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선택시 5화 - 여우녀와 너구리녀의 혼활배틀 영상문화생활



요시다 요는 은근히 우리 이모님 보는 것 같다 ㅎㅎㅎ
이거 재미 없는데 왜 일본 현지반응 좋고 나름 시청률이 잘 나오는가,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이번화 보니까 알겠더라. 나름 재밌긴 하다.
큭. 5화 재밌게 봤다... ㅋㅋㅋ

드라마의 최중요 소재인 타임슬립 + 선택지 언저리의 각본이 치밀하지 못하고 완전히 gdgd라서 그렇지,
캐릭터들끼리 이야기 나누는 건 재밌음.
이번화는 혼기 놓친 아라포 여성의 혼활 파티라서 남자들이 봤을 때 뭐 재밌겠나 싶었는데 ㅎㅎㅎ 여자끼리의 도로도로한 싸움 재밌더라.
캣파이트 좋아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구성은 좀 후짐. 매화 초반 카페 초이스의 콩트는 진짜 그냥 물타기 수준. 선택지 관련해서는 5화가 제일 분량이 없었음.

멋진 센타쿠시 5화는 현재 38세에 독신인 여자의사가 친구의 결혼 소식에 서둘러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하고 혼활 파티에 간 내용.
거의 마흔되서 임신하면 노산. 리얼 고령임신 돋네.


이번화는 선택지가 달랑 2가지.

표로 나타내면 저렇고, 실제 스토리 상으로는 스타트. 피라프가 타는 것을 앙카케로 만든다. 토모미와 쿠도가 커플되서 실패함. 리트라이.
피라프가 타는 것을 주의주고 요리하면서 설겆이했더니, 토모미가 반창고 + 눈썹 떼주는 콤보로 쿠도 함락.
재시도. 약국에 들러서 반창고를 미리 준비하고 토모미 스킬을 자신이 전부 써서 쿠도와 커플.
하지만 쿠도는 혼활파티 아라시라고 해서 혼활파티에서 원나잇 노리고 여성 낚는 놈. 토모미는 공무원과 커플이 되서 나감.
이에 다시 재시도하려고 하니까 에다 와카레가 그만하라고 말림 ㅎㅎㅎ 끝.

확실히 타임슬립 이야기와 선택지 구조의 질은 좀 떨어지는데, 그 외 캐릭터들의 대화는 재밌음. 그러니까 시청률도 나오는거고.


쿠도칸의 미안해 청춘은 바카리즘 각본보다 훨씬 나은데 폭망 ㅋㅋㅋㅋ 프로 발라버리는 아마추어 바카리즘.
모든 것이 F가 된다는 뭨ㅋㅋㅋㅋㅋ
이번주 4화가 해결편임에도 불구하고 뚝 떨어짐. 5화부터 타이틀과 동명인 소설 <모든 것이 F가 된다>편에 들어가니까 약 반등하려나.
F는 진짜.... 멋진 선택시는 니챤 실황스레가 6개까지 갔는데, F는 실상 2에서 끝 ㅋㅋㅋㅋ 아 F 스태프 눙물 ㅠㅠ


의사라는 직업에 가정적 + 요리도 잘하는 요시다인데, 남자들한테는 그렇게 썩 인기가 없음.
혼활파티에서도 의사 VS 간호사 붙으니까 남자들은 간호사 쪽으로.... 왜 다소 高飛車 같은 성격이 좀 걸려서 그러냐? 난 그래도 좋은데...
근데 작중에서 요시다 요, 아사미 레이나(浅見れいな) 둘 중에 한명 고르라고 하면 나도 아사미 ㅋㅋㅋㅋ


그렇게 차지하려고 햇던 쿠도가 실은 혼활 아라시(婚活荒らし)였던 결말. 쿠도가 저런 놈이었던건 초반에 복선(?) 한번 깔아주는게 있음.
잘 생기고 멀쩡한 상사맨이 왜 이런데 있나 뭐 문제 있는거 아니냐 하는 장면.
진짜로 문제 있는 놈이었음.
여우 같은 미사코도 의사라는 직업에, 요리도 잘 하고 가정적인데 예쁜 얼굴에 왜 인기 없나 싶었는데, 다소 성격에 문제.

결과적으로 너구리 같은 간호사년(아사미 레이나)은 결과적으로는 미스터리 소설 좋아하는 공무원 낚아채고 끝. 오히려 잘 됐음.
저거보고 부러운 요시다는 또 재도전 해서 공무원 낚아보려고 시도하는데, 유타카가 뜯어 말림.



타케노우치 유타카 보려고 보는거 아닌데도 이 아저씨, 캐릭터도 좋고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

이번화 타임슬립 TAXI 이야기도 살짝 재밌었음. 이거 성능이 좋아서 소리가 안 난다. 그래서 타임슬립감 없이 타임슬립 가능.
현재 내가 몰고 있는 이게 6. 5는 좀 더 뀨잉 하면서 슬립. 4S때까지는 이상한 이공간을 통과했었다.
그래서 엄청 흔들렸고 때문에 개량을 거듭해 5S에서 타임슬립감 없이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6에서 완전히 불량점을 개선했음.
과거로 2시간 돌아가는데, 3만 3천엔.
1때는 요금이 지금의 5배. 당시에는 부자들만 이용했었다. 지금은 일반인도 가볍게 이용가능.

드라마의 주제가인 aiko의「あたしの向こう」도 듣다보니 좋다.

캐릭터들이 서로 주고 받는건 꽤나 재밌는데... 타임슬립과 선택지 구조만 치밀하게 짜줬으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진짜 너무 안타깝다.
뭐 바쁜 스케쥴 가운데 대기실에서 ㅋㅋㅋ 틈틈이 쓰고 있는 렌도라 첫 각본이니 어쩔 수 없는가...
아, 이번화 범죄형사는 아예 안 나오더라. 대신 초로의 혹성 살짝 나옴. 극중극 범죄형사는 걍 버리는거냐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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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각시수련 2014/11/15 19:02 # 답글

    나름 재밌기는 한데 한창 방영할 때 매주 한화씩 봐야지. 굳이 몰아서 볼만한 드라마도 아니고, 그렇게 보면 재미가 심하게 떨어지는 드라마.
    옴니버스라서 뒷 내용 궁금하지 않고.... 딱히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 것도 아니라 게스트 얼굴빨로 시청자 끌어들이는 것도 아님.
    그래도 이번 일드 4분기 시청률 5위인거 보면 ㅋㅋㅋ
    제작비 대비 시청률 뽑아내는거 보면 바카리즘한테 또 렌도라 각본 일 들어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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