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가와 준지의 괴담 그랑프리 2014 영상문화생활




이나가와 준지의 괴담 그랑프리 2014. 괴담보다 더 무서운 콘노 안나 가슴골. 소오름.

여름이 완전히 다가기 전에 일본 괴담, 공포 방송들 챙겨보고 있는 중.
괴담 그랑프리는 일본의 칸사이 테레비(KTV)에서 2009년부터 매년 1회 여름에 개최하는 괴담을 소재로 한 토크 버라이어티 방송.

그렇게 썩 무섭지는 않더라. 그래서 안나 가슴에 더 눈이 갔었고.... 걔중에 나름 재밌는 이야기도 있었음.
이것도 그냥 틀어놓고 딴짓하면서 봤다.
하지만 콘노 안나 가슴이 나올 것 같을 때는 화면이 뚫어져라 시선 집중.<●><●>

稲川淳二の怪談グランプリ2014 // 영상링크



사다코 2 스마트폰 4D처럼 스마트폰 어플이용해서 공포감을 더하게 만드는 방송.

괴담 이야기하기 전에 방송 촬영장소인 쿄토의 절에 전해 내려오는 귀신을 그린 족자도 한번 보고, (2년에 한번씩 꺼내서 펼친다고 함.)
첫번째 빠다는 잠시 심령 스폿인 어느 터널에 감...
완전히 ㅋㅋㅋㅋ 저거 이용하기는 하는 터널이냐. 등 켜져 있는거 보면 쓰긴 쓰는 것 같기도 한데.... 리얼 끝이 안보임, ㅋㅋㅋ
그건 그렇고 존나 불길한 등색깔이냐 ㅋㅋㅋ 누가 장난질 했는지 터널 중간에 사람 얼굴형태의 낙서도 해놨음.
도중에 끊기는 수많은 正자도 써놨음. 저거 당연히 장난질이겠지....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누가 무수히 正자를 쓰는 상황에 맞닿았다면
과연 어떤 상황일까... 상상력 뛰어난 사람일수록 무서운 상상을 할듯.



심령로케

치바현 산 속에 있는 댐. 여성이 댐에 몸을 던져서 죽었다는 곳. 지역에서는 위험한 심령 스폿이라고 알려져 있다. 거기에서 로케를 했음.
심야 12시 쯤 잠시 로케를 중단하고 휴식에 들어갔을 때.
매니저가 지금 이런 일을 하겠다고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렸는데, 사람들이 심야에 무슨 심령사진 올리느냐고 화를 냄.
사진을 보니까, 자신의 오른쪽 위에 여자가 자신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리고 방송 OA 당일. 심야에 방송을 했는데 방송국에 항의전화가 쇄도.
항의 전화 내용은 시마다의 입과 목소리가 다르다는 것. 방송하기 전에 십수번 체크하고 방송했는데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

그리고 그때부터 몸에 이변이 생겼다. 오른쪽 어깨가 1cm정도 부위가 아프다.
마사지를 해도 나아지지 않고, 결국 영능력자에게 상담을 했더니,
그 사람이 말하기를 당신 어깨에 여자가 손가락 하나를 걸치고 매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그후로부터 2년이 지났는데 현재도 어깨가 아프다

++ 지금도 자기 곁에 그 귀신이 있다는 소리 ㅋㅋㅋ 근데 왜 안 고치냐 ㅋㅋ 평생 귀신 달고 살랰ㅋㅋㅋ
그리고 당시 찍혔다는 심령사진, 대사와 입이 맞지 않는 증거 영상을 보여주지 않은 점도 별로. 찾으면 충분히 나오는 자료인데.



사고물건.

