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에 방송종료한 급여명세2. 지난주에 이어 최종회는 일본 페티시 모델의 급료에 대해 잠입조사하는 내용.
직전주와 막주 방송분을 이어서 올려봤다.
잠입조사랄까 직접 페티시 모델의 일 내용을 체험해 본 사람은 그라비아 아이돌인 후지타 에나(藤田恵名).
給与明細2(最終回) フェチモデル 9月 27日
방송이 아니라, <직접 면접받는 것처럼 느끼게 하기 위해서> 가방에 몰카들고 혼자 가서 면접 받고, 직접 촬영현장을 경험, 촬영했음.
뭐 텔롭으로도 나오는데, 방송하는거니까 당연히 상대 회사의 허락을 받고 촬영. 그냥 일반인 풍으로 촬영한거.
페티시 무비 촬영하는 내용이 나오고, 실제 촬영 결과물을 살짝 보여주는 식으로 진행.

광고에는 급료가 3만~30만엔. 촬영 수위와 페티쉬 내용에 따라서 달라짐. 전라 → 속옷 → 수영복. 순으로 가격이 낮아진다.
후지타가 촬영한 내용은
1. 발냄새 페티쉬 (발에 랩 감고, 냄새나게 촬영) → 2. 땀 페티쉬 (레오타드, 비키니 착용댄스, 땀 흘리기 + 겨드랑이 노출 & 매달리기) →
3. 사죄 페티쉬 (메이드복 입고 사죄하기) → 4. 착의광택 페티쉬 (뭐, 로션 뒤집어쓰는거 + 마지막은 비키니.)
이렇게 4개 해서 5시간에 10만엔 벌었음. 시간당 2만엔 (한화로 약 20만원)
뭐 저런건 다 윈윈윈하는 장사 아니냐. 사는 새끼도 그렇고, 찍어파는 놈도 그렇고, 돈 벌고 싶어서 가서 찍는 여성도 그렇고.
뭐든지 다 상품화하는 성진국이라 가능한듯.
여고생 땀냄새 향수, 오줌냄새, 입고 난 팬티도 팔고 별의별거 다 파는 나라.
비디오로는 땀냄새, 발냄새 등이 전해지지 않아서 최대한 냄새를 표현할 수 있도록, 뭐 그런 테이스트로 찍는데..
저 비디오 보면서 땀 냄새, 발냄새 향수사고, 착용 후 팬티도 사고 그러면 되니까 돈있는 변태신사들은 자신의 특수한 성벽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굳이 범죄(속옷 도둑질 등) 저지를 필요가 없음.

저 페티쉬 영상 제작회사는 가나가와현 카와사키시의 주택가에 있는 5층 건물. 그냥 주택가에 있네 ㅋㅋㅋㅋㅋ
면접관은 남성이었고, 발냄새 영상찍는 것까지는 남성 감독이 찍었는데,
실제로

땀, 발냄새, 겨드랑이, 로션까지는 나도 좋아하는 거라서 ㅎㅎㅎ 했는데 ㅋㅋㅋㅋ 사죄 플레이는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음 밖에 안 나옴. 하는거 보고 한참 웃었네 ㅋㅋㅋㅋ (뭐, 혼나면서 눈물 흘릴 것 같은 여성에게 흥분하는 취향의 물건....)

파란색 레오타드 입고 촬영.

아따~ 여성 촬영스탭 등빨보소 ㅋㅋㅋ
그러고 보니 남자 때려주는 여자 알바편도 했었다. (때리는 여성의 급여)

레오타드 입고, 30분 댄스. 비키니로 30분 댄스. 이후 땀에 흠뻑 젖은채로 매달려 겨드랑이 노출.

사죄 플레이는 보면서 한참 웃었음 ㅋㅋㅋㅋㅋ


마지막 촬영은 착의광택 페티쉬. (로션에 의해 의복에 몸에 착 달라붙는 모습과 빛깔. 점착음에 흥분하는 페티시)
이렇게 4개 항목, 5시간 촬영하고 현금 10만엔. 시간당 2만엔.
처음에는 페티쉬 어덜트 모델이라는 광고의, 어덜트라는 문구에 상당히 망설였었던 후지타 에나였지만,
실제로 촬영해보고, 직접 현금을 건네 받은 후에는, 급여가 꽤 고액이라고 하며, 이미지 비디오 찍는듯한 느낌. 이라고 감상을 늘어놓는다.
방송 스태프의 기회가 되면 또 해보고 싶냐? 라는 물음에는 나중에는 다른 페티쉬들도 해보고 싶다면서 방송 끝.
진짜 뭐든지 상품화해서 팔아먹는 나라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기묘한
그나저나 중간중간에 나오는 미트스핀 곡은 도대체 뭐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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