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건 좀 재밌었음. 오늘도 방영하겠네.
방영분에는 아라이 히로후미(新井浩文, 재일교포 3세 배우, 본명 박경식)랑 타카시마 레이코가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나옴.
아라이랑 치하라는 술친구라고.
아라이는 15세 연하 니카이도 후미랑 2년 반동안 사귀었었는데, 계기는 소노 시온 영화 히미즈(두더지)를 찍다가, 교제로 발전했다고 함.
근데 몇일 전에 헤어지고 교제 끝냈다고 보도 나왔음. 헤어진지 이미 수개월 됐다고.
二階堂ふみ15歳差の熱愛にピリオド 新井浩文と破局
MOV는 시손느 지로가 받았다. 지난주 방영분에서는 게키단 히토리거랑, 치하라 쥬니어, 카사하라 히데유키 OV가 재밌었다.
OV순서는
1. 로버트 아키야마
2. 게키단 히토리
3. 모리 하야시
4. 시손느 지로
5. 치하라 주니어
6. 카사하라 히데유키
7. 안가루즈 다나카
8. 요이코 하마구치
로버트 아키야마거는 처음에 고독한 미식가처럼 들어가다가 결국에는 쥬카동(中華丼,중화덮밥) 오치.
메뉴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중화덮밥이냐라는 오치인데, 스태프랑 같이 있었을 때 이런 드립치니까 잘 먹혔는데, 영상으로 주저리주저리 만드니까 반응 별로. 스탭한테 속았다는 소리까지 ㅋㅋ
게키단 히토리는 어릴적부터 형사드라마가 좋아서 그걸 소재로 만들어봤다.
형사물에서 서로 총격전을 하면서 한발도 안 맞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예 전부 다 맞아버리는 형사물 제작.
여전히 ㅎㅎㅎ 본인 표정업 엄청 좋아하는 히토리. 게키단 히토리는 매번 진짜 시답찮거나 혹은 완전히 웃음 위주 영상. 재밌긴 재밌었음.
ㅋㅋㅋㅋ 게키단 히토리는 매번 만들 때마다 절반은 몸 개그랑, 표정으로 웃음 유발. 어느정도 안전빵 노리고 만듬.
모리 하야시는 현대의 필살사업인.
배신의 마이클 오치. 비트 타케시는 저 아무런 도움이 안될 것 같은 조합으로 적을 물리치는게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고 조언함.
시손느 지로는 대개 경찰 체포되는 사람이 뒤집어 쓰는 것의 전문점 OV. 중간에 라이어 게임 브금과 프로젝트 X 브금 나오더라 ㅎㅎㅎ
1. 라이어게임 브금은 나카다 야스타카의 일렉트릭 스파크. 中田ヤスタカ - Electrode Spark
2. 프로젝트 X 엔딩테마 - 나카지마 미유키(中島みゆき)의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ヘッドライト・テールライト)
테일라이트 ㅋㅋㅋ 들으면 자꾸「오나홀 장인의 아침은 이르다」영상이 떠오름 ㅋㅋㅋㅋㅋㅋ
オナホール職人の朝は早い
치하라 주니어는 ㅋㅋㅋㅋ 작년의 야구치 마리(矢口真里, 전 모닝구 무스메) 불륜 소동을 살짝 비틀어서 가짜 영화 예고편을 제작했다.
신혼집에서 불륜남이랑 뒹굴다가 귀가한 남편한테 발각 ㅋㅋㅋㅋ
야구치 마리는 불륜소동 이후 13년 10월부터 무기한 활동휴지를 발표했는데, 올해 10월부터 활동재개.
OV 영상 제목은 知る人 (아는 사람) 인데, 知에서 矢와 口를 떨어뜨려 보여줌으로써 야구치(矢口) → 아는(知る) 사람이라고 붙인거 ㅋㅋㅋ
재밌었음 ㅎㅎㅎ
카사하라 히데유키 것도 재밌었다. 짧은 영상에서 얼마나 많은 반전을 넣을까를 생각하고 제작.
스토커에 시달리는 여성이 나오는데, 사실은 그녀가 니트를 취직하게 만들려고 했던 취업센터의 사람이었고,
또, 사실은 니트의 청년 = 스토커가 아니라, 여성의 스토커는 따로 있었고(미용실장), 니트인줄 알았던 청년은 오히려 히어로였다는 오치.
백수 아들의 엄마는 아들이 히어로가 인줄 모르고 취업센터에 의뢰한 것.
타케시는 스리(소매치기)의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 살짝 썰품.
다나카는 자기가 경험한걸 제작.
심야에 규동 먹으러 갔더니, 정전. 그리고 알바가 브레이커 찾는다고 헤맸던걸 본 본인 경험을 자신이 알바생으로 분해서 영상화.
ㅋㅋㅋㅋ 실제 경험에서는 알바가 너무 당황해서 손님인 다나카한테 브레이커가 어디있냐고 물어봤다고 ㅋㅋ
요이코 하마구치는 리액션 게닌인 데가와 테츠로가 배우도 하고 싶다고 해서 리액션 배우를 만들어서 찍게 해주는데, 하마구치는 너무 재밌어서, 인터뷰만 편집해도 초대작으로 나왔다고 하던데, 나는 별 재미 없더라.
데가와는 그렇게도 막부말, 근왕지사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ㅋㅋㅋㅋ 여차저차 신선조한테 베여 죽고, 리액션쇼하면서 끝.
오늘밤 방송도 기대. 로버트 아키야마 또 나오네 ㅋㅋㅋ 심사위원으로 츠치야 안나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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