2DK 넓이에 집세 2만6천엔의 사고물건. 다른 사람과 이야기 중 부재중 전화가 걸려왔는데 받아보니, 이상한 소리만 들어가있는 전화.
음성인식 어플이 작동되더니, "최악 힘이 빠지거나? 사고가 일어나지 않겠나 하하하하" 라는 문자가 표시.
다다미를 들춰보니까 혈흔으로 보이는 듯한 자국. 화장실에는 세면대 위의 거울이 있었던듯한 곳에 콘크리트 자국

나중에 이 집에서 무슨일이 있었나 찾아보니, 여자가 죽었다. 사인은 익사.
남자가 방에서 여자와 다투다가 피가 튀었고, 화장실에 데리고 가서 욕조에 머리를 박게 만들어서 익사.

그 욕조에 몇번 들어간 적이 있는데, 머리를 감고 있었을때 뒷덜미를 잡혀서 물속에 머리를 박힌 적이 있다.
현재도 이 사고물건에 살고 있다.

+ 얘는 살인사건 같은게 일어난 사람 뒤진 사고물건만 골라서 그곳에 일부러 살고, 심령 카메라 설치하고 영상 찍는 것 같은데,
언제 한번 딥빡한 귀신한테 크게 혼쭐 나야지 저딴 개뻘짓 안할듯.



나마쿠비

작년 괴담 그랑프리 2013에서 우승한후 괴담에 대한 일이 늘어났다. 이벤트에 게스트로 참가하면서 있었던 일.

치바현의 한곳. 나마쿠비가 나온다는 심령 스폿에 갔다. 무섭다고 걱정하는 스태프 옆에서 나마쿠비 집에 가지고 가고 싶다고 농담.
촬영은 무사히 끝났고, 자기는 고베에 있는 집에 야행버스로 돌아감.
집에 들어가니 어머니와 딱 마주쳤는데, 어머니가 너 밤에 다쳤냐? 화장실에 피가 튀어있던데 라고 말함.
방금 집에 도착했다고 하고, 화장실에 가서 직접 확인해보니 엄마가 봤다는 매트 위의 핏자국은 없음.

그리고 지쳐서 거실에서 잠이 들었는데, 몇시간 정도 잠들었을까.
갑자기 흥분한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고, 화장실로 와보라는 소리에 급히 달려감.
화장실을 열어보라는 엄마의 말에 문을 열어보니까, 매트에 핏자국이.

뒤에서는 엄마가 '네가 잘못한거지?' 라는 말을 중얼거림. 뒤돌아보니까, 엄마가 허벅지를 주먹으로 치면서 같은 말을 되풀이함.
그러더니 네 머리 위에 있는 그거! 그거! 라고 하기에, 머리 위를 올려다 보니. 새빨간 눈을 한 새까만 남자 얼굴이.

그리고 정신을 잃었는데, 다시 깨어나 보니 화장실 앞이 아니라, 거실. 악몽을 꿨나 하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부엌에서 저녁을 만들고 있었다.
엄마는 깨어난 나를 바라보고, 조용히 입을 뻥긋거리면서 "네가 잘못한거지" 라고 말하고 있었다.

++ 매트의 핏자국이 진짜 기분 나빠서, 현재 이사갈 생각하고 있다고 ㅋㅋㅋㅋㅋ 괴담은 현장감 잘 느껴지게 재밌게 이야기하더라.



이와이 시마코.
岩井志麻子

봇케 쿄테(ぼっけえ、きょうてえ)로 제6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을 수상. 참고로 봇케 쿄테는 단편. 단행본에는 他 단편 3작과 함께 수록.
한창 일본 호러소설대상 수상작 읽었었을 때, 한번 읽어보려고 했는데 아직 못 읽어봤네.

여성 한 명이 자신을 스토커한 이야기.

레이라(가명)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자신의 팬이라고 하면서 같은 맨션에까지 살아서 매니저로 삼았었음.
그런데 얘가 나와 관계있는 다른 사람 험담을 자주함. 얘를 매니저로 삼은 후부터는 일감이 떨어짐.

