (아마도 부서진 벽을 재구축하려는 것 같음.) http://i.imgur.com/QbsUu7l.jpg (64화)

    ロッド・レイス 의 회상에서 유추할 수 있는건.
    1. 자신의 동생이 레이스 거인의 힘을 가지고 있었고, 8년 전에 프리다한테 먹혀져 레이스 거인의 힘을 이양. http://i.imgur.com/GpGSfFD.jpg
    이 장면 보면 이상하게 로드 레이스의 동생이,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로드보다 훨씬 더 늙어있음. 백발 노인 같은 모습.
    2. 5년 전 그리샤의 습격에, 브리다만 거인으로 변신해서 대응. 나머지는 무력하게 전부 잡아먹혀 레이스 家 똥망행. 로드만 무사히 탈출한거 보면.

    ★ 거인화에는 일찍 노화하는 등의 부작용이 존재한다.
    ★ 당시 레이스 가문에서 거인화 능력을 가진건 브리다 뿐. 지금도 로드는 거인화할 수 없다. 등을 읽을 수 있음.

    이런 거인화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라이너의 先の短い殺人鬼 발언 (http://i.imgur.com/I9ajpnx.jpg)으로 보면 '지성을 가진 거인은 단명' 한다는 것도 추측해볼 수 있음. 그래서 레이스 가문에서는 힘과 역사를 계승하는 한명만 거인화 능력을 보유한 것(?)
    으로 볼 수도 있고.

    물론 로드 레이스가 전부 구라쳤고.... 기억 조작능력은 그만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는 식으로 님 말대로도 충분히 전개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복잡하게 가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현재 총통에게 고문 당하는 가짜 왕 근처에 있던 중앙 귀족들이 어차피 다 기억이 조작될거다 라고 하는데 당장 그렇게 되지 않는 것
    + 로드 레이스가 필사적으로 히스토리아를 이용해 뭔가를 하려는거 보면,
    저 회상과 진실이 모두 구라다 구라가 아니다 + 그가 퍼펫 마스터다 이전에. ロッド・レイス 혼자서 현 상황을 다 해결한만한 힘이 없는건 확실해보임.

    뭐, 독자들끼리 치고 박고 이래저래 추측해도 결국 작가 지 꼴리는대로 전개하는거니까...
    걍 다음호 기다리면 전부 밝혀짐.
    진격의 거인 65화가 실리는 별책소년 매거진 2015년 2월호는 2015년 1월 9일(금) 발매. http://www.shonenmagazine.com/bmaga/index.html
  • 우굴루수 2014/12/20 09:55 # 삭제

    독자들끼리 치고박고 이래 저래 추측해도 결국 작가 지 꼴리는대로 전개하는거니까... 걍 기다리면 전부 밝혀짐.
    --> 결국엔 그렇지요.

    그리고 결국엔 님과 나의 시각의 차이인 것이고.

    님은 Reiss 아범이 말하는게 참이라 가정하고 예상전개 한 것이고

    나는 대부분이 구라라고 본거지요.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이 만화에서 '정의'로운 캐릭터가 얼마나 되나요? 특히 권력있는 쪽.

    지금까지 인간의 '날 것'들을 보여준 만화에서 권력의 정점에 있는 인간이 '정의'로운 캐릭터다?

    이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어선지 구라라고 느껴지더군요.

    여튼 즐거웠어요.
  • 각시수련 2014/12/20 11:57 # 답글

    정의, 비정의 이전에 벽 안의 권력층 = 특히 진실을 알고 있는 일부는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벽 안에 있는게 최선의 방법이니까 현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임. 그렇지 않으면 진짜 망할 놈들 집단의 멍청한 결단이 아닌 이상 벽 바깥으로 진출 안 할 이유가 없음.

    그리고 진격의 거인이란 만화는 제가 보기에 '정의(正義)' 라기보다는 대개 궁극적으로 인류의 생존 혹은 자신의 욕망을 목표로 캐릭터가 움직임.
    굳이 정의를 말한다면, 애시당초 이 만화에서 정의를 뭘로 정의해야될지가 골치 아프지만.
    이 만화에서 정의(正義) 찾는 캐릭터는 아군 적군 안 가리고 거의 없다시피함. (뭐, 없다봐도 되는 수준) 도의(道義)를 생각하는 인간은 있어도.
    (쟈쟈~ 쟝처럼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 같은)

    엘빈은 인류를 위해, 왕정을 엎어버리는게 답이라고 생각했기에 자기부하들이 얼마나 뒤지든, 일반시민들이 내전에 휘말리든 말든 쿠데타를 결의했는데. 이것도 결코 정의롭다고는 말할 수 없음. (그것도 쿠데타 성공확률이 어떨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만약에 작클레가 평소부터 쿠데타를 꿈꾸는 사람이 아니었으면, 혹은 왕정파들이 군에 꽤 있었다면 바로 내전행 확정임. 다행히 왕정에 무작정 충성하는 군인은 한 명도 없었지만 ㅋㅋㅋ 심지어 로드 레이스 곁에 붙어있던 케니조차 권력의 반상을 엎어버릴 자기만의 계획을 가지고 따르고 있었던 것이었고.)

    주인공인 에렌도 보면 "인류를 위협하는 거인의 구축 = 인류생존의 길" + 어머니를 죽인 거인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움직였던거고....
    (정의의 기준을 뭐라고 내릴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이것도 정의롭다라고 말할 수는 없음.)
    단신 폭력 양아치 리바이도 정의의 사도가 아니고, 히로인 미카사는 에렌만 있으면 만족하고, 아르민은 바깥 세계를 알고 싶다 + 인류의 생존 등.
    적 아군 안 가리고 작중에서도 정의 찾는 사람 없음.

    로드 레이스 역시 하는 짓 보면, 궁극적 목표는 삼중의 벽으로 둘러싸인 현 체제의 유지. 로 보임.

    그가 어떤 수단을 쓰더라도, 그 결과 안전을 보장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이상, 이를 정의롭지 않다라고 일방적으로 비난할 수는 없음.
    만약 비난하는 자가 神, ぐう聖, 성인군자 같은 부류면 몰라도....

    대개 조사병단으로 대표되는 주인공 일행은 벽 바깥을 조사하고 세계의 진실을 아는 것이 앞으로 인류의 생존으로 이어진다. 라고 생각하는거고,
    진실을 은폐하고 앞으로도 계속 벽 안에서 살기를 원하는 (진실을 아는) 권력자는 이게 인류의 생존을 이어가는 최선의 방법
    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걸로 보임.
    둘 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 달라서 그렇지, 결국 지향점은 똑같음.

    만약 로드 레이스가 지난 수년간 벽 안의 권력 정점에 군림하고 있으면서, (작중의 모든 진실을 파악하고 있고) + 여기에 인류 전체가 더 나은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자기와 일부 세력의 보신을 위해 나머지 인류 전체에게 희생을 강요했다면 이건 충분히 비난받을 여지가 있음.
    이렇게 앞으로의 전개에서 작중 세계의 일반시민들이 걍 봐도 망할 놈 속성이 ロッド・レイス에게 집중되지 않는 이상, 무작정 뭐라하기도 좀...

    뭐, 정의에 대한 기준 =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사람마다 제각각이고,
    또,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 바도 전혀 다르기 때문에 딱 이렇다 저렇다라고는 절대로 말 못함 ㅜㅜㅜ 대충 제 감상이 이렇다는 소리 ㅎㅎㅎㅎㅎ
  • 대단 2015/01/08 20:26 # 삭제

    와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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