한번은 서울(현재 남편이 한국인, 18세 연하의 서울 호스트클럽 보이)에 전 남편과의 사이에 있었던 아들을 데리고 놀러갔는데,
아들이 집에 빨리 가고 싶다고 해서 하루 먼저 귀국. 귀국하는 아들 마중 나가달라고 레이라에게 부탁.
귀국후에 집에 가보니 아들의 상태가 이상. 뭔가를 숨기는 듯한 아들에게 뭔 일 있었냐고 물어보니까, 하네다 공항에 레이라가 마중나왔었는데, 뒷자석에 타려고 하니까 크게 화를 내면서 조수석에 타라고 함.

조수석에 타니까 "네 엄마 남편인 한국인은 살인자다, 여자 유령이 붙어있다" 등의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해댐. 물론 아들은 겁먹음.
그리고 레이라는 어제 너랑 섹스하는 꿈을 꿨는데, 나랑 섹스하지 않을래 하면서 자지를 만져댔다는 것.
겁먹은 아들은 맨션에 도착하자마자, 집으로 뛰쳐들어갔다고 함.

이 이야기를 들은 이와이는 당장 레이라를 해고. 그때부터 레이라와 만난 적이 없는데, 이후 그녀의 생령에 시달리고 있다고.
레이라의 생령이 아들의 고간을 만지면서 온몸을 눌러대고 귀에 손가락을 넣는다는 등의 일이 있었다고 한다.
생령은 오른쪽에서부터 온다고 하는데, 오른쪽에서 수상한 기운을 느낄때가 있다고.

끝. ++ 별 재미도 없고.... 이나가와 쥰지는 그 여자가 역장이 없다고, 유령이라고 드립치는데... 그것도 개드립 같고....



유령저택같은 호러 어트랙션에서 귀신역할을 20년 동안이나 한 사람. 완전히 삶에 찌든듯한 얼굴 ㅋㅋㅋ

지방 유원지에서 일했을 때의 이야기.

출입구에서 손님이 들어오고 문이 닫힌다. 좁은 공간에 인원이 모이면 삼방에서 귀신이 튀어나오고,
남은 한방향 출구로 놀란 손님을 뛰쳐나가는 구조.

자신은 이상한 음악이 흐르는 어두컴컴하고 좁은 공간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바로 뒤에서 "좋겠다(에에나)" 라는 소리가 들림.
놀라서 뒤를 돌아보니 아무도 없음. 다시 앉으니 이번에는 귓가에서 "좋겠다" 라는 목소리가. 뒤를 돌아보니 반투명의 아이가.

너무 놀란 나머지 밖(손님이 차는 공간)으로 튀어났는데, 이때 다른 2명의 대기자가 왜그러냐고 물어봄.
차마 귀신을 봤다는 소리는 못하고, 대충 얼버무리고 빨리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라며 자리로 돌아왔는데,
그때 다른 방향쪽 대기자를 바라보니 그곳에 방금전에 여기에 있었던 반투명의 꼬마귀신이...

나중에 알고보니 그 유원지는 늪과 무덤이 있었던 장소.
아마 꼬마귀신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왁자지껄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 그렇게 말했던 것이 아닐까... 라는 이야기.


남장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활약하는 여자가 경험한 이야기.
오토코노코, 여장남자도 좋지만, 남장 여자도 좋네... 핡 남장시켜놓고 훗장 따고 싶다... 노란 옷 말고 빨간 옷도 나름 괜찮음.

중학교때 경험한 이야기.

여름방학 때 집에서 멍하게 있었을때,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림.
부모님이 돌아올 시간도 아니고, 누군가 방문할 약속이 있는 것도 아닌데라고 생각하면서 문 앞에 가보니까 여자아이가 서있었다.
여자애랑 눈이 마주쳤는데, 여자애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말을 걸려고 하니까 여자애가 갑자기 뒤돌아서 뛰쳐나가며 사라짐.
나중에 엄마한테 이 일을 이야기하니까, 엄마가 너는 기억하는지 모르겠는데,
니가 어릴적에 밖에서 놀다가 집에 들어오니까 모르는 여자가 집에 있어서 놀라 밖으로 다시 나간적이 있었다라고 말함.

즉, 어릴적 내가 본 여자는 현재의 나고, 오늘 내가 본 여자애는 어릴적의 내가 아닌가하는 이야기.

훗장 따고 싶은 변태성욕을 끓게 만들었지만, 이야기는 노잼... 패러랠 월드가 아닐까요 라는 드립치는데, 저건 페러랠 월드도 아니잖아.
오치에 페러랠 월드는 진짜 쓰잘데기 없는 드립이었음.



20년 전의 이야기. 빨간 탈 것을 타고, 고개를 넘으면 사고가 난다는 고개가 있다.

남자 2명이서 빨간 차를 타고 그 고개를 넘고 있었는데, 정상부근의 주차공간에서 잠시 화장실을 가기,위해서 친구가 내림.
화장실에 들어간 친구가 한참이 지나서도 나오질 않자, 화장실에 가봤는데, 출입구가 전부 닫겨있음.
경찰에게 연락하니, 순찰차가 왔고, 경찰이 문을 억지로 열고 들어갔는데, 들어간 경관이 깜짝 놀라서 튀어나옴.
그리고 친구를 기다리던 남자를 체포.

경찰서에 끌려간 남자에게 경찰은 친구의 머리색깔, 눈, 손톱상태등을 물어옴.
당연히 머리카락은 검고, 눈도 검고, 손톱이야 왜 물어보나 싶었는데, 다른 경찰이 들어와서 눈치채셨겠지만,
친구분은 죽었습니다라고 말함.

친구는 머리가 백발이 되고, 안구는 튀어나온 상태.
그리고 양손을 교차해서 어깨부분을 미친듯이 긁어댔는지 손톱이 전부 벗겨진 상태로 죽었다고 함
뭔가 무서운 것을 보고 비명을 계속 질러서 안구가 튀어나온 것일까.... 이후 남자는 친구를 10년동안 공양 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요즘에 다시 공양을 하겠다고 스님을 찾았다.
이유인즉, 아침에 일어나보니 귓가에서 '와'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손이 교차된채로 몸을 긁어 양손에서 피가 나왔다는 것.
즉, 20년 전에 죽은 친구가 나타난게 아닐까.
아마도 공양을 그만둔 10년동안 자신을 내팽겨쳤다고 자기를 원망하며 나타난게 아닐까 하는게 남자의 생각.

그렇게 다시 공양을 시작했는데, 경을 다 읽고 공양을 마친 어느날 스님이 뒤를 돌아보니 남자가 엉엉 울고 있었다.
왜 그러냐고 스님이 물어보니, 남자는 내가 착각을 하고 있었다라고 하는 것.
친구는 나를 원망하는게 아니라 지켜주기 위해서 경고를 하려고 일부러 다시 나타난게 아닌가라고 말함.

왜냐고 물어보니, 다음달에 새차로 바꿔타게 되는게, 그 차가 빨간차다.
아마도 친구는 빨간차에 타지말라고 충고해주기 위해서 나타난게 아닐까라는 이야기...

++ 오치도 좋았고, 본인 말대로 괴담에는 교훈같은게 있어야 한다는 것에도 들어맞는 이야기.
빨간 탈것으로 고개 넘지 말라고 했는데, 괜히 그렇게 했다가 친구 뒤짐. 금기. 하지 말라는건 엥간하면 하지말자... 라는 교훈.



도청, 도촬 헌터의 괴담. 스토커들의 도청, 도촬기 등을 잡아내는 일을 25년째 하고 있는 사람이 겪은 괴담.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진다, 불안한 느낌이 든다라면서 의뢰하는 사람들의 90퍼센트는 진짜로 집안에 도청기, 카메라 등이 있다.
나머지 10퍼센트가 뭐냐면 물론 본인의 착각인 경우도 있지만, 걔중에는 오컬트 심령적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그 10퍼센트에 속했던 심령체험.

30대 중반의 여성으로 부터 집안에 도청기가 있는게 아닌가하는 의뢰가 들어왔다.
여성은 중학생인 딸과 함께 살고 있는데 헤어진 남편이 집안에 도청, 도촬기구를 설치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기 때문.

집안을 조사해보니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는데, 다만 2층 천장에 있는 사각형의 점검구를 열었을때, 검은 비닐에 싸인 상자가 보였다.
같이 있었던 그 집 딸이 "엄마, 여기 뭐가 있어" 라고 해서 엄마도 함께 자리에 옴.
전에 살던 사람 물건인가 하면서 내려달라는 말에 내려줬더니, 딸이 아무런 주저도 없이 비닐을 뜯고,
안에 있던 보라색 상자의 뚜껑을 개방. 안에는 서양 인형이 들어있었고, 같이 사람 모양의 종이가 몇장 들어가있었다.

또, 딸은 아무렇지 않게, 인형을 아기 달래듯이 들고 움직였음.

본인은 다음 일이 있다며 1층으로 내려와 밖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따라와서는 저 인형을 좀 처리해주면 안되겠냐고 부탁.
하지만 저런 불길한건 관여하지 않는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그건 못 하겠다라고 말했는데, 그때 2층에서 딸의 비명소리가...
그리고 딸이 1층으로 쿵쾅거리면서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급하게 내려왔다.

"엄마, 저 인형 살아있어..."

딸이 말하기를 인형을 만지작 거리다가, 상자에 다시 내려놓고, 쳐다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인형이 눈을 번쩍 뜨더니.
눈을 깜빡이기 시작했다라는 것.

모녀의 간절한 부탁에 영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알고 있어, 그 사람에게 연락을 하니 인형을 들고와도 된다는 것.
그래서 차에 인형을 태우고 그 사람이 있는 곳을 향했음.

차에 인형을 태우고 가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
산길에 들어서는 속도를 줄이고 운전을 했는데, 커브가 많은 길이라서 차안에 든 물건들이 흔들리는 소리가 뒷자석에서 남.
그런데 커브가 없는 길에서도 뭔가 흔들리는 소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차를 멈추고, 뒷자석의 상자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음.
그랬더니 한참 있다가 상자가 스스로 흔들리기 시작.

마치 인형이 상자에서 꺼내달라고 날뛰는 것처럼 생각이 되서, 머리속이 새하얘짐과 동시에 공포와 기분 나쁜 느낌이 엄습.
결국, 그냥 산 속에 그 상자를 내려놓고 차를 유턴시켜서 집으로 귀가.

이틀 뒤에, 화난 목소리와 함께 지난 의뢰인으로부터 전화가. 내용인즉, 왜 자기네 집에 그 인형상자를 내버리고 갔냐는 것.
결국 그 다음날 확인을 하기 위해서 그집을 방문하니까, 집에는 아무도 없고, 전화는 연결되지도 않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모녀는 전화 통화 후 곧장 이사를 나간 것.
자신이 산 속에 인형을 버리고 간후, 2~3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마지막은 호환마마, 괴담보다 더 무서운 거유. 괴담보다 내 눈길을 더 사로잡았던 콘노 안나의 가슴짤 ㅜㅜㅜㅜ



괴담 중 재밌기는 스님 썰이 제일 재밌었음. 실제로 주지가 1등 먹고 상 받음. 이야기도 재밌게 잘하더라. 말 잘하고, 표현력 좋던데....
표현력은 오컬트 컬렉터도 좋았음. 근데 엥간한 괴담보다는 중간에 나오는 교토 호우경보가 더 무서웠다 ㅎㅎㅎㅎㅎ
그래도 역시 가장 무서웠던건 오... 콘노 안나 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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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네리아리 2014/08/30 19:38 # 답글

    마지막 짤에서 아...슴가 으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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